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화학, 매출 35%↑ "성장세 눈에 띄네"
- 최봉선
- 2005-05-24 1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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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Q10' 수출확대로 영업이익 등 증가...올 4천만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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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화학(대표 이성재)이 최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 계열 원료의약품 전문 생산업체인 대웅화학은 04년도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455억원으로 338억원을 기록한 전년대비 34.8% 상승했고, 경상이익은 118억원으로 63.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화학은 주수익원으로 자리잡은 CoQ10(코엔자임)의 물량 확대와 해외 거래선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비만 10억원 이상 투입된 CoQ10 원료합성 기술은 일본 니신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이고 국내에서는 대웅화학이 유일하다.
공정단계가 10단계나 되는데다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발매 후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량 합성 생산을 할 수 있는 업체는 전세계적으로 2개사 밖에 없다.
현재 100% 해외 수출되고 있는 대웅화학의 CoQ10은 발매 첫 해에 미국, 일본 등 900만 달러(4톤 규모) 수출의 쾌거를 달성한데 이어 현재는 동남아,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등에 진출하면서 세계 각국에 탄탄한 거래망을 확보한 상태며, 올해 총 4,000만달러(15톤) 가량의 해외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제2 비타민으로 평가받고 있는 CoQ10는 지구촌 최대의 건강 관심사인 노화예방과 에너지 생성 작용으로 해외에서는 생활습관병 예방, 심장 질환, 피부미용, 청량음료 등 광범위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트렌드 리더인 일본에서는 CoQ10이 2년 연속 건강식품 1위에 오르는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올 2월에는 경기도 화성소재 한국릴리 공장을 인수하면서 원료합성 등 원료 제조의 강점을 이용하여 특화된 원료를 활용한 완제 의약품 제조로 사업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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