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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토끼' 인터뷰…희망 메시지 합창[스텐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약계 신년교례회가 열리고 있는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 나와 있습니다. 토끼띠 새해를 맞아 좀 색 다르게 제약업계 인사를 만나 각오를 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병건 녹십자 사장] "지금 여건이 안 좋지만 가능하면 글로벌로 나가서 세계 속에 한국을 빛내는 그런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인터뷰 : 류덕희 제약협회 이사장] "제약업계가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올해에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서 새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 윤석근 일성신약 사장] "신년교례회 와 보니까 분위기도 좋고 업계가 앞으로 잘 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사안은 협회에서 잘 대처하고 있으니까 어려운 문제는 올해 다 해결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 박재돈 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그 동안 힘들었으니까 올해는 희망차게 잘 지내야 하지 않겠나. 희망적으로 생각을 해야지." [스탠딩] 리베이트 쌍벌제,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등 제약업계에게 올 한 해는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업계 인사들은 그래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여러 난관이 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신년교례회에서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2011-01-04 19:01:2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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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 사업성과 따라 수가 반영 결정"2011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게 새로운 10년이다. 창립 10년을 넘어 이제는 보건의약계의 '검찰'로 불리는 심사평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다.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DUR) 전국 확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 등 굵직한 사업들은 요즘 심평원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강윤구 원장은 데일리팜과 가진 신년특집 인터뷰에서 의료공급자인 의사, 약사와 수요자인 국민 모두에게 신뢰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근 심평원의 관심은 온통 DUR에 쏠려 있다. 이 제도 시행의 전제는 의료기관과 약국, 국민의 협조다. 국민들은 함께 쓰면 위험한 약을 걸러주는 제도에 호의적이지만 의약계는 새로운 보상 기전을 요구하고 있다. 강 원장은 "현재로서는 DUR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도 수가 적용 여부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DUR 수가와 관련해서 사업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해서 그 결과를 가지고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으로 DUR 적용을 확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노출 걱정을 덜고 의약계와 국민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작년에 도입된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의 안착도 심평원의 핵심 과제다. 의약품 공급내역보고 의무화로 심평원의 할 일이 더 늘었다. 강 원장은 "공급내역 보고자료를 활용해 검증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서 실제 거래되고 있는 의약품 내용을 확인,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약품 유통 감시의 그물망을 좀더 촘촘히 하겠다는 의지다. 2010년 의료계를 뜨겁게 달궜던 새로운 심장시술법인 카바수술 논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입 의사를 밝혔다. 강 원장은 "이 시술에 대해 평가를 담당한 연구자와 시술자간의 의견이 상충된 상황인데 이런 쟁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전문가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여기서 나온 검토 결과를 가지고 의료행위평가위원회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서 거쳐서 결론을 내겠다는 것이다. 심평원은 지방이전 대상 기관이다. 2012년 강원도 원주로의 이전을 목표로 현재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신축 설계에 착수한다. 2011년은 심평원에게 새 보금자리 이전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을 하는, 또 새롭게 도입된 제도들을 안착시키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2011-01-04 10:01:3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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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제약의 힘찬 비상을 기대하세요"중외제약의 지주사인 중외홀딩스가 JW홀딩스(JW HOLDINGS)로 사명을 개칭하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JW홀딩스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천여명은 오늘 오후 코엑스에서 CI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웅비를 다짐했습니다. 이로써 계열사인 (주)중외와 중외메디칼은 JW생명과학과 JW메디칼로 사명이 변경되고, 중외제약과 중외신약도 JW중외와 JW신약으로 순차적 CI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한성권 COO(JW 중외홀딩스): “JW는 중외의 영문 이니셜을 시각화 한 것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중외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국내 제약업계에서 영문 이니셜을 공식적인 회사명으로 채택한 것은 JW홀딩스가 처음입니다.” 이번 CI 디자인은 생명존중과 인간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역동적인 헬스 케어 전문기업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특히 CI 선포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사명변경을 제2의 창립으로 여기며 심기일전의 의지를 불살랐습니다. [인터뷰]양진종 대리(JW중외): “이번 CI를 제2의 창립으로 여기고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의 창립이라 불리는 CI를 통해 중외그룹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01-03 15:48:5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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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시무식' 아세요?…이색 새해맞이국내 한 제약회사가 30여년 째 새해 첫 시작을 사내 직원들의 헌혈 봉사로 시작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이 지난 1981년부터 30여년 간 매해 시무식을 기념해 진행 중에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 사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헌혈운동은 한미약품 본사뿐만 아니라 연구센터와 공장, 계열사 등의 전 직원들이 모두 동참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재순 이사(한미약품 전략기획팀)] "개인적으로 헌혈을 하러 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회사에서 이렇게 기회를 제공해줘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요, 제약사로서 국민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작게나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미약품에서는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서를 매년 백혈병재단과 한국신장학회 등에 기증해 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우진 사원(한미약품 디자인팀)] "한미약품에 입사해서 올해로 두 번째 헌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는 참여하기 힘든 것을 회사 차원에서 정책상 직원들의 동의하에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뜻 깊고 보람되는 것 같습니다."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은 제약기업의 소명이라는 정신으로 매년 헌혈봉사로 한해를 열고 있는 한미약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묘년 국내 제약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1-01-03 12:30:12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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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 보령이 큰일 냅니다"10만 제약인의 꿈과 희망을 실은 신묘년 새해가 붉은 속살을 드러내며 힘차게 떠오릅니다. 2011년 1월 1일 새해 아침,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신약개발을 통한 초일류 제약사로의 웅비’를 기치로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보령제약의 해맞이 행사는 16년째 이어온 전통으로 해마다 서울 원남동 본사 18층 옥상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광호 사장(보령제약):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해맞이 행사는 각자의 새해 각오와 계획을 다시한번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 살을 애는듯한 혹한도 ‘장엄한 일출을 보며 새해 계획과 포부를 다지겠다’는 보령인들의 의지와 정신을 꺾지는 못합니다. [인터뷰]김광범 부장(보령제약 특허팀): “올 3월에는 보령제약이 야심차게 개발한 신약 카나브(ARB계열 고혈압 치료제)가 발매될 예정인데, 단숨에 불럭버스터로 등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계획이고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이진오 대리(보령제약 홍보팀): “지난 2010년에는 저가구매인센티브와 쌍벌제 시행으로 의약업계 전체가 굉장히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오늘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를 보면서 보령제약을 비롯한 많은 제약사들이 이 같은 위기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가길 기원했습니다.” ‘생명존중과 신약강국’을 염원한 보령제약의 해맞이 행사 메시지가 10만 제약인들 모두에게 전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01-01 12:36:5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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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알이라도 약 짓다 죽어야지"작은 차도 드나들기 힘든 골목. 변변한 의원 하나 없는 좁은 골목 한 켠에 약국 하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일 모레면 여든의 나이가 되는 양영자 약사가 운영하는 새우리약국. 약국은 올해로 42년 째 한 자리에서 이화동 주민들의 든든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새우리약국에는 처방용 전문약이 자취를 감춘 지 오래입니다. 의약분업 이후 양영자 약사는 처방에서 아예 손을 뗏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양영자 약사(이화동 새우리약국)] "만약에 피복으로 치면은 남이 재단해 놓은 것 내가 봉재하는 것 밖에 안 되는 것이지. (약사로서의)내 머리가 필요 없는 것이지. 내가 가진 지식이 아무 필요가 없는 거야." 주변에서 그만 쉬라는 권유도 많지만 양영자 약사는 약국을 쉽게 떠날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 양영자 약사]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해야지. 해오던 일이니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가 내 집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환자가 찾아오면 고향 찾아오듯 그렇게 반가워해. 몇 십년 지나서 자기 아느냐고 찾아오기도 하는데." 약사 사회에서는 이미 최고령 현직 약사로 유명한 노장헌 약사에게도 어김없이 새해는 찾아옵니다. 하루 많게는 10건도 안 되던 처방전도 연말이 되면서 환자가 줄어 요즘은 한 두 건이 고작입니다. [인터뷰 : 노장헌 약사(영등포 성모약국)] "많을 때는 여덟 건 아홉 건 정도되요. 그런데 요즘은 거의 없죠 머." 고령의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약국을 지키던 노 약사. 그런 그도 요즘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면서 약사로서의 인생을 조용히 정리 중에 있습니다. [인터뷰 : 노장헌 약사] "내년 중으로 약국은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허리가 아파서 더 지탱할 수가 없어. 내년이 고비가 아니겠는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약사는 환자를 위해 살아야지, 약사 자신을 위해 살면 안된다"는 고령 약사들의 한결 같은 조언은 요즘을 사는 후배 동네약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0-12-31 06:47:43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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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동화, 일반약 CO-프로 관심동화약품과 한국노바티스가 일반약 전품목에 대한 CO-프로모션 계획을 사실상 체결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CO-프로모션 진행 시점은 이르면 내년 1월에서 2월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노바티스의 일반약 유통구조는 동화약품과 태평양제약·줄릭 등 3원화 체제였습니다. 이처럼 노바티스가 유통라인을 일원화한 이유는 일반약 영업·유통의 전통적 강호인 동화약품과의 연결고리 강화로 여겨집니다. 다시 말해 동화약품과 손을 잡음으로써 집중과 선택을 통한 자사제품 판매실적 상승 기대와 영업유통 노하우를 직간접적으로 습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부분과 관련해 노바티스는 일반약 영업사원 30여명을 확보한 상태며, 이는 향후 영업유통에 대한 경험적 지식을 쌓은 후 한국의 일반약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동화약품이 책임질 노바티스의 일반약은 라미실(무좀치료제)·테라플루(감기약)니코틴엘(금연패치)·오트리빈(비강분무액)·볼타렌(소염진통제) 등 총 10여 품목에 이릅니다. 한편 라미실 매출액 95억·테라플루·니코틴엘·오트리빈-40억·볼타렌20억 등 일반약 매출총액 약 250억원과 통상의 CO-프로모션 마진율 30%를 적용하면 동화약품에 떨어지는 수익은 70억에서 100억원 가량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2-30 12:15:41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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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메디슨 인수…노조인정 여부촉각무노조 경영이라는 삼성의 불문율이 이번 메디슨 인수로 깨질 수 있을까. 삼성은 이달 중순께 국내 1위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디슨을 인수함으로서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기시장에 연착륙했습니다. 메디슨 인수에 따른 기존 기술력과 영업망 그리고 브랜드 파워는 삼성의 차지가 됐지만, 노동조합 인정 여부와 고용승계 문제는 풀기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메디슨은 영업·생산직 각각 100여명, 연구·관리직 200여명으로 구성된 중견기업입니다. 이중 노동조합에 가입한 직원 수는 약 200여명입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메디슨 노조관계자는 “아직까지 삼성으로부터 노동조합 해체에 관한 요구와 압박은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노동조합 인정과 고용승계는 실질적 인수작업 절차상 중요사안인 만큼 회사발전과 직원실리 차원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갈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현재 삼성은 이 같은 상황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PMI(Post Merger & Integration)팀을 구성하고 인수를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메디슨 노조 해체 여부와 고용승계 문제에 대해 삼성은 극도로 말을 아끼는 분위기지만 협상의 묘미를 최대한 살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대해 삼성의 한 관계자는 “내년 1월 중순은 돼야 협상에 따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보이지만 메디슨의 조직문화(노조)를 최대한 존중할 방침에 있고 구조조정도 고려대상이 아니다”고 귀띔했습니다. 창사 이래 지금까지 무노조 경영을 원칙으로 삼아온 삼성이 메디슨 노조에 대해서는 과연 어떤 제스처를 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2-30 06:46:2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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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회장 부인 약국, 가짜 비아그라 판매모범이 되어야 할 약사회 임원 약국이 정도 경영과는 정반대 행태를 보여 세밑 약국가 풍경을 망치고 있습니다. 최근 몇 가지 사례들이 이 같은 행태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사회 등에 따르면 얼마전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하다 경찰에 적발된 약국 중에는 지역약사회장 부인이 운영하는 약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약사회는 가짜 비아그라 판매 약국을 공개하라는 약국가 요구가 봇물처럼 터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단 공개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명 '카운터'로 불리는 무자격자를 고용해 논란을 빚었던 지역약사회장은 최근 이 문제로 또 다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회장직보다 문전약국을 택한 지역회장도 있습니다. 한 지역약사회장은 타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기면서까지 문전약국을 개설하겠다고 밝혀 일선 약사들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0-12-29 12:19:3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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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제약계 올해의 사자성어 '내우외환'“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등 정책적 압박은 컸지만 잘 막아낸 한해였다.”[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웅지거보를 기치로 세계로 뻗어가는 제약강국을 건설하자.”[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데일리팜은 의약업계 직능단체장들을 상대로 올해와 내년도를 평가·조망하는 한자성어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설문결과, 올해는 정책·제도적으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했다는 평이었습니다. 먼저 대한의사협회는 올해의 한자성어로 내우외환을 선정했습니다. [인터뷰]경만호 회장(대한의사협회): “리베이트 쌍벌제 등 어려운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의료계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도 모자랄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분열과 갈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한해였기 때문에 내우외환이라는 한자성어를 선정했습니다.” 시장형실거래가제·쌍벌제 도입에 따른 가장 큰 충격파를 받은 제약업계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이경호 회장(한국제약협회): “올해는 유통투명화 확보를 위해 시장형실거래가제·쌍벌제 등이 도입·시행됐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약업계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발전 또는 몰락의 나락으로 떨어 질 수 있는 기로에 서있기 때문에 저는 백척간두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일념통천의 한자성어를 선정한 대한약사회는 이를 기치로 정부의 가혹한 정책을 선방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인터뷰]김구 회장(대한약사회): “유지경성.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사자성어입니다. 이는 지난해 약사회가 뽑은 한자성어인 일념통천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약사회는 이 같은 기치를 바탕으로 올 한해 일반약 슈퍼판매와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을 저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소기의 목적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은 ‘고진감래’ ‘웅지거보’ ‘근고지영’ 등 발전과 성장 그리고 희망을 조망하는 한자성어가 주류를 이뤘습니다. [인터뷰]경만호 회장(대한의사협회): “내년에는 의료계가 그간의 고남을 딪고 일어서는 해가 된다는 의미에서 고진감래라는 성어를 골라봤습니다. 새해부터는 1차의료 활성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돼 개원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임의비급여문제와 의료분재조정법도 연중 잘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경호 회장(한국제약협회): “그동안 제약업계의 잘못된 관행과 이미지를 다 털어버리고, 세계를 향한 제약강국을 꿈꾼다는 뜻을 함축한 웅지거보를 2011년도 제약협회 기치로 삼겠습니다.” [인터뷰]김구 회장(대한약사회): “2011년 새해는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뜻의 한자성어인 근고지영을 선택하겠습니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잘되고, 분회·반회 조직이 튼튼해야 약사회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반회조직을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인화’를 통한 쌍벌제의 올곧은 시장정착이라는 의미를 담은 ‘구동합심쌍벌제’를 기치로 삼았습니다. [인터뷰]이한우 회장(한국의약품도매협회):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쌍벌제를 잘 준수해 약국과 도매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구동합심쌍벌제를 도매협회의 올해 내년도 기치로 삼았습니다.” 이처럼 의약단체장들이 조망한 한자성어처럼 다가오는 2011년은 지금까지의 성장통을 밑거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2-29 06:46: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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