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마약·향정단속 5가지만 조심하자"
- 강신국
- 2007-10-20 07:17: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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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점검결과 분석…점검부 관리부실 위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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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약류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약국 2곳 중 1곳은 마약류 점검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2006년도 마약류 취급자 지도점검 결과를 데일리팜이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지난해 마약류 관리 위반으로 적발된 약국은 총 176곳으로 이중 마약류 점검부 미작성·미비치가 88곳(50%)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마약류 교육 미이수로 적발된 약국이 26곳(14.7%)으로 경기 화성지역에서 대다수의 약국이 적발됐다.
사용기간 경과 마약류 사용으로 적발된 약국은 22곳(12.5%)로 나타났고 관리대장과 실재고량 차이(0.2% 차이) 위반 21곳(11.9%), 마약사용 기한내 미보고 위반 6곳(3.4%) 순이었다.
잠금장치 미설치 위반약국이 3곳, 기타위반이 12곳으로 이었다.
이중 향정약을 업무 시간 외에 조제대에 놓아두었다가 적발된 약국도 있었고 무자격자 향정약 조제로 적발된 약국도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총 176곳의 약국 중 경기가 78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3곳, 충북 16곳, 부산 14곳, 전남 10곳 순이었다.
약사감시 업무를 담당하는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향정약 관리 점검은 장부와 실재고량 차이를 체크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단속에서 점검부 관리실태가 노출될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마약·향정약 관리실태는 보건소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 영역"이라며 "약사들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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