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유사기업에 매출 6천억 제약사 2곳 포함
- 이석준
- 2022-08-25 10:29: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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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0억대 서흥· 콜마비앤에이치와 3000억대 노바렉스 선정
- 9월 코스닥 입성 앞두고 투자자 이해 돕게 유사기업 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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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피바이오 피어그룹(유사기업)에 6000억원 규모 매출을 올리는 제약사 2곳이 포함됐다. 나머지 1곳도 3000억원 수준이다. 알피바이오의 지난해 매출액은 1150억원이다.
상장 전 대표주관사는 기업공개(IPO) 예정 회사의 유사기업을 추려낸다. 업종, 사업, 재무 및 일반 유사성 등 간접 비교를 통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9월 중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알피바이오 유사기업을 선정했다. 업종 유사성(1차), 사업 유사성(2차), 재무 및 일반 유사성(3차)를 통해 최종 3곳을 선정했다.
서흥, 콜마비앤에이치, 노바렉스 등이다.
이들 회사의 올 반기 연결 매출은 서흥 3358억원, 콜마비앤에이치 3080억원, 노바렉스 156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순서대로 363억원, 392억원, 172억원이다. 알피바이오(개별)는 매출과 영업이익 681억원, 67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외형으로 보면 서흥과 콜마비앤에이치는 6000억원대, 노바렉스는 3000억원대로 볼 수 있다. 1000억원대 외형의 알피바이오가 6000억원대 2곳, 3000억원대 1곳과 유사기업으로 묶인 셈이다.
알피바이오는 상장 밸류를 최대 1017억원으로 책정했다.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 청구서에 써낸 가격(최대 716억원)보다 42% 상향했다.
알피바이오와 유사기업으로 묶인 3곳의 현 시가총액은 서흥 약 4100억원, 콜마비앤에이치 약 7400억원, 노바렉스 약 1510억원이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40년 간 연질캡슐 제조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쌓았다. 국내 유일 연질캡슐 원천기술과 오리지널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1983년 대웅제약이 미국 연질캡슐 업체 알피쉐러와 동등 비율로 합작해 설립한 알피쉐러코리아가 모태다. 1999년 알피쉐러 보유 지분을 대웅제약이 모두 인수하면서 합작 관계가 정리됐다.
2015년 대웅제약 창업주 차남 윤재훈 알피바이오 대표가 대웅제약이 보유하던 지분을 사들이며 관계를 정리하고 이듬해 인적분할해 알피바이오를 세웠다. 윤 대표는 61.13%를 쥔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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