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바이옥스 사건관련 내부심사단 구성
- 윤의경
- 2004-12-09 20:58: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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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주 제기 소송 대응, 명성복구 의도 목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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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의 이사회는 시판중단된 골관절염약 바이옥스(Vioxx)와 관련한 일련의 조처에 대해 심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독립적인 자문위원을 고용했다.
이사회의 이런 움직임은 경영진과 대립하려는 의도라기보다는 머크의 회사체계에 대해 주주들에게 확신을 주고 명성을 복구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바이옥스를 시장철수한 지난 9월 말 이후 머크의 주가는 40% 폭락했으며 2명의 주주를 대표하는 변호사는 머크의 최고 경영자인 레이몬드 길마틴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로페콕시브(rofecoxib)를 성분으로 하는 바이옥스는 18개월간 사용했을 때 뇌졸중 및 심장발작 위험이 증가한다는 임상 결과가 나타난 이후 머크가 자진 시장철수했다.
이후 바이옥스와 동일한 계열약(Cox-2 저해제)에 대한 재심사가 촉발되는 등 바이옥스 시장철수 여파가 상당히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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