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회, 대웅제약 마진 % 관여 않겠다"
- 최봉선
- 2005-11-02 06: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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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만길 회장, 8% 결렬...마진문제 거래당사자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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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길 도매협회장은 31일 기자들과 만나 "도매협회 이사회 결의로 대웅제약에 제시했던 '기본마진 8%'에 대해 대웅제약에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이날 최종적으로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주 회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역부족이었고, 이제는 마진문제에 대해서는 거래 당사자간에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협회에서 더 이상 대웅정책에 대해 사사건건 관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협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대웅제약에서 판매지역제한과 도도매 영업금지에 대해 도매협회의 요구대로 풀었고, 오는 12월에 거점도매확대 약속을 받아낸 이상 상거래에 있어 거래규모와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마진까지 나서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마진문제는 거점도매로 선정된 전국 30여 업체들에게 공이 넘어가게 됐다.
이들이 앞장서서 대웅제약의 거점정책에 대해 반발하지 않는 이상 '기본마진 8%' 관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비거점업체들을 중심으로 대웅제약의 마진정책을 성토하고 있어 이 문제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웅제약은 거점도매업체들의 기본마진을 5%에서 6%로 1% 추가하고, 3개월 회전마진 1% 등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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