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희 교수, 다국가임상 총괄자 선임 주목
- 송대웅
- 2005-10-04 13:44: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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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티스 개발 고혈압약 '알리스키렌' 3상임상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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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은 순환기내과 오병희 교수(서울대병원 강남건진센터 원장, 사진)가 노바티스 차세대 항고혈압제 ‘알리스키렌’ 글로벌 신약 등록을 위한 '제3상 글로벌 임상시험(SPP2308 Phase IIIa pivotal study)' 총괄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글로벌 신약 등록을 위한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의 총괄연구책임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의료진 임상수준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향상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임상시험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과테말라 등 5개국의 70개 이상 임상시험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하여 1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의 신상구 소장은 “오 교수는 알리스키렌 다국가 임상시험의 총괄연구책임자로서 연구자를 대표하여 관련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처음 검토하는 유일한 외부 전문가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임상시험 결과를 관련 의학저널 (미고혈압저널)에 논문 또는 관련 학회 (미국심장학회 또는 미고혈압학회 등)에 발표할 때 제 1 저자 역할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알리스키렌은 현재 제3상 임상개발단계에 있는 최초의 경구용 레닌 억제제계 항고혈압제로 차세대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 치료제로 기대되는 약물이다.
한국노바티스의 피터 마그 사장은 “노바티스는 심혈관분야 선두 주자로서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한국이 아시아에서 노바티스 글로벌 임상연구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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