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 기술, 미국과 어깨 나란히
- 최은택
- 2007-01-08 0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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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BT전략 이슈리포트 발간...줄기세포 현황 집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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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아줄기세포’ 기술수준이 관련 분야 최고 기술경쟁력 보유국인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발간된 ‘줄기세포 기술경쟁력현황 및 대응전략’ 보고서를 통해 국내 줄기세포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한 2006년 줄기세포 기술 경쟁력 결과를 발표했다.
8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배아줄기세포 기술수준은 80.5%로 이미 미국 수준에 근접했으며, 성체줄기세포 중에서는 골수유래 조혈줄기세포(75.9%), 제대혈유래 조혈줄기세포(74.7%), 골수유래 간엽줄기세포(74.3%)의 기술수준이 상당 수준에 올라와 있다.
세부기술 중에서는 수정란으로부터 ▲줄기세포제조기술(82.7%) ▲수정란보존기술(81.0%) ▲체세포핵이식방법/장치(81.0%) ▲복제동물(79.0%) 등 줄기세포 확립 및 복제 관련 기술들이 상위기술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줄기세포의 분리/제조기술 분야의 기술수준은 72.1%, 응용기술 분야와 배양/측정기술 분야의 기술수준은 65.8%, 분화기술과 신약개발응용기술의 기술수준은 60% 미만으로 평가돼 전반적으로 기술분야 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역분화방법(48.9%) ▲분화세포 이용 화합물 스크리닝시스템(51.0%) 등 분화 및 신약개발 관련 기술이 전반적으로 기술수준이 낮아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전략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종합적으로 국내 줄기세포 기술수준은 65.1%로 세계 7위 수준이었으나, ▲정부지원(56.3%) ▲관련제도(54.0%) ▲물적인프라(58.2%) ▲전문인력(62.3%) ▲산업화(58.4%)의 경쟁력저하로 인해 기술경쟁력(60.7%)이 뒤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와 관련 ▲다학제적 연계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 ▲줄기세포 임상연구의 체계적 추진 ▲국가적 차원의 줄기세포 연구인프라 구축 ▲합리적 규제 및 국민과의 대화 강화 등 4대 전략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줄기세포 기술경쟁력 현황 및 대응전략’ 보고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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