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아줌마' 약국 35곳 절도…"범행 쉬웠다"
- 영상뉴스팀
- 2014-02-04 09: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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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경찰서, 피의자 김모씨 구속...전국 돌며 범죄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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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돌며 비싼 제품을 절도 후 돈으로 돌려 받아 온 이른바 '환불 아줌마'에게 피해를 입은 약국이 수십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포경찰서는 4일 전국의 약국을 무대로 손님으로 위장 후 수십회에 걸쳐 수백만원 상당의 의약품 등을 훔친 김모씨(43세, 여)를 검거,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5일 김포의 한 약국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진열대에 있던 시가 20만원 상당의 허리보호대 2개를 훔친 후, 약사에게 환불 받아 18만원을 절취 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뿐만 아니라 대전 충청지역, 전북, 강원 등 전국의 약국을 상대로 범행을 벌여 왔습니다.
'환불 아줌마'로부터 피해를 입은 약국은 35곳으로 피해 금액은 350만원 상당 입니다.
김씨는 절도 등 전과 18범으로 상습사기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지난해 6월 출소 한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 이부환 강력1팀장 / 김포경찰서]
"저희가 파악한 피해 약국은 그 정도인데, 실제로 신고를 안한 곳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씨는 절도 등 전과 18범으로 상습사기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지난해 6월 출소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약국이 주요 범죄 대상이 된 이유는 환불이 쉽고 범행 후 도주가 용이했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피의자 김씨에 따르면, 약국은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다른 사람들 눈치에 쉽게 환불을 해주는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이부환 강력1팀장 / 김포경찰서]
"약국은 혼잡하고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아서 그랬답니다. 또 약사들이 다른 사람 눈치를 보잖아요. 환불 안해주면 좀 그러니까 그걸 노린 거죠."
김씨는 주로 지하철역 인근 등 도주가 쉬운 약국을 대상으로 범행 대상을 선정하고 범행 후 택시 등을 타고 도망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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