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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하이야오 항암신약…블록버스터 예고[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중국 제약시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지수 중국지사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김지수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김지수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최근 로슈가 미국 인터뮨을 83억불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중국의 동종류 신약인 하이난하이야오의 주가도 급등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 부탁드립니다. [김 지사장] 하이난하이야오와 중난대학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항암신약물 플루오로페니돈 'Fluorofenidone(AKF-PD)'이 현재 임상단계에 들어갔으며 이는 인체기관 섬유화 현상 치료에 목적을 둔 국가1류 신약입니다. 세계적으로 현재 기관 섬유화증 치료를 위한 유사약품 중 시장에 출시된 것은 미국 생명공학기업 인터뮨(Intermune)이 생산하는 퍼페니돈(Pirfenidone) 뿐으로, 글로벌 제약사 로슈는 동 약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기 위해 83억 달러를 투자해 인터뮨사를 인수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퍼페니돈은 이미 유럽과 캐나다 등에서 '에스브리에트'(Esbriet)라는 제품명으로 승인을 취득했으며, 아직 미국 FDA의 승인은 취득하지 못했습니다. 하이난하이야오의 플루오로페니돈(Fluorofenidone)은 아직 임상단계에 있다지만 1-3기 임상실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동 약물이 시장에 진출될 시간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슈의 인터뮨사 인수 인수소식에 힘입어 7월경 하이난하이야오의 주가도 크게 상승했는데요. 하이난하이야오의 시가총액은 75억 위안(12억불)으로, 로슈의 이번 인수금액의 15%정도지만, 해당 약품의 향후 시장잠재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기자] 지난해 리베이트에 적발된 중국 gsk에 중국 정부가 과징금을 확정하고 법인장까지 구속했다고 하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지사장]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중국공안부는 지난해 GSK 중국본사가 지난 2007년부터 6년여 동안 여행사 7백여 곳을 통해 30억위안 규모의 뇌물을 정부관료, 의사 등에게 전달한 사실을 밝혀낸 바 있으며, 창사시 인민검찰원은 라일리 등 5명을 뇌물공여죄 등으로 기소했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창사시 중급인민법원은 9월 19일 열린 재판에서 GSK 중국본사에 벌금 30억위안(5천99억원)을 부과하였습니다. 이는 현재까지 중국에서 부과된 벌금 중 사상 최대 규모로, 벌금 부과 뿐 아니라 의사, 병원 직원 등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영국 국적의 라일리 전 GSK 중국 대표에게는 3년형이 선고되는 등 피고인 5명에 대해서는 각각 2~3년형과 함께 일부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기자] 미래병원이 상하이에 최근 오픈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소식 부탁드립니다. 첫 미래병원이 상하이시 제1모자병원에서 정식 오픈되었는데요. 미래병원이란 즈푸바오가 병원과 공동으로 구축한 모바일 인터넷기술을 이용해 편리하게 병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가리킵니다. 환자들의 진찰 수순을 분리하여 즈푸바오 지갑을 바탕으로 '온라인 진찰예약, 진찰대기 & 8211; 오프라인 진찰 & 8211; 온라인 검사비 지급 & 8211; 오프라인 검사 & 8211; 온라인 검사결과 수령 & 8211; 오프라인 진단 & 8211; 온라인 의약품 비용 지급 & 8211; 오프라인 의약품 수령 및 치료 & 8211; 온라인 의사·환자 간 상호작용'과 같은O2O(Online to Offline) 프로세스를 구축하였습니다. 즈푸바오 지갑에 상하이시 제1모자병원의 서비스 창구를 추가하고, 진단카드를 연계하면 바로 원격 진료접수, 결제, 진료대기, 보고서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상하이시 제1모자병원을 비롯한 전국 9개 3급 갑 병원이 '미래병원' 계획에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미래병원 수가 50개로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즈푸바오는 타오바오로 유명한 알리바바그룹에서 만든것으로, 소매, 요식, 금융, 물류, 택시 등 전통산업에 이어 의료의약산업에도 본격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북경생물기술 및 신약산업 촉진센터가 주관하는 HIF가 내달 열린다고 하는데 어떤 포럼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지사장] HIF( The 18th Beijing International Healthcare Industry Forum) 즉, 베이징 국제 바이오의약 산업발전포럼은 북경시 과학기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북경 생물기술 및 신의약산업 촉진센터( BPBC: Beijing Pharma and Biotech Center)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1997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급 제제 연구개발, 중의약산업, 바이오 의약산업의 발전방향, 기술이전, 모바일 의료 등의 이슈를 중심으로 토론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BPBC는 중국 북경시 정부소속 으로 제약, 생명공학 및 금융 분야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하는 비영리기관입니다. BPBC 주요사업으로는 G20프로젝트가 있으며, BPBC의 주도하에 사회 및 정부가 출자한 자원의 80%로, 북경 내 상위 20%의 제약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상위 20%의 기업(현재 50개 기업)중, 다국적 기업으로는 바이엘(Bayer), 노바티스(Novartis), 사노피(Sanofi), 한국기업으로는 한미(Hanmi)가 있으며, 이들 기업은 북경내의 생산형 제약기업으로 정책, 입찰, 기본약물목록, 정가 등 지원을 받습니다. [기자] 김지수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 지사장] 네, 수고하셨습니다. [클로징멘트]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4-10-06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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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중독? 아주머니의 이상한 절도 행각지난달 19일 금요일 오후 한가로운 약국 모습입니다. 약국 밖에는 선캡을 쓰고 양산을 든 한 중년 여성이 약국 안을 쳐다봅니다. 잠시 후 이 여성이 약국안으로 들어서자 약사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옆 자리로 이동해 무엇인가를 작동 시킵니다. 여성은 가방을 내려놓고 한 손에 양산을 든 채 카운터 앞으로 다가서 박카스를 주문합니다. 그런데 계산을 하지 않고 가방이 놓여 있는 의자쪽으로 걸어가 주섬주섬 무엇인가를 넣기 바쁩니다.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사실 이 여성은 이 약국에서 특정 감기약을 상습적으로 훔쳐 왔습니다. 약사가 작동 시킨 것은 CCTV 사각지대인 판매대 앞 진열장을 향해 있는 소형 감시카메라였습니다. 절도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약사가 미리 설치해 둔 것입니다. 감시카메라에 찍힌 절도 장면입니다. 한 손에는 양산을 들고 판콜 두 개를 훔쳐 그 밑으로 숨기는 모습이 고스란이 찍혔습니다. 이 약국은 이날 오전에도 이 여성에게 절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인터뷰 : 피해약국 약사] (기자) 하루에 두 번 당하셨다고 했지요? "그렇죠. 두 번입니다. 두 번. 1~2주 간격으로 오전 오후 이런식으로 (주변 약국을)한바퀴 싹 도는 느낌." 이상한 점은 이 여성이 절도하는 제품이 특정 감기약에 한정돼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제품은 손대지 않았습니다. 약사는 중독성을 의심 했습니다. [인터뷰 : 피해약국 약사] "특별한 약들 말고 박카스와 판피린 같은..." 판매 앞 진열공간은 약국 안에서도 사각지대입니다. 간단하고 조작이 간편한 소형카메라를 설치해 절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약사는 조언 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10-02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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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성공신화…"무기는 ○○○이다""글로벌 진출에 왕도는 없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멀리 돌아가는 길처럼 보일지라도 신약개발만이 해답일 것입니다. 그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개량신약과 제네릭을 선두에 둔 이머징마켓 공략도 단기 전략으로 유효할 수 있습니다."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이라는 대명제에 대한 방향성 설정과 해답은 뭘까. LG생명과학 추연성 전무의 답은 정석(定石) 그 자체-신약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바둑에서 대마(大馬)의 존폐는 임기응변적 속임수가 아닌 한수 앞 두 수 앞을 내다보며 두는 정석에 있고, 글로벌 공략을 위한 신약개발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는 것이 추 전무의 지론이다. 그의 이 같은 전략과 전술은 국산 합성신약 팩티브의 FDA 승인과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의 EMA/FDA 승인 등의 성공신화에 잘 녹여져 있다. "빅파마와의 신약개발 전과정 스펙트럼 폭을 좁혀 나가는 방법 중 하나는 초기 개발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입니다. 이후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후기 개발은 빅파마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면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추 전무의 글로벌 섹터별 공략법도 기교를 가미한 응용전술이 아닌 핵심을 찌르는 현대판 손자병법에 가깝다. 그의 글로벌 진출 손자병법 1막 1장은 '개량신약과 제네릭 수출에 성역은 없다. 시장성이 보이면 무조건 진출하라' '후발주자 신약이라면 선진시장이 아닌 이머징마켓을 공략해 현지 제약사와 손 잡아라'로 압축할 수 있다. 덧붙여 추 전무는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 CEO들에게 '인내심을 가진 꾸준한 투자야 말로 신약개발의 핵심요체'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추연성 전무와의 일문일답이다. -펩스(febps)는 어떤 모임인가 =2006년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일부 멤버들이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창립됐다. 40여명의 멤버들이 2010년 공식 출범시켰고, 현재 70여명이 멤버로 구성돼 있다. 초대회장은 장종환 박사님이셨고, 2014년 1월 제가 2대 회장을 맡고 있다. 빅파마 근무경력을 가진 한인 연구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목적은 신약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협력시스텝 구축과 정보공유다. 연 2회 춘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LG생명과학에서 이룬 업무성과는 =초기 신약개발 단계의 프로세스 셋업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팩티브 개발팀장으로서 FDA 신약 허가, 연구개발본부장 시절, 성장호르몬 유럽 허가 등의 성과에도 기여했다. -LG생명과학의 향후 먹거리는 =당뇨신약 제미글로의 세계 전역 진출과 B형간염혼합백신의 글로벌 시장 평정,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합성 신약 제품의 다양한 파이프라인 구축을 들 수 있다. -국내 제약사와 빅파마의 장단점은 =국내 제약사는 아직까지 신약개발 경험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장점은 상당한 초기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개량신약 분야에서 특이할 만한 기술력과 인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한다. 빅파마의 장점은 신약개발 전분야에 걸쳐 우수한 기술/인력/경험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후기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역량도 강점이다. 국내 제약사들이 초기개발 분야에 집중, 좋은 물질을 개발에 빅파마들과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는 것도 초기 글로벌 진출 로드맵일 것이다.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은 =신약개발은 국내 제약사뿐만 아니라 빅파마들도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꾸준히 물질을 탐색하고 개발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글로벌 진출 전략은 다양하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 진출할 수 있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M&A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후자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좋은 물질을 개발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루 것이다. -케미칼과 바이오의약품 선택과 집중해야 하나 =최근 글로벌 트렌드가 케미칼에서 바이오 분야로 상당 부분 옮겨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합성신약 품목군이 강세인 제약사는 포커싱을 합성신약에 두면서 일정 비율 바이오 분야에도 투자하는 포지셔닝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북미/유럽/이머징마켓 등 글로벌 섹터별 공략법은 =결국 얼마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진출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다. 제네릭이나 개량신약 같은 경우 어느 섹터에 포커싱을 맞춰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신약의 경우, 경쟁력에 따라 다른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본다. 신약이지만 시기적으로 개발이 늦었거나 경쟁 제품과 비슷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이라면 이머징마켓으로 진출해 현지 제약사와 공동마케팅을 구사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CEO들에게 한마디 =글로벌 진출은 결국 신약개발로 귀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시다시피 신약개발에는 많은 비용투자와 시간이 요구된다. 때문에 인내심을 가진 꾸준한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조건이다. 각 회사마다 상황적 여건이 다르겠지만 그 역량에 맞는 꾸준한 연구투자를 한다면 소기의 성과를 이룰 것으로 판단한다.2014-10-01 06:14:58영상뉴스팀 -
"시간 촉박한데" 약사연수교육 1600명 또 누락올해 약사연수교육 대상자 명단이 또 누락 됐습니다. 1천 여명의 약사들이 보충교육을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연수교육 이수자에게 미이수자로 행정처분 예정 고지가 통보되는 사건이 발생 했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5일 각 지역약사회에 연수교육 누락자 명단 1600여명을 통보하고 지역 단위에서 추가 및 보충교육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누락자는 대부분 비상근 근무약사로 서울지역이 500여명, 경기 400여명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시도약사회는 수 십 명 단위입니다. 약사회는 공문에서 관련 기관과 업무 연계 부족으로 비상근 근무자 명단이 누락 됐다고 설명하고 약사회 실수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터뷰 : 대한약사회 관계자] "관련기관에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서 저희한테 준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럼 정리를 잘 못한 거네요?) 뭐 그런 부분이 있겠죠." 갑작스러운 누락자 통보로 일선 약사회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지역약사회 연수교육이 끝나는 시점에 명단을 통보하는 바람에 추가교육 일정을 잡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지역약사회 관계자] "분회는 연수교육이 거의 다 끝났잖아요. 그러면 대한약사회에서 누락 시킨 명단을 직접 공문을 보내서 날짜를 하루 잡아서 누락 시킨 사람들 다 불러야지." 이번 누락자는 10월중 지역약사회 보충교육을 받거나 아니면 11월 대한약사회가 여는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연수교육을 갈음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9-30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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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약, 다이어트약 변질…혼절 등 부작용 속출서울 강남에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A모 원장은 최근 환자 보호자로부터 클레임을 받았습니다. 다이어트약으로 처방한 간질약이 부작용을 유발했기 때문입니다. 환자 보호자에 따르면 이 약물을 복용한 20대 여성은 2시간 가량 혼절 증상을 보였습니다. 토피라메이트 성분의 간질약이 이른바 다이어트 특효약으로 무차별적으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약물은 다이어트용도의 허가가 아닌 중추신경 자극을 통한 식욕억제 효과에 기인하고 있어 처방·복용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른바 오프라벨 처방(허가초과 사용)인데, 정작 토피라메이트 성분의 이 약물은 심평원의 오프라벨 승인도 받지 않았습니다. 오프라벨과 관련해 심평원은 의사의 처방권을 최대한 존중하지만 의학적 타당성이 없으면 비급여에 대한 부분도 환수·환불 조치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들 항간질제 인서트페이퍼에서도 복용 시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항간질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자살관념 또는 자살행동의 위험성이 증가된다. 항간질약의 무작위배정 위약대조군 시험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에서 자살관념과 자살행동의 증가가 나타났다(항간질약 0.43%, 위약 0.24%) -이 약의 시판 전 개발 과정 도중 치료받던 환자(2794 patient-years의 노출)에서 10명의 돌연사가 나타나 연간사망발생률은 0.0035에 해당된다. -인식/정신신경계 이상반응 : 지각이상, 경면, 운동실조, 집중력/주의력 장애, 혼돈, 어지러움, 피로, 착감각증, 혼몽, 사고이상, 격앙(흥분), 우울증, 식욕부진, 무력증, 착란, 기억력장애, 복시, 현기증, 언어장애, 어휘선택장애, 구역, 안구진탕증, 이상시각 및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드물게 보행장애, 공격적인 반응, 무감정, 인식이상, 조화이상, 백혈구감소증, 정신이상증상(환각) 및 미각도착이 나타날 수 있다.」 [전화인터뷰] 정재훈 약사(팜스터디 대표): "장기복용도 위험하지만 의사가 처방한 용량보다 더 많이 먹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약은 용량을 늘릴 때 천천히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일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인지장애, 기억력 감퇴 등이 있습니다. 또 혈중 암모니아 수치가 증가할 수 있어 갑자기 피곤하거나 졸릴 수 있습니다. 임산부는 구순열이라고 입술이 갈라진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약물입니다." 하지만 의사도 제약사도 간질약에 대한 다이어트약 오프라벨 위험성에 대해서는 관심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전화멘트] A제약사 관계자: "지금 허가/제조만 우리 회사에서 하고 영업은 총판으로 하다다 보니까 그 약에 대한 관리는 저희가 전혀 안했죠." [전화멘트] B제약사 관계자: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우리 회사 간질약이 다이어트약으로 판매된다는 것은)듣기는 들었어요. 저희가 생산은 하고 있는데 직거래가 아니라 판매대행을 하고 있어서 실제적으로 그쪽에서 어떻게 판매하는지는 모르거든요." 임상적 근거와 의학발전을 위한 오프라벨 처방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통상적 관점에서 벗어나 돈벌이에만 급급한 오프라벨이라면 분명 지양·제한돼야 한다는 것이 업계 중론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9-29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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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에 새옷 입혀 비지니스 가치 높여라"미운 오리 새끼도 백조가 될 수 있을까? 의약분업 이후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던 일반의약품이 약가인하 리스크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습니다. 데일리팜이 '일반약 백조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2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주최한 제약산업 미래포럼에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일반약 관심을 반영 했습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서용구 한국유통학회장은 점점 치열해지는 업태간 경쟁 속에서 일반약 마케팅의 시장 통찰력을 찾아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 녹취 : 서용구 회장 / 한국유통학회] "회사 내부의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보고 경쟁자를 파악한 후 고객을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별로 자꾸 쪼개서 타깃 고객이 누구인지를 보고. 요즘 가장 중요한 게 채널. 어느 채널에 (노출)할거냐. 즉 채널 전략을 잘 쓰면 시장통찰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회사가 실천하고 있는 행동전략 소개에 나선 김현철 바이엘컨슈머케어 대표는 약국, 소비자, 제약회사가 함께 일반약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녹취 : 김현철 대표 / 바이엘컨슈머케어] "(제약회사와 제품의)가치와 이익을 약사님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활동들이 더욱 집중이 되어야 겠다. 그게 영업사원들의 가장 큰 미션이 아닌가. 약사님마다의 프로파일에 맞게 저희가 베네피트 스토리를 따로 준비해서 (영업사원을)트레이닝 시켜 전달하는 그런 방식을 하고 있고요." 성공적인 일반약 시장을 만들어낸 실제 제약회사 담당 PM들의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왔습니다. 개비스콘은 일반약과 전문약 조직간 협업의 중요성을 되돌아 보게 한 성공 전략으로 소개 됐습니다. [현장 녹취 : 고기현 차장 / RB코리아] "우리나라 OTC 회사들은 이미 ETC 조직을 갖고 있고 그걸 활용할 수 있는 시너지가 있습니다. 분명 OTC는 약이고 사이언스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런 포인트를 잡아서 지렛대 삼을 수 있다면 OTC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고 없이 100억대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임팩타민 사례는 약국간 판매기법 공유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한 경우입니다. [현장 녹취 : 홍민아 과장 / 대웅제약] "(판매기법을)단순히 알려드리는 게 아니라 영상을 제작해서 좀 더 쉽고 그대로 따라할 수 있도록 그런 영상들을 만들어서 진행을 했었습니다. 데일리팜과 함께 진행한 부분이 약사님들 관심을 가지는 보셨던 것 같습니다." 이날 포럼은 일반약에 새 옷을 입혀 비지니스 가치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9-26 07:33:1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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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녹십자 투자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원천 약초자원의 보고, 산청군이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해 제약기업 유치에 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사업비 353억원에 제약 및 항노화 업종 유치를 위해 금서면 일대에 30만 평방미터의 산업단지 조성지도 마련 했습니다. [인터뷰 : 허기도 군수 / 산청군] "350억원을 투자해서 항노화 산업단지를 만듭니다. 조성 목적은 지역에 나는 항노화 약초, 농산물을 재료로 해서 항노화 제품과 약물을 만드는 회사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군은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가동해 행정업무를 원스톱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특히 다양한 보조금과 세금 면제 혜택 등 조례를 제정해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제약회사와 건강기능식품 회사 등 항노화산업을 선도할 앵커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미 의약 및 화장품 등 34개 업체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허기도 군수 / 산청군] "욕심같아서는 유한양행이나 동아제약 녹십자 등 유수의 회사들이 와서 투자를 해주면 좋겠습니다만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접근해 가느냐 서로 사업성이 맞아야 할 것 아닙니까?" 항노화 산업은 경상남도의 미래 50년 핵심 신성장 동력입니다. 산청군은 풍부한 약초자원을 배경으로 그 핵심 지역으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약초자원에 대한 선행 연구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산청한방약초연구소의 역할도 기대됩니다. 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연구성과물이 좋은 의약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동환 소장/산청한방약초연구소] "74건의 선행연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리산의 좋은 약초자원, 연구소에서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기업과 함께 제품화 시키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의 청정 약초원천을 가지고 있는 산청군이 제약기업을 만나 어떤 브랜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지 기대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9-2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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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적지만 약가협상 업무 매력 있어요"[현장 녹취 : 김형민 과장 / 건보공단 약가협상부] "월급은 적지만 이곳이 좀 더 길게 있고 내가 실무를 통해서 급여될 수 있는 약이 환자의 접근성을 강화시켜 주고 또는 보험재정을 절감시켜서 가입자 보험료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면 열심히 일하는 (약무직)직원도 많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고려대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한 약대생 특강이 열렸습니다. 진로 고민이 많은 6년제 약사 고학년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건강보험과 약가제도 업무 설명에도 학생들의 눈이 빛났습니다. 특히 약가협상과 약무직 업무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현장 녹취] "석사를 하려면 1년 이상이 걸리잖아요. 근데 학위가 딱히 나오지 않았지만 그 대학원을 수학하는 그 기간을 (약무직 경력으로)인정한다는 건가요?" 공단의 약대생 대상 특강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부터 약대를 순회하며 공직약사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6년제 약사를 확보해 보험급여와 약제비 업무 등 공단의 역할 강화라는 장기적 안목에서 마련된 것입니다. [인터뷰 : 정윤균 부장/건보공단 약가협상부] "공단은 많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의사 간호사는 물론 전문적인 약무지식을 가진 약사를 발굴해서 공단의 정책을 결정하거나 약가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자 이 과정을 마련했습니다." 학생들 호응도 좋았습니다. 공직분야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특강이 좋은 진로 탐색 기회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 박종현 / 약학대학 5학년] "공무원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있는데 그 분야 정보도 상대적으로 제약회사나 약국에 비해 부족한 편이어서 많이 궁금했었어요." [인터뷰 : 조재호 / 약학대학 5학년] "아무래도 5학년이다 보니까 진로도 결정해야 되고 실습도 진행하면서 관심이 많은데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9-24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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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원 약값 차이 때문에" 세무서 신고 촌극서울의 한 약국은 얼마전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세무서로부터 환자가 약국을 상대로 세금탈루 민원을 접수했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습니다. 비급여 일반의약품을 처방받아 조제한 환자가 약값 차이를 문제삼아 민원을 제기한 것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 지역약사회 관계자] "비보험이니까 카드로 긁으니까 수수료에 세금 나가고 하니까 (약국이)적자거든. 그래서 거기에 얼마를 더 붙여서 받았나봐요." 사건은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중순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평소 이 약국 인근 피부과의원을 다니던 환자가 실손보험청구에 필요하다며 약국을 방문해 과거 조제한 약제비 영수증을 요구했습니다. 약제비 영수증에 표기된 비급여조제료는 1만2000원. 환자는 자신이 과거 1만6000원을 계산했는데 왜 4000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느냐며 항의 했습니다. 약사는 단순 착오로 생각하고 약값 차이를 환불해주고 환자를 돌려 보냈습니다. 한달이 지난 이달 15일 세무서가 약국에 민원 사실을 알린 것입니다. 문제된 의약품은 케이프록스라는 피부질환제로 2012년 비급여로 전환된 일반약입니다. 비급여조제료는 약국이 임의로 결정할 수 있지만 약제비 영수증에 기재된 금액과 실제 계산한 금액이 일치하지 않아 환자와의 갈등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을까. 약국 청구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지역약사회 관계자] "내가 받은 가격과 영수증 가격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문제가 생긴 거예요. 그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비급여)조제료를 (청구프로그램에서)설정을 하는 거죠." 실비 청구가 빈번한 요즘, 약국의 꼼꼼한 경영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9-23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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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드·액토스…"수족냉증·부종 충분한 설명을"[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이번 시간은 약국가에 접수된 우울증치료제 겸 수면발작치료제 페니드정과 당뇨병치료제 액토스정 부작용에 따른 복약지도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서울 열린약국(대표약사 이병각) 조진미 약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조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조진미 약사] 네, 안녕하세요? [기자] 환인제약 페니드정(염산메칠페니데이트)과 다케다제약 액토스정(피오글리타존염산염)은 주로 어떤 유형의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나요? [조 약사] 페니드정은 중추신경 흥분작용이 있는 약으로 소아의 집중력 결핍장애 및 과잉행동장애(ADHD), 경증의 우울증, 수면발작(참을 수 없는 수면이 갑자기 엄습함) 등에 사용합니다. 액토스정은 TZD(Thiazolidinedione, Glitazone)계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당뇨병 치료에 사용합니다. [기자] 페니드정을 복용한 환자들이 수족냉증과 레이노증후군 부작용 증상을 호소한 사례가 약국에 접수됐다죠?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조 약사] 2005년 가을부터 기면증(narcolepsy) 때문에 페니드정을 복용하고 있는 32세 남성 환자로 처음에는 아침, 저녁 10mg 1정씩으로 복용을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1회 20mg씩으로 증량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 복용 후 평소 손발이 차며, 특히 겨울철에는 손발이 너무 차고 저리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니드정의 어떤 성분 때문에 이 같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났다고 판단하시나요? [조 약사] 페니드정은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단일성분의 약으로 이 성분에 의한 이상 반응으로 판단됩니다. 이 성분은 ADHD 치료제로 사용되는 콘서타OROS서방정, 메타데이트CD서방캡슐 등에 함유된 성분이기도 합니다. [기자] 페니드정 인서트 페이퍼에도 이 같은 부작용을 경고하고 있나요? [조 약사] 현재 국내 허가사항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2013년 7월 FDA에서 메칠페니데이트 성분 약이 레이노증후군 등 말초혈관병변(peripheral vasculopathy)을 일으킬 수 있다는 안전성 정보(FDA Safety Information)를 발표하였습니다. 전 연령군에서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경미하고 간헐적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손가락 궤양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약을 중단하거나 감량하면 회복됩니다. [기자] 이 같은 수족냉증, 레이노증후군 부작용은 같은 계열 약물의 공통된 증상인가요? [조 약사] 중추 흥분작용이 있어 노르에피네프린 작용을 증가시키는 동일 계열의 약에서는 말초혈관 수축작용에 의해 공통되게 말초혈관 이상반응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욕억제제로 사용하는 펜터민(phentermine)의 경우에도 기면증에 장기 사용한 환자에서 레이노 증후군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중단 시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프로비질정(modafinil)의 경우에도 드물지만 레이노증후군이 보고된 사례가 있습니다. [기자] 페니드정 처방 시, 일선 약사님들이 특히 주의해야할 복약지도 포인트가 있다면요? [조 약사] 1.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약으로 ADHD, 우울증, 수면발작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약입니다. 2.심한 고혈압,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 전 미리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3.질환에 따라 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처방된 용량대로 복용합니다. 4.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식욕감퇴, 불면, 두통, 체중 감소 등입니다. 5.불면증 예방을 위해 가능한 아침, 점심 식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6.장기간 복용할 경우 소아의 경우 정기적으로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이번 보고된 사례와 같이 장기 복용 시 흔하지는 않지만 레이노증후군 등 말초혈관병변이 발생하지 않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자] 액토스정을 복용한 환자들 사이에서도 부종과 체중증가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가 약국에 접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조 약사] 액토스정 복용 시 부종 발생 및 이로 인한 약물 중단은 종종 나타나는 이상반응으로 월 1-2회 정도 접하게 됩니다. 일례로 기존에 당뇨약인 메트폴민, 혈압약, 고지혈증약을 복용하던 69세 여성 환자분이 액토스정을 추가하여 1주 정도 복용했더니 몸과 다리에 부종이 발생하여 약 복용을 중단했던 경우가 있습니다. [기자] 액토스정의 어떤 성분 때문에 이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걸까요? [조 약사]액토스정은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단일 성분의 약으로 이 성분에 의한 부작용으로 판단됩니다. [기자] 액토스정 인서트 페이퍼에도 이런 부작용을 경고 하고 있나요? [조 약사] 네, 일부 환자에서 울혈성 심부전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치료를 시작하거나 증량한 후 심부전의 증상 및 징후, 즉 과도하고 급속한 체중 변화, 호흡곤란, 부종이 나타나면 복용 중단이나 감량을 고려하도록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약은 체액 저류를 일으킬 수 있어 심부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자] 같은 계열의 제품에서도 부종과 체중증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나요? [조 약사] 네, 부종 및 체중 증가, 울혈성 심부전 악화는 티아졸리딘디온계(TZD) 당뇨병 치료제의 공통된 부작용입니다. Pioglitazone(액토스정ⓡ), lobeglitazone(듀비에정ⓡ), rosiglitazone(아반디아정ⓡ) 등 동일 계열 약물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반디아정의 경우 2010년 11월부터 심혈관계 위험성이 유익성보다 크다고 판단하여 제한적인 처방만 허용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자] 액토스정 처방 시, 일선 약사님들은 특히 어떤 점에 유념해서 복약지도를 해야 할까요? [조 약사] 1.액토스정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감수성을 높여 혈당을 낮춰주는 약입니다. 2.단독 또는 인슐린, 설포닐우레아제, 메트폴민 등과 병용 투여할 수 있습니다. 3.심부전이나 활동성 방광암 환자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 임부는 복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4.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15mg에서 최대 30mg까지 복용 가능합니다. 5.약물 요법과 함께 식이 조절, 운동 요법을 병행합니다. 6.두통, 피로, 저혈당, 부종, 체중 증가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종, 과도하고 급속한 체중증가, 호흡 곤란, 혈뇨나 배뇨장애 등이 나타나는 경우 바로 진료의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7.단독 복용 시 저혈당 위험이 적은 약이나 다른 당뇨약과 병용 시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저혈당 시를 대비하여 사탕, 주스 등을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자] 네, 조진미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조 약사]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4-09-22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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