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약사-침구사 부활, 절대 묵과 못해"
- 홍대업
- 2006-03-28 01:38: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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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협회, 16개 시도지부비상대책위원장 회의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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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가 전통한약사 명칭변경과 침구사 부활 움직임에 급제동을 걸고 나섰다.
한의사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전국 이사 및 16개 시도지부비상대책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한약업사 및 침구사제도 부활에 대해 강력 대처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과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의료기사등에관한일부개정법률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은 한약업사를 전통한약사로 개칭하고, 현재의 혼합판매를 기성처방조제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28일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또 김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의료기사등에관한일부개정법률안’은 침구사제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국이사들과 각 시도지부 비대위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더 이상의 타협과 양보는 없다”면서 한약업사와 침구사에 대한 법 제·개정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16개 시도지부는 27일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키로 합의하고 이번 사태는 물론 향후 전개될 한의계에 대한 모든 위해공작에 중앙회와 연계해 발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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