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 '지브라피시' 연구 시설·장비 확충
- 최은택
- 2007-03-15 13: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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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2,000만원 상당...유전자 분야 연구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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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의과학연구소는 각종 질병 연구 및 유전자 기능연구에 탁월한 ‘지브라피시’(Zebrafish)를 사육할 수 있는 수조와 형광실체현미경, 형광현미경 등 1억2,000만원 상당의 시설·장비를 새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상용 열대어 일종인 ‘지브라피시’는 인간 유전자 및 단백질과 상동성이 높고 신경계 및 각종 기관형성 과정이 사람과 유사하다. 따라서 ‘지브라피시’를 이용한 연구결과는 인간의 건강과 질병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의과학연구소 신경발생유전학 연구실 박해철 교수는 “‘지브라피시’ 사육수조, 형광실체현미경, 형광현미경 등의 연구 장비를 일시에 도입함에 따라 많은 수의 유전자에 대한 기능해석을 단시간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어 “앞으로 유전자의 기능 및 질병연구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성체줄기세포에서 유래되는 뇌종양의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한 의과학연구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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