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형 치매치료제 '엑셀론' 미 FDA 승인
- 최은택
- 2007-07-19 1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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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티스, 환자 치료순응도 제고...국내 2009년 출시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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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패취형 치매치료제인 ‘ 엑셀론패취’가 최근 미국 FDA에서 시판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엑셀론패취’는 1일 1회 피부에 부착하는 경피 흡수제로 경증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파킨슨병 치매치료에 쓰인다.
피부를 통해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이 전달돼 치매치료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는 게 노바티스 측의 설명.
약 1,200여명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국적 등록임상연구에서도 ‘엑셀론’을 사용한 환자는 기억력과 사고력이 개선되고, 위약군에 비해 일상활동을 더 잘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표용량은 ‘엑셀론’ 경구제형 최대용량과 동등한 효능을 보인 반면 오심과 구토 발생률은 3배 가량 적었다.
특히 패취제형은 치료순응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방해를 덜 받기 때문에 환자보호자 70% 이상이 패취형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FDA 승인으로 새로운 형태의 치료해법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의학적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엑셀론패취’ 허가신청서는 지난해 말 유럽연합에도 제출된 상태며, 국내에서는 오는 2009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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