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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제약, 투자에 인색…곳간 돈 2조원빅5 제약사들의 2010년도 평균 유보율이 전년도 보다 98% 포인트 증가한 1190%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보율이란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이 영업활동과 자본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자금을 얼마나 사내에 쌓아두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유보율이 높을수록 기업내재가치가 높은 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꾸어 말하면 이익금을 배당이나 투자(시설·연구개발) 등에 사용하기보다는 현금으로 갖고 있기를 선호한다는 의미로 자본 여력은 크지만 성장이 정체돼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상위 5위권 제약사들의 유보율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평균 유보율은 1086%로 제조업 평균 유보율인 620%보다 466%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제약사들의 연도별 평균 유보율을 살펴보면 2008년 976%, 2009년 1092%, 2010년 1190%로 한해 평균 107% 포인트씩 증가한 셈입니다. 2010년도 유보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유한양행(1800%)·한미약품(1581%)·녹십자(979%)·동아제약(951%)·중외제약(466%) 순 이었습니다 유보율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녹십자·동아제약·유한양행 순으로 2009년도 보다 각각 289%·221%·137%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반면 한미약품과 중외제약은 -189%·-4% 포인트 내려 마이너스 유보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상위 제약사들의 유보율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저가구매인센티브제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에 따른 부담감 가중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에 기인한 경영 안정화 정책의 영향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04-08 06:48:0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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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종신교수직 포기, 후회 없어요"“미국 최고 암연구소 연구원, 종신 교수직을 포기하고 한국행을 결심하기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후회는 없어요.” 미국 유명대학에서 한국인이 종신 교수직을 얻는 일은 만만치 않다. 하지만 그렇게 고생 끝에 얻은 종신교수직을 던져 버리고 고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은 더욱 찾아보기 힘든 일일 것이다.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를 떠나 올해 3월부터 서울대 약대에 새로운 둥지를 튼 이호영(49) 교수. 이 교수가 몸담았던 MD 앤더슨 암센터는 암 연구 분야 미국을 떠나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병원이다. 그만큼 그곳에서의 15년 간의 지독한 연구경력들을 뒤로하고 한국행을 결정하기란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가족이 가장 큰 이유였어요. 남편과 또 홀로 계신 어머니와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죠.” 약대로의 진학을 결정하고 미국에서 암 연구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도 학창 시절 갑작스럽게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영향이었다. 그리고 이번 한국행을 결심하는 데도 외동딸로서 홀로 계신 어머니와 남편을 옆에서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가족만이 그의 큰 결심의 이유는 아니었다. 상대적으로 뒤처진 국내 암 치료 중개연구 분야를 개척해 보고자 하는 욕심도 적지 않게 작용했다. “한국은 암에 대해 연구하기에 미국과는 또 다른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에는 아직 미지의 분야인 기초연구와 임상시험을 연계하는 중개연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컸어요.” 미국에서 폐암과 두경부암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왔던 이 교수. 그동안 세부분야에만 국한됐던 연구분야를 더욱 넓히고 한국의 유능한 교수들과 역량 있는 제자들을 키워내고자 하는 결심도 컸다. 그만큼 많은 후배 약사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약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당장 앞에 보이는 편안한 생활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관심 있게 생각하는 분야를 정해 집중하고 연구에 매진하다 보면 더 좋은 미래가 얼마든지 펼쳐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고국에서의 또 다른 비상을 꿈꾸고 있는 이호영 교수. 그녀의 항암 연구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은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다.2011-04-07 12:19:4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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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송 자작…구론산G, 블록버스터 나래『언제나 함께해 ♪ 새롭게 태어난 영진 구론산G ♬ 마셔요, 느껴봐요, 상쾌한 이 기분, 영진 구론산G♩ “오빠, 맛있다” 구론산G ♬』 CM송의 생명은 뭘까. 단연 전염성이 아닐까 싶다. 라디오에서 건 방송에서 건 한번 그 CM송을 들으면 흥얼흥얼할 수 있을 정도의 전염성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CM송이 아니다. 그 CM송이 매개체가 되어 매출발생으로까지 이어져야 한다. 때문에 CM송(라디오·TV CM송 포함)은 그 자체만으로도 종합예술이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인 셈이다. 그런데 이렇게 전문적인 'CM송 작사·작곡'에 도전함은 물론 직접 노래를 부르기까지 한 프로추어(프로와 아마추어의 합성어)가 있다. 바로 영진약품 마케팅팀 남창훈 과장이다. “구론산G는 구론산 바몬드의 확장 브랜드로 보시면 됩니다. 구론산G를 개발하면서 또 프로모션안을 고민하면서 문득 CM송을 직접 제작해 부르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봤습니다.” 남 과장이 이런 ‘무한도전’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었던 가장 이유는 다름 아닌 가수경력(그룹 모자이크 리드보컬)때문이다. “작년 11월에서 12월 한 달 동안 CM송 테마를 고민했어요. 작사·작곡은 영감을 받아야 진행할 수 있는데, 테마가 결정된 후 일사천리로 진행돼 2시간 만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죠.” 대학 보컬시절부터 그룹 모자이크 활동까지…. 자칭·타칭, 작사·작곡의 1인자였던 남 과장도 처음 접하는 CM송 작사·작곡에 있어서는 애를 먹었다. 대중가요의 그것이 감성적이고 낭만적이라면 CM송의 그것은 제품 이미지를 함축해야하고 시대적 트렌드와 유행 그리고 소비자의 욕구까지 담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1일 CM송이 라디오 방송을 타면서부터 본격적인 런칭에 들어 간 구론산G. 아직 매스컴을 탄지 불과 열흘도 안된 터라 구체적인 소비자 반응을 알 수는 없지만 남 과장은 후속 CM송을 준비 중에 있다. “지금 테마를 찾고 있어요. 테마가 정해지는 대로 후속 CM송을 제작해야죠. 아마 7월 중에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CM송 효과로 구론산G 연매출 100억원 달성 시에는 CF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CM송 외 경쟁제품이라 할 수 있는 박카스와 비타500을 뛰어 넘기 위한 남 과장만의 전략은 뭘까. 바로 블로그 마케팅과 시음회, 소비자 참여 사진 공모전 등 발로 뛰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 구론산 바몬드와는 차별화되고 대중적인 맛으로 국민들의 자양강장제에 대한 입맛을 새롭게 구축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빼놓을 수 없다. 행복 에너지, 구론산G. CM송도 매출도 훨훨 나래를 펴길 기대해 본다. 다음은 남창훈 과장과의 일문일답. -구론산G 라디오 CM송 직접 작사·작곡·노래했다는데. =영진약품의 대표제품인 구론산바몬드의 브랜드 확장개념으로 올 4월 1일 구론산G를 발매하게 됐다. 구론산G를 개발하면서 또 여러 가지 프로모션안을 고민하면서 ‘블록버스터급 대중제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러한 전반의 과정을 고민하다 과거 리드보컬의 경력을 살려 CM송을 직접 제작하게 됐다. -CM송 작사·작곡에 걸린 시간은. =작년 12월 한 달 동안 CM송 테마를 고민했다. 테마를 잡은 후 부터는 일필휘지로 작업이 집행됐다. 영감을 받은 후 작사·작곡에 걸린 시간은 2시간 정도다. -CM송 제작 과정 중에 에피소드가 있다면. =CM송 제작은 처음이라 당연히 힘들었다.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CM송을 CM송답게 만드는 것이었다. 특히 CM송 마지막 부분에 “오빠 맛있다”라는 멘트는 당사 재경팀 현순애 사원이 직접 참여했다. 아나운서가 꿈이였다는 그녀의 끼를 십분 활용했고, 주변의 반응도 ‘전문 성우 목소리 같다’라는 등 호응이 컸다. -후속 CM송이나 CF도 준비 중인지. =후속 CM송 2탄을 준비 중이다. CM송 영향으로 구론산G의 매출이 성장한다면 CF도 고려해 볼 생각이다. -지난 1일부터 CM송이 방송을 탔는데, 반응은. =아직 CM송이 라디오 방송을 탄지 얼마되지 않아 구체적인 반응은 좀더 추이를 살펴야 할 것 같다. 지난 2일 북한산에서 시음회를 진행했는데, 소비자들의 호응과 반응이 좋았다. -구론산G의 경쟁제품은. =궁극의 경쟁상대는 박카스와 비타500이다. 이들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경쟁제품을 뛰어 넘기 위한 전략은. =온라인 블로그 마케팅, 시음회, 소비자 참여 사진 공모전 등 발로 뛰는 마케팅·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 -구론산G 담당 PM으로서 목표와 포부는. =올해 구론산G의 슬로건은 ‘행복 에너지’다. 올해를 구론산G 100억 매출 달성 원년의 해로 잡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2011-04-07 06:48:47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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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전방위 압박, '시범케이스' 노리나[검경-복지부 리베이트 조사] ▶정웅종 / 진행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의 이슈를 취재기자와 함께 콕 집어 주는 ‘뉴스콕’ 입니다. 정부가 드디어 리베이트 칼을 뽑았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에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을 꾸렸고 복지부는 전격적으로 약국과 도매업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도 특진을 내걸고 리베이트 색출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전방위적인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 착수의 파장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최은택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은택 기자!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가 그 범위와 속도 면에서 넓어지고 빨라졌습니다. 4월 리베이트 조사설이 결국 현실화 됐다고 봐야죠? ▶최은택 / 기자 : 그렇습니다. 지난 주 경찰청에 이어 어제 복지부가 공식 브리핑을 가졌는데요. 복지부는 대형문전약국과 도매업체 등 30여곳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출범한 검찰 전담반은 제약사와 병의원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조사에 나서기로 했는데, 오는 11일이 D-데이로 보여집니다. 복지부 뿐 아니라 검경이 총력전에 나서는 양상인데요. 청와대의 복심이 없으면 불가능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리베이트를 없앤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정웅종 / 진행 : 복지부는 대형약국과 도매업체를, 검찰의 전담수사반은 의료기관과 제약회사 수사를 맡기로 하는 등 역할 분담이 이루어진 것을 보면, 범정부적인 공조수사가 시작됐다는 신호탄으로 봐도 될까요? ▶최은택 / 기자 : 잘 아시겠지만 리베이트는 특성상 압수수색이나 계좌추적 등을 수반하지 않으면 고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복지부가 가능한 선에서는 자체 합동조사를 진행하고, 접근이 어려운 영역은 검찰 전담반에 넘겨주는 방식의 공조틀이 향후 1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검찰 전담반에 복지부, 심평원, 공단, 식약청 관계자가 파견돼 있기 때문에 전담반 자체만 놓고 봐도 정부 합동 공조수사 성격을 띠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정웅종 / 진행 : 리베이트 조사의 강도와 그 파장이 어느 정도일 것이라고 예상합니까? ▶최은택 / 기자 : 우선 전담반 인적 구성을 보면, 검사가 3명이나 포진해 있습니다. 부장검사가 조사반장을 맡은 것도 검찰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들 검사들이 모두 발군의 실력자들인 데다가 리베이트 조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했거나 알 만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의 칼날이 서슬 퍼렇고 그만큼 파장도 클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복지부 발표내용을 보면, 우선 검찰조사는 랜딩비와 처방사례비를 제공한 제약사 4곳을 압수수색한 뒤, 이들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을 줄소환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시범케이스를 노려왔다는 점에서 이번에 비위사실이 드러난 제약사와 의사들에게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엄중한 처벌이 뒤따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담반이 일본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라면 중견제약사 대표이사, 병원장, 의사들에 대한 구속수사까지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관측됩니다. ▶정웅종 / 진행 : 업계나 의약사들은 쌍벌제 시행 초기에 정부의 조사가 자칫 무리한 실적주의로 흐르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최은택 / 기자 : 그렇습니다. 일단 경찰과 전담반이 실적 경쟁에 나선다면 제약사와 요양기관만 몸살을 앓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사정당국도 사전에 조사대상을 선별하겠지만 일단 털고 보자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제약산업을 극도로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경중을 가려 리베이트가 명백한 사례를 중심으로 수사를 집중하고 학술행사나 이견이 있는 부분은 일단 이번 조사대상에서 배제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웅종 / 진행 : 최은택 기자! 취재 수고 많았습니다. 정부의 전격적이고 광범위한 리베이트 조사는 약값의 거품을 잡고 불합리한 뇌물 관행을 없앤다는 측면에서 환영할 만 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곪아 있는 부분만 표적치료 하는 것처럼 ‘쪽집게식’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업체나 의약사가 다치지 않습니다. 강도는 강하되 섬세한 리베이트 조사가 요구되는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콕이었습니다.2011-04-06 12:29: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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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에 인사치레' 영맨 일비 2~3만원대제약회사가 영업사원에게 월급 이외에 지급하는 영업 활동비 성격의 '일비' 규모가 업계 전체로 따지면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됐습니다. 데일리팜 영상뉴스팀이 국내 주요 제약회사 일비 현황과 영업사원 수를 합산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제약회사는 동아, 한미, 대웅, 중외, 종근당, 보령 등 영업사원 수 400명 이상 제약회사들입니다. 이들 제약회사의 일비는 영업사원 1인당 2~3만원 내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업사원 수가 919명으로 가장 많은 한미약품의 경우 일비가 3만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일비 개념으로 들어가는 돈이 82억원 가량으로 국내 제약회사 중 가장 많았습니다. 나머지 주요 제약회사도 적게는 30~50억원대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이 같은 규모로 볼 때 제약업계 전체가 일년간 지급하는 일비는 수천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일비를 실적과 직급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회사는 한미약품, 대웅제약이 대표적입니다. 일비 이외에 유류비를 지급하는 회사는 보령제약과 중외제약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2011-04-06 06:49:22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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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표적 약사·도매, 후속조사 의사·제약정부의 본격적인 리베이트 조사가 시작됐다. 이번 조사는 선 약사·도매, 후 의사·제약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진행된다. 복지부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은 5일 브리핑에서 "4월 한달간 대형 문전약국 15곳과 도매업체 15곳 등 모두 30곳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약사-도매업체간 리베이트 조사는 복지부와 식약청 등이 진행하고 의사와 제약회사 부분은 이날 출범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내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반'이 맡는 형식이다. 복지부는 우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파악된 자료를 근거로 리베이트 목적으로 거래 도매업체를 자주 바꾼 대형 문전약국 15곳을 선별해 놓은 상태다. 이들 약국과 거래한 도매업체 15곳도 리베이트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동욱 정책관은 "제보를 받은 내용을 갖고 조사에 나서기 때문에 리베이트 규모에 대해서 아직 말할 수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보의 신빙성과 인지조사라는 점에서 리베이트 대상 문전약국과 도매업체 상당수가 조사망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검찰 전담수사반 편성은 의사와 제약회사 리베이트에 초점을 맞췄다. 이동욱 정책관은 "의약분야 전문 검사와 특수부 출신 검사 등 수사 노하우를 가진 검경 수사관이 참여한다"며 "제약회사, 의사 등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리베이트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이 이달부터 향후 5개월간 제약회사와 의료기관 사이의 리베이트 조사에 착수한 시점과 겹쳐 검경 공조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은 복지부와 검경 조사 이후 드러난 리베이트 건에 대해 후속 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했다.2011-04-05 12:19:39영상뉴스팀 -
배우 김정은 "영수증 스티커 꼭 붙이세요"앞으로 의료기관의 경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가맹점 스티커를 붙이지 않거나 훼손 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국세청이 4일부터 병의원 등 고소득 사업자들의 사업장에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날 영화배우 김정은씨와 함께 서울 신사동 소재 자생한방병원을 직접 방문, 스티커를 부착하고 성실한 발행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영화배우 김정은] "영업점에서 스티커 부착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 여러분이 먼저 현금영수증을 요구하시고 발급 받은 게 의무나 권리 아닐까 생각합니다." 의료기관으로써는 첫 스티커 부착에 나선 병원측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국세청의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캠페인에 자생한방병원이 앞장서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국세청은 관할세무서 담당 직원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가맹점인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지암 국세청 사무관] "세무공무원이 직접 나가서 (스티커를)부착해주기 때문에 그것을 훼손하지 않는 이상은 이번에 부착한 스티커로 미부착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될 염려는 크게 안해도 됩니다." 국세청은 시민감시단과 자체 감시 요원을 통해 스티커 부착 유무를 확인해 나갈 계획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1-04-05 06:55:03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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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 여자]뭉크의 그림은 미쳤다?▶진행 : 고수진 아나운서 미술관을 가보셨나요?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을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작품 앞에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우리에게 명작은 날 때부터 명작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끔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도 있습니다. 예술가의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은 어떠했을까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책 읽어주는 여자’에 고수진입니다. 도발적인 책 제목을 단 ‘위험한 미술관’은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가상의 미술관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명화를 보는 방법이나 그 가치를 말하지 않습니다. 당대의 금기를 깨뜨림으로써 논란을 일으켰던 이른바 스캔들 메이커 5명의 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863년 나체의 여인이 옷을 입은 남자들과 풀밭에 앉아 있는 모습을 그린 ‘풀밭 위의 식사’를 파리 살롱전에 출품해 많은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마네의 그림이 일으킨 파문은 컸다. 사람들의 비웃음은 마네를 실망시켰다.‘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고독과 절망에 찬 모습, 거칠고 신경질적인 화면 등은 개인적인 경험과 기억에서 나온다. 뭉크의 그림은 정신병자의 그림으로, 건강한 시민들의 정서를 위협하는 어둠의 힘으로 읽혔다.’ ‘기물을 부수거나 술집 창문을 박살내어 고소당하는 일이 일상처럼 빈번하게 일어났다. 자주 도박이나 내기를 해서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1595년부터 그린 카라바조의 은 자신의 생활 경험에서 나온 정말로 사실적인 그림이다.’ ▶[이 책을 말한다] 작가 : 조이한 1966년 서울 출생. 독일서 미술사와 여성학 공부. 내가 특별히 이들에 주목한 이유는, 이들이 자기 시대를 온몸으로 껴안아 작품에 담아 낸 사람들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자기 시대를 산다는 것은 곧 현재를 산다는 말이고, 그건 그렇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책 서문 중에서 ▶진행 : 고수진 아나운서 우리가 몰랐던 명화를 둘러싼 황당한 소문과 사건! 세상을 놀라게 한 위험한 그림들의 가상 전시회를 잘 보셨습니까? 숲을 뺀 나무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것처럼, 명화를 담고 있는 액자를 벗어나 그 시대 문화의 테두리를 이해하는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책 읽어주는 여자’ 고수진이었습니다.2011-04-04 12:18:3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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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1호' 클로티냅의 명암‘국내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수앱지스의 ‘클로티냅(항혈전치료제)’. 2007년 출시원년 당시 클로티냅은 40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릴리의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리오프로와 어깨를 견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습니다. 클로티냅의 마케팅 전략은 리오프로의 특허 영향권에서 벗어난 남미·인도·중동지역으로의 진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지역 내 바이오시밀러 허가등록 절차는 자국 제약산업 보호위주의 ‘변칙심사’로 수출에 빈번한 차질이 발생합니다. 이처럼 녹녹치 않은 해외 환경 탓에 국내외 매출 비율도 당초 계획과는 달리 7:3 구조를 띄게 됩니다. 때문에 클로티냅은 상황·환경적 변수 등으로 ‘출시원년 매출 4억원’이라는 참패를 맛봅니다. 1년이 지난 2008년 국내 영업 강화로 23억원까지 매출을 끌어 올렸지만 2009·2010 매출도 18·26억원으로 답보상태에 머뭅니다. 이와 관련해 이수앱지스의 한 관계자는 “이른바 원소스멀티유즈형 영업사원들의 활약으로 국내 대부분의 종합병원에 클로티냅을 랜딩했다”며 “올 매출 38억원 목표달성으로 꾸준한 실적상승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클로티냅은 리오프로 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과 탁월한 효과로 병원에 공급되고 있다는 것이 이수앱지스 측의 설명입니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서부터 생산·판매까지…. 이른바 이 분야 처녀항로를 개척하고 있는 클로티냅의 고군분투가 후발주자들의 귀감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04-04 06:49:0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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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한번 고쳤을 뿐인데…약국매출 '업'[오프닝멘트] 안녕하세요? 정화예술대학교 피부미용학과 허선정 교수입니다. 이렇게 데일리팜 영상뉴스를 통해 의약사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여약사님이 운영하시는 약국의 경우, 약사님들의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약국경영 활성화와도 비례하고 있다는 재밌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아무래도 계절에 맞는 화사한 화장법과 느낌있는 코디가 약국을 찾는 고객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봄이 시작되는 4월,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는 메이크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시작해 볼까요? [실습] 모델1. 이 모델은 얼굴에 비해 눈썹의 면적이 너무 넓고, 정리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얼굴이 어두워 보입니다. 또 얼굴색이 하얗다 못해 창백한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에 블러셔를 통해 생기 있는 모습을 연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델2. 이 모델의 경우, 눈썹이 쳐진 느낌이 있어서 얼굴이 넓고 커 보입니다. 특히 돌출형 입술은 전반적인 얼굴의 비례감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둥글고 쳐진 눈썹을 짧게 자르고, 곡선의 미를 살려 포인트를 줘 보겠습니다. 돌출형 입술을 감추는 포인트는 본인의 돌출형 입술 선을 지우고, 입술선을 안쪽으로 그려서 상대적으로 작게 보이는데 포인트가 있습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두 명의 모델을 통해 봄맞이 메이크업을 배워 봤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 여약사님들은 오는 3일 저녁 6시 30분 대한약사회관에서 이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아울러 데일리몰 동영상 강좌를 통해서도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약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고요, 저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11-04-02 07:43:44영상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