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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공정위-복지부 현지조사 '이중폭격'복지부가 의약품 유통투명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도매업체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도매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조사를 받은 도매업체를 제외하고는 도매협회 중앙회나 시도지부는 물론 다른 업체들도 관련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2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담합 등으로 얻은 높은 약가마진을 리베이트로 활용하는 품목도매 위주의 의약품 도매업체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보고자료를 기반으로 복지부·식약청·심평원 등과 주기적으로 현지조사를 벌여 음성적 거래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복지부와 식약청, 심평원 사후관리 담당자가 이달 초 직접 (에치칼) 도매업체를 방문해 한 곳당 2~3일씩 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조사내용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사대상 업체는 전국 지역별로 수 곳씩을 안배해 선정했고, 의약품 공급 품목수가 적은 일명 ‘품목도매’와 일부 종합도매가 대상에 포함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연내에 조사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내용 외에는 조사대상 업체명과 업체 수, 선정기준 등은 일체 밝히지 않았다. 또 “약사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진 업체는 검·경이나 공정위 등에 의뢰하고 행정처분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처분방향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도매협회 측은 이에 대해 “현지조사 협조 공문조차 없었던 데다, 시도지부나 회원사들로부터 관련 사실도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중견도매 관계자도 “공정위 조사내용과 제도개선 방안에 촉각을 세우고 있었는데, 복지부 현지조사까지 진행됐다는 말이 나와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카스 사태에 공정위 조사, 복지부 현지조사까지 여기저기서 몽둥이질만 해대니 참담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2007-10-30 12:23:2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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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에 모든 성분 한글로 표기해야화장품 용기 등에 화장품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한글로 표시하는 '화장품 전성분 표시 의무제'가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화장품법일부개정안(이성구 의원 발의)을 공포 제조(수입)업체의 포장재 교체 등 1년간의 유예(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0월18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종전에는 타르색소(발암성 우려), 과일산(산성이 높아 피부 자극성), 배합한도 고시성분(보존제 등) 등 소비자 안전을 위해 특별히 관리 할 필요가 있는 일부 성분만을 기재토록 규정했다. 하지만 이번 법개정을 통해 업체들은 개별 제품별로 제조에 사용된 성분 모두를 기재해야 한다. 다만 표기 면적이 협소한 경우 등 인체에 무해한 소량 함유 성분 등은 기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했다. 복지부는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피부 부작용 발생시 제품 용기 또는 포장에 기재된 성분을 통해 전문가 상담을 거쳐 부작용의 원인규명을 쉽게 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2007-10-30 12:19:4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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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여약사, 봉사활동 '구슬땀'인천지역 여약사들이 지역 주민 돕기에 팔을 걷었다. 인천시약사회 이정민 사회참여이사와 남동구약사회 심영자 사회참여이사는 28일 남동구 관내 만성중학교에서 참의료봉사단과 함께 무료투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 약사는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과 어린이 400여명에게 무료 투약을 진행했고 구충제 500정을 전달했다.2007-10-30 12:06:41강신국 -
송파구약 "대로변 약국 주차난 해결돼야"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진희억)는 최근 김영순 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고 약국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구약사회는 대로변에 위치한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주차문제와 비닐봉투 무상제공을 겨냥한 봉파라치들의 무차별적인 형태 등 약국가의 고충사항을 구청측에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진희억 회장을 비롯해 이규진·조남주·전영구 자문위원, 박승현 부회장, 고숙희 약사, 김영순 송파구청장, 김인국 보건소장 등이 배석했다.2007-10-30 12:02:28강신국 -
법규학회, '쳔연물 신약 개발전략' 세미나한국의약품법규학회(회장 심창구)는 내달 1일 열리는 '천연물 신약 개발전략' 세미나 강의장소가 서울대공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서울대 교수회관 3회의실'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식약청 생약제제팀 오미현 연구관이 '천연물 신약의 심사평가 및 현황'을,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표성수 부장이 '천연물 신약의 개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미나 등록비는 단체회원 3만원, 비회원은 6만원이다.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사전등록기간은 29일자로 마감됐다. *문의:02-873-07212007-10-30 11:53:2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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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금지지역서 부적합 채혈 잇따라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단체 헌혈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월8일 인천에서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에 주둔하던 군부대로부터 단체헌혈을 받았으나 사후에 말라리아 환자발생 지역임을 알고 해당혈액제제 PRC 153유닛, PC 128유닛, FFP 153유닛을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6월22일에도 군부대에서 단체헌혈을 했다가 말라리아 지역으로 군사훈련을 다녀온 사실을 헌혈 후에 보고, PRC 19유닛을 폐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양승조 의원은 "국내 혈액 비축량이 적혈구 농축액의 경우 1.2일분, 혈소판농축액의 경우 1.1일분에 불과해 혈액공급량 확대가 시급한 문제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헌혈시 충분한 문진을 통해 사실 확인을 하지 않으면 혈액안전이 위협받게 된다"고 경고했다.2007-10-30 11:50: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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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스쿠터도 부당·허위청구 만연전동휠체어와 스쿠터 100대 중 5대는 부당청구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향숙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12일까지 건강보험급여를 지급한 1,488대에 대한 현지 실사를 결과를 통해 21개 업체 78건의 부당·허위청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 2년 6개월간 건강보험 급여가 지급된 2만8615대 중 최소 1430여대는 부당하게 보험급여가 지급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장 의원이 공개한 부당청구 유형을 보면 장애인에게는 133만원 짜리 전동스쿠터 지급하고 67만원 짜리 전동휠체어 지급한 것처럼 속여 청구했고 팔지도 않은 일반휠체어까지 판 것처럼 속여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장 의원은 "보장구의 품질관리를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보장구업체 등록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며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는 등록제를 통해 과감히 퇴출시키는 한편 허위 부당청구 사실이 적발된 업체도 일정기간 동안 등록을 하지 못하도록 해 보장구의 품질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7-10-30 11:44:4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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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신보건센터, blutouch 주제곡명 공모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내달 6일까지 정신건강브랜드인 'blutouch'의 주제곡 곡명을 온라인을 통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제곡은 이미 지난 1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세계정신건강의 날 기념 blutouch 캠페인’에서 공식 발표된 바 있다. blutocuh주제곡은 편안한 미디엄템포의 경쾌한 발라드 풍으로 작사가 이경선씨와 작곡가 최재성씨가 참여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금의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마음을 열고 함께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 정신보건네트(www.seoulmind.net)에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다. 수상 당선자에게는 MP3player와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2007-10-30 11:38:1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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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면역결핍증, 10만명당 1.13명 발병선천적 유전자 이상으로 백혈구가 세균을 잡아먹지 못하는 ‘선천성면역결핍증’ 유병률이 인구 10만명당 1.1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3.6배 높았고, 연령별로는 5~9세가 1.58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인구 10만명 당 10.05명으로 전국 평균 8.9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질병관리본부가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선천성면역결핍증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에 따르면, 이 병의 남녀 발병 비율은 3.6:1로, 남자가 여자에 비해 3.6배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또한 5~9세의 유병률이 1.58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 유병률은 제주 10.05명, 서울과 강원이 1.66명, 호남 1.22명, 충청·대전 1.04명, 경기·인천 0.81명, 영남 0.63명 순으로 많았다. 장복심 의원은 “선천성면역결핍질환에 대한 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바탕으로 치료법 개발 및 대책 수립 등의 작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사는 지난 2001년 1월부터 2005년 12월말까지 전국 의료기관에서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진료 대상이 됐던 19세 이사의 환자를 대상으로, 22개 병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2005년 1월1일부터 2005년 12월31일 사이에 생존했던 19세 이하의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환자를 파악한 것이다.2007-10-30 11:21:1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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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병지역 단체채혈…적십자 '안전불감'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예방 지침을 어기고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지역에서 단체 채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 박재완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감사실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북혈액원이 지난 1월 26일 AI 발병지역인 전북 익산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헌혈차량 2대로 채혈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수혈관련 AI 예방지침에 따르면 AI 발생지역에서 반경 3km 안의 가금류 사육농가 농장주와 종사자, 동거 가족, AI 가금류 살처분 종사자 및 방역요원은 채혈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또 같은 지역에서 헌혈버스 등을 이용한 채혈도 할 수 없다. 전북혈액원은 뒤늦게 헌혈장병이 AI 발생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채혈을 중지시켰으며, 이미 채혈한 혈액 전혈 37단위(총 1만4400ml, 320ml 5단위, 400ml 32단위)를 폐기했다고 박 의원은 말했다. 박 의원은 "전북혈액원이 AI 발병 사실을 모르고 군대 단체헌혈을 실시한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중과실"이라며 "적십자사는 채혈 업무 종사자들에게 AI 관련규정을 숙지시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2007-10-30 11:20:42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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