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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이 우선입니다" 대전마퇴, 대전역서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지부장 김연옥)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대전역 일원에서 실시했다. 마퇴본부 대전지부와 대전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철도공사 대전역, 대전광역시교육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부, 개정과학기술대학교, 대전 5개구 보건소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은 26일 대전역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김연옥 지부장은 "마약 문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마약 없는 밝은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함께 참여해 준 40여분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약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전 함께한걸음센터 (042-710-3753)나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용기한걸음센터(1342), 카카오채널 1342 용기한걸음 마약류 상담센터를 통해 익명 상담을 받을 수 있다.2026-06-29 16:07:48강혜경 기자 -
서울 중구약, 경찰서와 약물 운전 예방 캠페인 돌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변수현)가 경찰서와 함께 약물 운전 예방, 마약 근절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최명자)는 26일 제3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진행 상황과 하반기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중부경찰서와 MOU를 체결해 본격적인 약물 운전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가정폭력 피해가정 의약품 전달 사업 등을 계속해 실시하기로 했다. 최명자 부회장은 "지역사회 내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약사회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 신입회원 영입방안을 논의하고 위원 추천과 개별 안내를 진행하기로 했다.2026-06-29 16:02:36강혜경 기자 -
"마약청정 대한민국" 대전마퇴, 교도소와 합동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지부장 김연옥)가 세계마약퇴치의날을 맞아 교도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마퇴는 25일 대전교도소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에 대해 홍보했다. 이들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마약류 예방·재활 서비스와 중독의 폐해를 안내하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연옥 지부장은 "마약류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전교도소화 협력해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약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전 함께한걸음센터(042-710-3753)나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용기한걸음센터(1342), 카카오채널 1342 용기한걸음 마약류 상담센터를 통해 익명상담을 받을 수 있다.2026-06-29 15:55:18강혜경 기자 -
경희대 약대 총동문회, 길광섭배 춘계 골프대회 갖고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정태)는 28일 동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라비에벨 CC에서 길광섭배 춘계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대 동문 36명, 9개팀이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조원제 동문(약학 78)이 메달리스트를 김정태 동문회장(약학 85학번)이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다파, 다보기, 롱디스턴스 참가상 등 다양한 상이 시상됐다. 김정태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큰 후원으로 대회를 주관하신 길광섭 명예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을에 있을 홈커밍데이를 비롯해 동문 행사에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이날 경기 이후 행운상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 시상품은 길광섭 명예회장(66학번), 김동근 명예회장(81학번), 조강현 골프회장(85학번), 김재영 동문(99학번)이 후원했다.2026-06-29 15:49:22김지은 기자 -
도봉강북구약, 27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가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아트홀에서 제2차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김병욱 회장은 "급변하는 약업 환경 속에서 약사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약국 경영 역량 강화와 문화적 소양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앞서 약사회는 미래 약사 인재 육성을 위해 덕성약대 박현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6평점이 부여된 이날 교육은 ▲장건강·당뇨·인지능 상관관계(김성건) ▲메가(창고)형 약국 분석 및 지역약국 대응전략(김현익) ▲마약류 교육(김미남) ▲클래식 인사이트: 유럽 음악 페스티벌의 현장을 가다(정지훈) ▲비만치료와 약국상담(이혜정) ▲약사의 직업윤리와 전문성(오혜라) ▲성희롱 예방교육(조상오) ▲개인정보보호법(한현진) 등 순서로 진행됐다.2026-06-29 14:16:23강혜경 기자 -
은평구약, 마약 예방 홍보용 부직 봉투 제작 캠페인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오늘(29일) 오전 10시 약사회 관 회의실에서 은평구보건소와 함께 마약 예방 홍보용 부직 봉투 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약사회는 ‘마약류 익명검사는 보건소에 문의하세요. 24시간 마약류 상담센터 1342'라는 안내 문구를 담은 부직 봉투를 제작, 마약 예방 홍보 매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봉투는 향후 정기총회와 연수교육 등 회원 약사들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배포될 계획이다. 임기민 회장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홍보용 부직 봉투가 주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기민 회장, 은평구보건소 박여경 팀장, 김은주 계장, 김정은 주무관이 참석했다.2026-06-29 13:37:57김지은 기자 -
강서구약,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에 상비약·구호물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신성)가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인 교남소망의집을 방문해 상비의약품과 영양제, 재사용 의류 등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 구약사회는 26일 교남소망의집을 찾아 회원 약국이 기증한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의약품과 영양제 외에 재사용 의류도 포함돼 환경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취지가 더해졌다. 이신성 회장은 "회원 약국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 덕분에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전달된 영양제와 상비약, 의류 등이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호흡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교남소망의집 원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강서구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물품들을 시설 내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식에는 이신성 회장, 윤지연 여약사담당 부회장, 전휴선 부회장, 신관호 강서약우회장이 참석했다.2026-06-29 13:24:17강혜경 기자 -
"OD파티 막자" vs "약사만 족쇄"…일반약 관리 강화 논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창고형약국 확산과 청소년 일반의약품 오남용(OD), 졸음운전 유발 의약품, 슈도에페드린 악용 사례 등이 잇따르면서 약국 일반의약품에 대한 별도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제도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운영 과정에서 약국 현장의 행정부담과 처벌 위험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면서 약사사회 내부에서도 찬반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28일 열린 경기도약사회 정책토론회에서는 '약국 내 일반의약품 안전성 확보 방안'이 하나의 의제로 다뤄졌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경기도약사회 정책위원회는 창고형약국과 같은 일반의약품 대량 진열·판매 방식이 소비자의 충동구매와 의약품 오남용을 유발하고 충분한 복약지도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단순 의약품 관리 문제를 넘어 약사의 전문성과 복약지도 기능이 약화되고 소비자가 의약품을 일반 소비재처럼 인식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일반약 중 일부를 별도로 관리하는 '안전관리 대상 일반의약품' 제도 도입 필요성을 제시했다. 복지부 약사법 50조 개정 공감…"안전관리 대상 일반약 지정" 실제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복지부에서도 약사법 제50조 개정을 제안한 상태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복지부에서 약사법 50조에 중점관리 또는 안전관리 대상을 별도로 지정하는 내용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며 “약사회 내부에서도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위 규정에서 어떤 약물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 대상 약물에 어떤 의무를 부여할 것인지 등에 대해 현재 논의가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약국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약사회와 복지부가 일반약 관리안을 마련하는 것이 최근 발의된 '일반약 복약지도·판매기록 의무화법'에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약사회 설명이다. 경기도약사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관련 제도 운영 방식으로 약사법 제50조에 '안전관리 대상 일반의약품'을 신설하고, 대상 품목은 고시로 지정하며 판매방식과 복약지도 기준 등은 시행규칙에서 별도로 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구체적인 대상 품목과 운영기준은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명시했다. 후보군으로는 해열진통제, 1세대 항히스타민제, 코데인 함유 진해거담제, 다이어트 보조제, 외용 스테로이드제, 수면보조제 등이 예시로 제시됐다. 영국의 Pharmacy(P) 의약품, 미국의 Behind-the-Counter 제도 등 해외 관리체계도 참고 사례로 검토 대상에 올랐다. "국민 안전 공감하지만…약사만 새로운 의무" 반면 이날 토론에서는 약사들의 우려도 적지 않았다. 가장 큰 쟁점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부담이었다. 안전관리 대상 일반약이 지정될 경우 판매 때마다 추가 복약지도와 기록 의무가 생기고, 대상 품목 변경에 따른 지속적인 모니터링, 진열 재배치, 판매기록 관리, 위반 시 행정처분과 형사처벌 가능성 등 새로운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이유에서다. 실제 토론에서도 일부 참석자들은 "회원 약사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자칫 약사들이 스스로 새로운 규제를 만드는 결과가 될 수 있고 현장에서는 처벌 규정이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도약사회 역시 이런 부담을 인정하면서 표준 복약지도 체크리스트 제공, POS 자동기록 시스템 연계, 제도 시행 유예기간, 위반 시 단계적 행정처분, 소규모 약국 비용 지원 등의 보완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일부 약사들은 정책 방향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한다. 정부가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은 품목 확대와 판매기준 완화를 추진하면서 정작 약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에는 새로운 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것은 정책 방향이 상반된다는 것이다. 일반약 오남용 예방과 국민 안전 강화라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안전관리 대상 선정 기준과 약국의 행정부담을 최소화하는 장치가 함께 마련되지 않는다면 현장 수용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도약사회 정책위원회 측도 "제도의 실효성은 대상 품목의 합리적 선정뿐 아니라 일선 약사에게 부과될 행정적·법적 부담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회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제도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두 충족하는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2026-06-29 12:03:55김지은 기자 -
고려인 광주진료소, AI 약국 경영사례…수상 작품들 보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1만여명의 고려인이 대규모로 정착하고 있는 월곡동 고려인마을. 2018년 고려인 광주진료소가 개소되면서 몇몇 약사님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셨고 현재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약수회 등 20여명의 약사들이 함께 매주 화요일 봉사하고 있습니다." '고려인(러시아를 비롯한 구 소련 국가에 주로 거주하면서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민족 동포)'의 역사와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을 소개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약사회(회장 김동순)가 제4회 전국 약사&분회 우수 콘텐츠 공모전 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분회 활성화 취지를 목표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데일리팜 전국 약사&분회 우수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분회회무 부문 23편과 개인 부문 53편 등 총 76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광산구약사회는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제공하지 못하는 고려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분야는 물론 이주 제도 전반에 걸친 토론회, 일대일 맞춤 상담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부 약사들의 봉사가 지역 약사들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조선대 약대 약수회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루틴'이 되고 있다는 것. 구약사회는 1000만원의 상금 역시 진료소에 쾌척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6명의 약사들이 선보인 뮤지컬 '약사들의 영웅을 기다리며'를 출품한 대구 수성구약사회(회장 구유니스)와 '졸피뎀 표준 복약지도 가이드'를 선보인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최명수)에게 돌아갔다. 뮤지컬 배우 못지 않은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인 수성구약사회의 작품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캡슐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송파구약사회 졸피뎀 표준 복약지도 가이드에서 약사회는 졸피뎀 복용시의 체크리스트와 준수사항을 한 페이지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안전한 복용을 위해서는 1일 1회 잠들기 직전에 복용해야 하고, 7시간 이상 충분히 잘 수 있을 때만 복용해야 하며, 하루 최대 10mg(서방정 12.5mg)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75세 이상 약사님들의 모임인 '쉼터'를 소개한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 의사·약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하나의 팀으로 대상자를 방문해 의약료 서비스 등을 실시하는 '다학제 통합돌봄'을 제시한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알마게이트·해열제서방정 붕해실험 등을 선보인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 불용 ATC 캐니스터 문제의 심각성을 해결하고자 서울시약사회와 협력한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전 부문 대상은 'AI 코딩을 활용한 약국 경영 사례'를 소개한 송은주 약사(충남 세종 아이맘약국)가 차지했다. 약국에서 소비자들에게 통일한 서비스와 프로토콜을 제공하고자 AI를 약국경영에 도입하게 됐다는 그는, 대화하는 방식의 바이브 코딩을 통해 제작한 맞춤형 영양제 상담 보조앱, 직원 근무 관리 앱, 당뇨소모성 재료 본인부담금 계산기, 비타민B군 종합영양제 성분 비교표 등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대학원을 통해 배움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는 송은주 약사는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AI 활용에 대해 문의해 오시는 약사님들도 계신데, 최근에는 다제약물을 걸러내는 데 AI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이, 블로콜리, 당근, 토마토, 가지 같은 식재료를 작품화한 한인숙 약사(서울 강동구), 뮤지컬 '잭팟노린 도나의 머니머니'를 선보인 김정희 약사(대구 동구), 취미와 IT 결합을 통해 약국 2.0을 선보인 정보라 약사(서울 영등포)는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임용수·김태훈·최명준·김연흥 약사(경기 안산시)로 구성된 MUSICALBRO의 '바람의 노래, 안전한 운전생활과 약물 복용의 중요성을 홍보한 추경화 약사(광주 북구), 약국 라벨 자동화 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한 류현승 약사(강원 원주시), 수필 구겨진 처방전에 사랑을 싣고를 쓰고 낭독한 신진영 약사(인천 미추홀구), 창작곡 '어떻게 사랑할 수 있었나요'를 부른 이지훈 약사(경기 화성시)는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은 (https://www.dailypharm.com/user/contest/4/winne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2026-06-29 12:03:48강혜경 기자 -
이름은 변경, 약은 그대로...베믈리디 제네릭 유통 혼란오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베믈리디 제네릭 3개 품목의 제품명 변경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정작 약국과 유통 현장에서는 기존 재고 처리 방안을 둘러싼 혼란이 커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26일 병원과 약국, 의약품 유통업체 등에 '베믈리버정 제품명 변경 예정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제품명을 '타프비어정'으로 변경한다고 공식 안내했다. 공문에 따르면 베믈리버정은 오리지널 제품명과의 상표 유사성 소송 결과에 따라 제품명을 타프비어정으로 변경한다. 제품명과 제품코드만 변경될 예정이며 보험코드와 약가, 성분 및 함량, 효능·효과는 모두 동일하게 유지된다. 회사는 오는 9월 중 제품명 변경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하겠다고 안내했다. 앞서 대법원은 베믈리디 제네릭 3개 품목이 오리지널 제품명과 혼동될 우려가 있다며 제약사들의 상표 사용을 최종 제한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타프비어정', 동아에스티는 '타프리아정', 삼일제약은 '테노에스정'으로 제품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동아에스티 역시 조만간 거래처를 대상으로 제품명 변경 안내 공문을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실제 유통 현장에서는 공문과 별개로 새로운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문에는 제품명 변경 사실만 담겼을 뿐 이미 시중에 공급된 기존 제품의 처리 방식이나 제품명 변경 전후 공백기에 대한 대응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변경된 제품명은 전산에 반영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새로운 제품명으로 생산된 제품은 8~9월 이후에야 공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짧게는 한 달, 길게는 3개월가량은 처방전에는 새로운 제품명이 기재되지만 약국에는 기존 제품명으로 생산된 재고가 남아 있는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제품명은 먼저 변경됐지만 실제 약국에 있는 제품은 여전히 기존 제품명"이라며 "새로운 이름으로 생산을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당분간 현장에서는 처방명과 제품명이 서로 다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경우에는 제약사가 기존 제품을 회수해 제품명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재포장하는 방식도 가능한데 아직 구체적인 처리 방안은 안내되지 않았다"며 "도매업체와 약국 모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약국들도 혼란을 우려하고 있다. 병·의원에서 변경된 제품명으로 처방이 발행될 경우 약국에서는 기존 제품명으로 표시된 재고를 조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의 한 약사는 "제품명이 바뀌었다는 사실 자체를 아직 모르는 약국도 적지 않다"며 "환자 입장에서는 처방전에 적힌 이름과 실제 받은 약 이름이 달라 불안해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안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2026-06-29 12:03:41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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