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사들 세파 항생제 매출 반등...'계륵'의 반전스토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이른바 '세파 항생제'를 생산하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숨통이 트였다. 지난해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관련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상당수 기업이 사업 철수를 고민하던 직전년도의 상황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다만 지난해 매출 증가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일선 기업들은 전반적인 항생제 처방률 감소와 생산단가 상승이 꾸준히 이어지는 최근 흐름에서 여전히 사업 축소·중단과 관련한 고민이 작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세파 항생제 매출 반등 성공…코로나 확진자 급증 영향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진약품의 항생제 관련 매출은 2021년 596억원에서 지난해 686억원으로 1년 새 15% 증가했다. 크라모넥스·세파클러·세프타지딤 등 직접 생산·판매하는 제품의 매출은 306억원에서 427억원으로 40% 늘었다. 이 기간 세파 항생제 원료의 특판 매출은 2억원에서 18억원으로 급증했다. 다만 세프카펜·세프디토렌·세프타지딤 등 수출 실적은 289억원에서 242억원으로 16% 감소했다. 영진약품의 항생제 관련 매출은 2021년까지 꾸준히 감소한 바 있다. 2019년 1022억원에 달하던 관련 매출은 2020년 856억원, 2021년 596억원으로 2년 새 42%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증상 완화 목적의 처방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경구용 세팔로스포린제제의 지난해 처방금액은 2596억원으로 전년보다 33.4% 증가했다 '세파 항생제'라고도 불리는 세팔로스포린제제는 폐렴, 인후두염, 편도염, 기관지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항생제다. 코로나 1·2년차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019년 2711억원 규모이던 세파 항생제 처방시장은 2020년 2115억원, 2021년 1946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코로나 초기엔 감기·독감 환자가 급감하며 크게 위축됐지만, 지난해엔 진해거담제와 함께 코로나 증상 완화 목적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년 새 처방액 33%↑…사업 철수 고민하던 기업들 '숨통' 다른 세파 항생제 생산 기업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특히 직전년도까지 꾸준한 매출 감소로 사업 철수를 고민하던 기업들의 숨통이 트였다. 보령의 세파 항생제 관련 매출은 2019년 253억원에서 2020년 204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그러나 지난해엔 217억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코러스는 코러스세파클러·코러스세프트리악손·케이악손·세포졸 등 세파계 항생제를 생산한다. 이 업체의 합산 항생제 매출은 2019년 60억원에서 2021년 45억원으로 2년 새 24% 감소했으나, 지난해엔 53억원으로 반등했다. 위더스제약의 위더스세파클러캡슐은 2019년 15억원이던 매출이 이듬해 6억원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엔 21억원으로 2년 새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제품을 포함한 위더스제약의 항생제 매출은 2020년 20억원에서 지난해 50억원으로 2년 새 2.5배 늘었다. 대웅바이오 역시 세파 항생제 '시클러' 매출이 2021년 74억원에서 지난해 98억원으로 32% 증가했다. 이밖에 경보제약, 국제약품, 제일약품의 세파 항생제 관련 완제약 매출이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보제약의 세파계 항생제 원료의약품(API) 매출은 2021년 376억원에서 지난해 363억원으로 4% 줄었다. ◆"세파 항생제 수요 확대 일시적…여전히 수지타산 안 맞아" 상당수 업체가 사업 철수를 고민하던 2020·2021년도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2020년엔 대형제약사 A사가 세파 항생제 수탁생산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A사는 현재 다른 제약사가 위탁한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고, 현재는 자사 제품만 생산한다. 또 다른 대형제약사 B사는 지난해 세파 항생제 전공용장을 매물로 내놨었다. 몇몇 업체가 인수를 검토했으나, 이 제약사가 매각 의사를 철회하면서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중견제약사 C사 역시 지난해 세파 항생제 사업 철수를 고민한 바 있다. 표면적으로는 코로나 장기화 과정에서의 세파 항생제 처방 감소가 이유였지만, 고질적인 수익성 악화 문제가 이들로 하여금 사업 철수를 고민케 했다는 분석이다. 이 연장선상에서 세파 항생제 사업 철수 고민이 올해 반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일선 기업들은 원료가격은 날로 뛰는데 비해 공급가격은 건강보험에 의해 유지되고 있어 수익성이 악화하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중국·인도로부터 수입하는 세파 항생제 주요 원료의 가격은 최근 2년 새 10~20%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제품 가격은 급여 등재된 가격이 장기간 유지 중이다. 여기에 정부가 꾸준히 항생제 처방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꼽힌다. 급성 상기도감염에서 항생제 처방률은 2010년 52%에서 2020년 36%로 감소한 상태다. 세파 항생제를 생산하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1·2세대 세파계 항생제의 경우 수익이 거의 남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생산량을 늘려 수익을 극대화 하려고 해도 항생제 처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며 "최근엔 국내 인건비도 크게 올라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2023-04-13 12:00:45김진구 -
동화약품 까스활명수-큐, 골든 브랜드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화약품은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소화제 부문 19년 연속 1위를 기록해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별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소비자와 업계에서 공신력 높은 브랜드 지수다. 골든 브랜드는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뜻한다. 올해로 출시 126주년을 맞은 활명수는 우리나라의 최초 의약품이자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은 국민 소화제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활명수는 액제소화제 시장 내 약 70%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2022년 활명수류 총 매출 774억 원을 달성하며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1억 병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활명수를 한 줄로 세웠을 때 지구를 스물 다섯 바퀴나 돌 수 있는 양이며, 전 세계 77억 명의 인구가 한 병씩 마시고도 남는 수량이다. 활명수는 개발 당시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水)’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취급을 받았다. 일제강점기에는 활명수 판매금액을 독립 운동 자금으로 조달하기도 했다. 현대에 이르러 성분 보강, 브랜드 리뉴얼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결같이 활명수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장수 소화제로서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水)는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서 활약하며 소비자들의 넘치는 사랑에 응답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출시되는 특별한 디자인의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을 기부해, 전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활명수 브랜드는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활명수-유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미인活(활) 등 총 일곱 가지 제품이 생산된다.2023-04-13 10:07:47노병철
-
일양약품 '아이케어 눈피로 솔루션'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국내 최초 식약처 인정 눈피로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 차즈기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아이케어 눈피로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에 나오는 청색광은 가시광선 중 하나로 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광선이다. 이러한 청색광이 나오는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은 눈에 긴장과 피로를 주며, 안구압력을 상승을 촉진시키는데 안구 압력이 상승되면 안구 피로가 지속적으로 쌓이게 된다. 아이케어 눈피로 솔루션에 함유된 차즈기 추출물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 사용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눈 피로 완화 효과를 갖는 시력 개선용 약학 조성물로써 특허를 받아 식약처에서 눈 피로 원료 개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이다. 차즈기는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지표 물질인 루테올린 배당체 성분이 일반 깻잎보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물이다. 황반 기능 유지에 작용하여 황반 변성 예방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및 지아잔틴과 달리 루테올린은 모양체근(눈 근육)에 작용해 수정체의 초점 조절에 영향을 줘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루테올린이 풍부한 차즈기 추출물은 차즈기 원료 생잎 50 kg에서 1 kg 정도 얻을 수 있는 원료로 루테올린 배당체를 극대화하기 위해 깨끗한 토양, 물, 온도 및 습도 등 최적의 재배환경을 갖춘 TCCS(Total Cultivation Control System) 재배관리를 통한 국내산 최고 고품질 차즈기를 엄선해 사용했다. 눈 피로 개선 기능성 원료인 차즈기 추출물 외에 빛을 감지하여 물체를 식별하는 데 필요한 눈 상피세포의 로돕신 생성을 돕는 비타민A 그리고 항산화 비타민E까지 함유한 3종 눈 건강 복합 제품이다. 일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장시간 스마트폰, 노트북 사용을 인한 청색광으로부터 눈을 보하여 피로함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디지털 기기로 인한 생길 수 있는 눈 피로에 대해 개선할 수 있는 복합적인 안구 건강 관리를 찾는 분들에게 ‘아이케어 눈피로 솔루션’을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전했다.2023-04-13 10:02:43노병철 -
CJ바이오사이언스, AACR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 발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4일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CJRB-101에 대한 전임상 시험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로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후보물질 임상계획을 승인받았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학회에서 CJRB-101의 단독 투여 및 면역관문 억제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의 병용 투여에 따른 항암 효과와 작용기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업체 중 최초로 ‘PDX(Patient-Derived Xenograft) 모델’을 활용해 CJRB-101의 항암 유효성과 작용기전 데이터를 확보했다. PDX 모델은 인간의 면역체계를 지닌 쥐에 실제 암 환자의 조직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실제 환자 반응을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동물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CJRB-101의 대식세포를 통한 항암 작용기전을 파악해 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CJRB-101이 암 조직 성장을 억제하는 ‘M1 대식세포’ 반응을 활성화시키고 암 조직 성장을 촉진하는 ‘M2 대식세포’는 M1이 되도록 유도해 면역활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CJRB-101이 M1 대식세포를 활성화함에 따라 종양을 직접적으로 없애는 ‘세포독성 T 림프구(CD8+ T세포)’의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CJ바이오사이언스는 '단일세포 RNA 시퀀싱' 등 다양하고 고도화된 결과 분석기법을 통해 CJRB-101의 항암 작용기전을 규명해냈다. CJRB-101을 투여한 모든 개체들은 대조군 대비 종양이 작아지는 것을 확인하는 등 긍정적인 비임상 연구 결과를 도출해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우수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 면역치료제개발을 위해서는 대식세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라며 "대식세포 변환이라는 CJRB-101의 항암 작용기전이 향후 신규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의 중요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04-13 09:31:43정새임 -
HK이노엔,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음료 기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HK이노엔(HK inno.N)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동참했다. HK이노엔은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자사 음료 제품 2종(헛개수/새싹보리차) 총 4800병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강원도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화재 현장에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의 일환으로 재난 구호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3000만원을 기부해 지역 재건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이천시 마장면 화재 현장에 음료 720병을 지원했고,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약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음료, 방역물품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자원봉사센터 및 재난안전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서울 지역 재난대응 MOU를 체결해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2023-04-13 09:12:07노병철
-
안국약품, 당뇨병치료제 에이다파정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대표 원덕권)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에이다파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허가 받은 에이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2 억제제 제품이다. 이달 1일자로 혈당강하제에 대한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되면서 기존에 보험급여 적용이 되지 않았던 메트포르민+DPP-4 억제제+SGLT-2억제제 병용 처방에 대한 급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는 에이다파정을 포함한 SGLT-2 억제제의 이점과 DPP-4 억제제의 이점을 모두 보험급여 기준 하에서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뜻하게 된다. 또한 에이다파정은 기존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제제에 없던 5 mg 용량을 출시함으로써 혈당강하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이다파정의 약가는 10 mg 334원/정, 5 mg 262원/정으로 기존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제품보다 54.5% 저렴해(10 mg 기준)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국약품은 기존 글리메피리드 성분인 ‘글리베타정’과 ‘글리베타엠정’, 피오글리타존 성분인 ‘피오렉스정’, 빌다글립틴 성분인 ‘에이브스정’과 ‘에이브스메트정’, 테네리글립틴 성분의 ‘에이테넬정’, ‘에이테넬엠정’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에이다파정’의 추가로 다양한 혈당강하제 라인업을 구축했다.2023-04-13 09:06:38노병철 -
지노믹트리, 얼리텍-C®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보조진단 검사 '얼리텍-C®'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얼리텍-C® 대장암검사는 지노믹트리가 발굴하고 독창적으로 개발한 대장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신데칸-2 유전자 DNA 메틸화 상태)를 소량의 분변 시료를 이용해 대장암 환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외 분자진단 제품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의료기기 중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의료기술에 한해 신의료기술 평가를 2년 동안 유예하고 의료진이 처방할 수 있는 코드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확정으로 얼리텍®-C 검사법은 기존의 건강검진 영역은 물론 대학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원에서 원하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근거 기반 비급여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윤치왕 지노믹트리 부사장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확정으로 얼리텍® 대장암 검사법이 더 많은 사람의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앞으로도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적 근거 수준을 축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4-13 08:55:32이석준 -
샤페론, GSK 출신 오연삼 전무 영입…LO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이 사업개발실 실장에 오연삼 전무를 영입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오연삼 전무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에서 분자세포학을 전공했으며 노스웨스턴 대학 및 컬럼비아 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이후 삼성종합기술원, GSK, 한올바이오파마 등에서 사업개발 및 파트너 협상 업무를 담당했다. 포스코 기술투자에서는 국내외 바이오기업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샤페론은 오 전무의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L/O) 및 공동 연구개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샤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을, 국전약품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을 기술이전 했다. 동국제약과는 염증복합체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ST와는 나노바디 이중항체로 신규타겟 대상 공동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오연삼 전무의 영입을 기쁘게 생각한다. 상장하면서 주주에게 약속한 3년 내에 1조 기술이전이라는 목표에 한걸 다가간 느낌이다. 함께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에 기술이전을 성사시켜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2023-04-13 08:49:02이석준 -
쎌바이오텍, 듀오락 맘스 프로바이오틱스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쎌바이오텍 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듀오락 맘스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까다로운 기준에 맞춰 지난 3월부터 덴마크 약국에서도 동시에 판매되고 있다. 듀오락에 따르면, 신생아는 태어나는 과정에서 엄마의 산도와 모유 수유를 통해 유익균을 물려받기 때문에 임산부와 수유부가 건강한 미생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살아있는 ‘생균(生菌)’을 섭취하는 유산균은 균주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필수적이다. 이에 듀오락은 유산균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엄마와 신생아를 위한 CBT 균주 포뮬러로 이번 신제품을 설계했다. 듀오락 맘스 프로바이오틱스 전체염기서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등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비피더스균 4종과 유산균 2종을 각각 93%와 7% 비율로 조성했다. 비피더스균 4종은 독일 뮌헨대와 함께 0~12개월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여 더욱 안심하고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다. 해당 균주에 대한 ‘모유올리고당(HMO)’ 분해 능력도 확인했다. 인체가 스스로 분해할 수 없는 모유올리고당은 면역력 강화 및 신생아 뇌 건강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유산균 2종은 모유 유래 유산균을 활용했으며, ▲합성 향료 ▲이산화규소 ▲감미료 등은 배제했다. 투입균수는 500억 마리, 보장균수는 100억 마리로 고함량 설계됐다. 비타민 부원료를 투입하지 않아 다른 영양제와 함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입덧이 심한 임산부나 수유부들도 부담 없이 섭취하도록 캡슐 형태로 제조됐다.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사용했으며,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력을 적용해 강한 생존력과 실온 보관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듀오락의 높은 기술력과 안전성, 독자 개발한 CBT 균주 포뮬러를 바탕으로 ‘듀오락 맘스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로써 듀오락은 임산부부터 신생아, 영유아, 어린이, 성인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모든 유산균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CBT 균주 포뮬러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쎌바이오텍은 한국산 유산균에 대한 특허 기술과 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성을 연구해온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시작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 시너지 ‘듀오랩’ ▲마이크로바이옴 뷰티 ‘락토클리어’ 등 마이크로바이옴에 특화된 사업들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9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 유산균 본고장인 덴마크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듀오락’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브랜드다.2023-04-13 08:35:49노병철
-
휴젤 '바이리즌 심포지엄' 진행...학술마케팅 강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사장 손지훈)이 2023년도 바이리즌 심포지엄(REASON SYMPOSIUM, 이하 ‘리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즌 심포지엄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특장점부터 성공도를 높이는 시술법까지 HA 스킨부스터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웨비나(Web+Seminar) 프로그램이다. 휴젤은 지난해 1월 HA 스킨부스터 브랜드 ‘바이리즌’을 론칭, 첫 번째 제품인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출시를 기념해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총 3개 파트 8개 세션으로 마련, 오는 19일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 20시에 휴젤의 웨비나 사이트 ‘휴비나’ 및 병& 8226;의원 전용 온라인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동시 진행된다. 첫 번째 파트는 나인원의원 배우리 원장(4월 19일)과 글래드성형외과 정규식 원장(4월 26일)이 연자로 참여, ‘Here’s how to use BYRYZN’을 주제로 HA 스킨부스터 시술에 대한 기초 이론과 임상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특장점 및 안전성, 유효성 등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파트는 ‘Easy to use BYRYZN’을 주제로 골드제이의원 이현주 원장(5월 3일)과 샤인원의원 박승원 원장(5월 10일), 메이린의원 박현준 원장(5월 17일), 리영의원 안상태 원장(5월 24일)이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 톡신ㆍ필러와의 병행 시술 및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nergy Based Device, EBD)를 사용한 시술법까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술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 ‘Special way to use BYRYZN’ 파트에서는 아라스킨의원 오민진 원장(5월 31일)과 바로그의원 박성규 원장(6월 7일)이 각각 연자로 참여한다. 미간 주름, 팔자 주름 및 기타 잔주름을 비롯해 모공, 다크서클, 꺼진 눈가 부위 등 안면 부위 다양한 피부 고민까지 HA 스킨부스터 시술을 통한 해결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했던 리즌 심포지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제품에 대한 이론 강의부터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를 활용한 심화 인디케이션까지 총 8개의 세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바이리즌이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HCPs(의료전문가)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학술 콘텐츠 제공해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04-13 08:23:09노병철
오늘의 TOP 10
- 1JW홀딩스, 지주사 적용 제외…투자 유연성 키운다
- 2민주당, 하반기 보건복지위원장 포기…국민의힘 몫 유력
- 3일양약품 3세 정유석 대표, 부친 증여로 지분 12.84% 확대
- 4유한양행, 기미·주근깨 치료제 '멜라블리크림' 출시
- 5한약제제 제조업체 "합리적 규정 정비 필요" 식약처에 건의
- 6일양약품, 원비디 중국 공장 첫 투자…176억 투자 본격화
- 7성북구약, 고대안암병원 약제부-원외 약국 간담회 진행
- 8한국로슈진단, 악셀리오스1로 유전체 분석 생태계 공략
- 9간협, 진료지원 교육 대책 정면 돌파…대통령 면담 요구
- 10로엔서지컬, 미국 소바토와 자메닉스 원격수술 플랫폼 연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