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골관절치료제 신약개발 가시화
- 김태형
- 2005-10-27 15: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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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SB-5’ 효력시험 결과 우수...2008년 상품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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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일섭)가 자생한방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골관절 치료제 ‘GCSB-5’가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면서 상품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녹십자는 27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약학연구소 이선미 교수팀이 수행한 효력시험 결과 유효물질로 선별한 ‘GCSB-5 분획’이 동물실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선미 교수팀은 ‘GCSB-5 분획’을 이용하여 급성 및 만성 염증 모델, 급성 통증 모델, 조골세포 증식 & 8729; 분화, 결합조직 파괴 억제 시험을 통해 ‘GCSB-5’의 효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GCSB-5’가 항염증, 진통작용 및 연골변성 억제 등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골관절 질환은 인구의 노령화, 식습관 변화와 교통 발달 등으로 인한 비만 환자의 급증,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 연령층이 낮아지고 광범위해지고 있는 일반적 질환이지만 정확한 발병기전이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기존의 골관절 질환 치료제는 주로 화학적 합성물질로 장기간 사용시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GCSB-5’는 항염증 및 진통 작용과 함께 연골변성 억제 효과 등 복합적인 증상개선이 가능하고 천연물 신약으로 장기간 복용 시에도 부작용의 우려가 적다는 장점 때문에 새로운 골관절 질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녹십자는 따라서 "GCSB-5가 상품화에 성공할 경우 국내에서만 3천억원에 이르는 골관절 질환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조만간 골관절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착수해 2008년 상반기 중에 신약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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