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혈당기 코딩, 인슐린양 오류 초래"
- 정현용
- 2006-11-15 18: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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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에델만 교수팀, 미국 당뇨기술회의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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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의 코딩이 잘못될 경우 인슐린 용량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이엘헬스케어 당뇨사업부는 제6회 미국 당뇨기술회의에서 스티븐 에델만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15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3개 의료기관에서 116명의 환자를 선정해 5개의 수동 및 자동 혈당측정기로 손가락 끝의 혈액을 측정했다. 또 일부 혈당측정기는 고의로 코딩을 부적절하게 하고 실험을 시행했다.
연구결과 혈당측정기 코딩이 잘못됐을 경우 土1단위 인슐린에 대한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은 49.6%, 바르게 코딩된 경우는 44.6%로 나타났다.
土4단위와 ±5단위의 인슐린 용량 오류 확률에서도 정확하게 코딩된 혈당측정기의 경우 0인 반면 잘못 코딩된 혈당측정기는 2.8%와 0.06%로 조사됐다.
또 자동으로 코딩되는 혈당기는 수동으로 코딩된 혈당기보다 더 정확한 수치를 나타냈다. 자동 코딩 혈당기에서 土1단위에 대한 오류확률은 35.1%였으며 土 2단위는 1.4%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로 참여한 인디애나 엘카드병원 린다샤록 간호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체 환자의 6분의 1이 혈당측정기를 올바로 사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특히 인슐린 투입이 필요한 환자들은 측정기를 바르게 사용하지 않을 때 야기되는 심각한 문제들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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