장동익 회장 "비현실적 저수가 체계 개선"
- 정시욱
- 2006-11-15 10:55: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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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창립 98주년 기념사, 회원단결과 화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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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장동익 회장이 의사 회원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장 회장은 15일 의협 창립 98주년 기념사를 통해 "회원들이 의협의 새롭게 거듭난 모습을 하루속히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 회장은 "원가보전도 안되는 비현실적 저수가 체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사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억압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과 이 땅의 의료들을 하향 평준화로 만드는 잘못된 정책과 제도들을 개선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 출범 이후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무엇보다 절실히 깨달은 것은 의협을 구성하는 다양한 직역들로부터 단결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사실"이라며 "회장 불신임안과 관련해 뼈아픈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또 "그 혹독한 관문을 거치며 집행부는 귀중한 배움을 얻었고, 한편으로는 더욱 성숙해지리라고 본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집행부는 회원 권익을 지켜드리는 든든한 우산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무 운영에 있어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하고 지적되던 회무 투명성 부분에 있어서도 한 치의 흠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회장은 이에 "우리 내부가 단단히 결속돼 있지 못하고 갈등과 반목 속에 분열을 멈추지 못한다면 우리는 아무일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보다 거시적이고 대승적인 시각에서 생각하고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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