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향]조류독감약 공급난 해결되나
- 윤의경
- 2005-10-30 03: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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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 라이센스 비용없이 '릴렌자' 제조협력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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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의 가장 악성형태인 H5N1이 아시아에서 터키, 터키에서 모스크바 부근까지 전파되자 전세계 보건당국이 위급상황을 대비해 타미플루(Tamiflu)와 릴렌자(Relenza)를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이들 약물의 공급난이 시작됐다.
이에 시민단체 및 일부 비평가들은 조류독감약의 특허보호보다는 조류독감으로 인한 보건위험에서 공중을 보호해야한다면서 제네릭 제품을 생산하게 허락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타미플루의 경우 제네릭 제품 생산을 허가한다하더라도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이미 원료물질이 동이 난 상태라 새로운 제조법을 찾지 않는 한 공급 확대가 어려운 실정.
이런 상황에서 릴렌자를 제조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라이센스 비용없이 릴렌자를 제조한 협력사를 찾고 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끈다.
GSK는 구체적인 협력사명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여러 희망회사와 논의 중인 것으로 보인다. 만약 릴렌자의 공급이 확대되는 경우 약가 할인이 가능해질 수 있다.
한편, GSK는 릴렌자가 흡입용 제품이라 사용이 불편하다는 점을 감안, 보다 편리한 용법을 릴렌자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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