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직원, 헌혈동참 '이웃사랑' 실천
- 송대웅
- 2004-12-06 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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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주최, 사무실앞 헌혈차량서...증서 모아 기증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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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유니온(노조)는 본사 사무실앞으로 헌혈차량(사진)을 불러 직원들의 헌혈을 독려했다.
회사측도 이런 노조의 의견을 적극수용해 오전중에 근무시간내에서 자유로이 헌혈을 할수 있게 배려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임민택 대리(노조 사무국장)는 “연말연시를 맞아 혈액수급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제약사 직원으로서 도움을 주고자 이번 운동을 벌이게 됐다”라며 “노조 집행부에서 얘기가 나와 직원들에게 공지했는데 서울서 근무하는 직원의 과반수이상이 참여의사를 밝혀오는 등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영업부 직원들이 사무실에 가장 많이 출근하는 월요일로 잡았으며 헌혈증서는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기증받아 혈액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방침이다.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헌혈적합성 유무를 검사받기 위해 대기중인 차량으로 이동했고 이중 안타깝게 부적합 판단을 받은 직원들도 있었다.
헌혈을 돕고있는 한 간호사는 “부적합 경우 남자직원들의 경우 간수치 이상으로, 여성직원들은 빈혈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헌혈을 마친 임영실 사원(순환기제품 담당)은 “헌혈한지가 오래되서 막연히 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단체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조측은 “이번연말에 있을 직원모임을 작년보다 간소하게 하고 남은 비용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하는 것을 고려하는 등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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