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보화, 의료비 절감 효과 4조원
- 최은택
- 2005-12-22 13:28: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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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대 김윤교수, 국가보건의료정보화 전략 요구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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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건의료정보화가 구축되면 연간 4조원 가량의 의료비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는 22일 건보공단에서 열린 공청회 주제발표에서 “의료정보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국가보건의료정보화 전략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미국자료를 인용, 의료정보화가 현실화되면 중복검사 감소, 약제비 감소, 의료질 향상, 진료비 청구오류 감소 등으로 전체 의료비의 10%가 절감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의 경우도 환자진료정보교환, 입원 EHR 등을 적용, 2004년 기준 대략 4조원의 의료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의료정보와 관련해서는 의료정보의 부적절한 활용으로 의료인은 환자진료시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고 환자는 중복서비스(검사/투약)와 잠재적인 부작용 경험 가능성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정보화 투자계획을 수립해 대형병원 중심의 자발적 정보화를 구축하고, 보건의료정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진국의 경우 의료정보화 국가정책수립을 위해 영국 11조3,000억원(2002년), 미국 500억원(2001년), 캐나다 8,800억원(2004년), 호주 1조원(2004년), 일본 1조4,000억원(2001년)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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