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감소, 채혈량 200ml 신설이 대안"
- 한승우
- 2007-10-31 09:57: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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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합민주신당 장경수 의원, "체혈량 기준 다양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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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헌혈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채혈량 200ml' 신설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1일 대통합민주신당 장경수 의원은 “1인1회 혈약 채취량이 다소 과다하다는 인식 때문에, 일반인들이 헌혈을 기피하는 측면도 있다”며 “전혈 채혈량 기준에 200ml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현행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르면, 전혈 채혈의 경우 440ml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채혈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320ml와 400ml 두 가지 기준으로 혈액을 채혈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전국 헌혈 실적을 보면, 2002년 252만명이던 헌혈자가 2006년 232만명까지 감소했다.
병원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적혈구 농축액의 적정 재고량은 7일분이지만, 현재 재고량은 1.9일분에 불과한 상황이다. 특히 O형과 A형 혈액은 1.2일분에 불과하다.
장경수 의원은 “현재 일본 적십자사에서도 전혈의 경우 200ml 채혈을 공식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며 “헌혈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채혈량 기준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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