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 렌즈보존액 '리뉴', 미국도 배송 중단
- 윤의경
- 2006-04-12 03:30: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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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렌즈착용자 진균감염증 위험 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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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보고된 바슈롬의 렌즈세척, 보존액 '리뉴'와 관련한 진균감염증 파문이 미국으로까지 확산됐다. 바슈롬은 리뉴 사용자의 진균감염증 원인을 조사하는 동안 자발적으로 리뉴 모이스처 록 브랜드의 미국 배송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FDA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소프트 콘택트 렌즈 착용자에서 영구적 시력상실을 유발할 수 있는 드문 치명적 진균감염증 보고가 증가했다면서 콘택트 렌즈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경고했다.
FDA는 렌즈 세척시 손을 깨끗이 씻고 렌즈교환을 적시에 하며 렌즈 세척 및 보관 지침을 잘 지켜야하며 발적, 통증, 눈물, 광민감성, 시야몽롱, 안구 분비물,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 즉각 렌즈를 빼고 의사와 상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06년 4월 9일로서 미국 17개 주의 보건당국과 CDC가 조사하고 있는 Fusarium 진균에 의한 각막염 발생 건수는 총 109건.
FDA가 조사를 완료한 30명의 진균 감염증 환자에 대한 분석 결과에 의하면 28명은 소프트 콘택트 렌즈 착용자, 2명은 비착용자였는데 이중 26명이 감염증이 발생하기 한달 전에 사용한 보존액으로 바슈롬의 리뉴 또는 바슈롬의 다른 제네릭 제품이라고 기억한 것으로 알려졌다.
5명은 리뉴와 함께 다른 제품도 쓰고 있었고 9명은 자는 동안 콘택트 렌즈를 착용한 적이 있어 각막염에 걸릴 위험 요인이 있었다.
작년 11월, 이미 아시아 지역에서는 콘택트 렌즈 착용자에서 Fusarium 각막염 발생자 수가 증가, 올해 2월 홍콩과 싱가폴에서 콘택트 렌즈 보존액 제조사인 바슈롬은 리뉴(ReNu)의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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