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신약 '아콤플리아' 체중감소효과 상당
- 윤의경
- 2005-11-20 04:27: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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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mg 투여시 12개월간 5-7kg 체중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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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가 야심차게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아콤플리아(Acomplia)'가 체중을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임상결과가 유명 의학전문지인 NEJM에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은 8개국 67개 기관에서 1천여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시행된 연구로 아콤플리아 5mg, 20mg 또는 위약이 투여됐으며 이후 체중, 허리둘레, HDL 콜레스테롤의 변화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아콤플리아 20mg 투여군에서는 체중감소, 허리둘레,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월 동안 아콤플리아 20mg 투여군의 체중감소폭은 5-7kg, 허리둘레 감소폭은 4.2-5.8cm, HDL 증가폭은 약 10%였다.
한편 아콤플리아 사용을 중단한 가장 흔한 이유로는 우울증, 불안증, 오심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됐다.
아콤플리아의 성분은 리모나밴트(rimonabant). 선택적 캐나비노이드(cannabinoid)-1 차단제로 체중 및 심혈관계 위험을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증권가에서는 리모나밴트의 연간 매출액으로 약 30억불(약 3.3조원) 가량을 기대하면서 이번 임상에서 나타난 리모나밴트의 체중감소 효과가 상당히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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