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정 등 저함량 중복처방 대체 하세요"
- 정웅종
- 2006-03-02 12:45:5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심평원, 청구잦은 38개사 50품목 제시...약국가 협조요청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당국이 약국가의 협조를 얻어 고함량 약제를 저함량 약제로 중복 처방하는 의료계 관행에 제동를 걸고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대한약사회에 협조공문을 보내 "저함량 의약품이 중복 처방된 경우에는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해 효과적인 약제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동안 약가차액을 노린 중복처방으로 인한 약제비 누수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조치일 뿐 아니라 약국의 대체조제를 통해 의사의 처방 관행을 바로잡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심평원은 비용효과적인 약제사용을 도모할 목적으로 동일성분 다함량 보험약품에 대해 저함량 의약품으로 복수 처방시 동일회사의 고함량 의약품으로 대체하도록 유도한다는 지침을 세웠다.
심평원은 이 같은 지침을 조만간 각 요양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 지침에 따르면, 약국에서는 '한국엠에스디 조코정 20mg 1일 1회 2정' 처방의 경우 '조코정 40mg 1일 1회 1정'으로 대체하고 사후통보만 하면 된다.
2006년 1월 1일 현재 이 같은 중복처방 품목은 모두 722품목에 달한다. 한해 이로 인한 약제비 손실은 1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심평원은 추정하고 있다.
심평원은 722품목 중 저함량 품목의 청구량이 많은 38개 제약사의 주요 50품목을 선정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용량조절이 부득이하게 필요한 경우 등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고용량 처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며 "기존 금액 차이가 큰 경우에 심사조정한 사례가 있다"고 밝혀 조정사유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주요 50품목 중 2개 이상 품목에 해당하는 제약사는 아래와 같다.
▲GSK : 프리토정40mg(802원)→80mg(1081원), 아반디아정4mg(1689원)→8mg(3103), 박사르정2mg(510원)→4mg(771원), 라믹탈정50mg(855원)→100mg(1282원) ▲한국엠에스디 : 조코정20mg(1225원)→40mg(1250원), 코자정50mg(789원)→100mg(1187원), 싱귤레어(츄)정5mg(1476원)→10mg(1455원)
▲대웅제약 : 다이아벡스정500mg(94원)→1000mg(113원), 아리셉트정5mg(3884원)→10mg(4545원) ▲동아제약 : 동아가스터정20mg(354원)→40mg(439원), 동아타나트릴정5mg(647원)→10mg(1022원) ▲보령제약 : 시스타정20mg(900원)→40mg(900원), 시나롱정5mg(343원)→10mg(492원) ▲한국노바티스 : 디오반필름코팅정80mg(1003원)→160mg(1386원), 트리렙탈필름코팅정300mg(780)→600mg(1274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 모빅캅셀7.5mg(505원)→15mg(772원), 미카르디스정40mg(786원)→80mg(1062원) ▲한독약품 : 트리테이스정2.5mg(533원)→5mg(804원), 글루코바이정50mg(111원)→100mg(168원) ▲한미약품 : 심바스트정20mg(789원)→40mg(890원), 클래리정250mg(1605원)→500mg(2391원)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포타겔·스타빅, 만19세 미만 금기"…소청과·약국 혼란
- 2스멕타 제제 소아 적응증 삭제 추진…"제품 회수 없어"
- 3제약바이오, PBR 1배 미만 90곳…주가하락에 저평가 속출
- 4복합제 기등재 약가인하 후속 논의...16% 일괄하락 기로
- 5항생주사제 약가우대 실효성 논란…깐깐한 요건에 수급난 우려
- 6"선약국 연고의 비밀?"…약사 유튜버의 특허 분석 '화제'
- 7한미약품, 앱토즈 인수…백혈병 신약 '투스페티닙' 직접 개발
- 8대면교육 원칙 강화했더니…약사 연수교육 논란, 왜?
- 9K-뷰티 열풍에 커지는 약국 화장품 시장…학회도 출범
- 10"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