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교육 제대로 합시다"
- 송대웅
- 2006-01-11 06: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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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교육 제대로 받아봅시다. 먼저 가시면 안됩니다."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한 한 분회에서 총회 사회자가 연수교육을 반드시 받고 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년의 경우처럼 총회후 적당히 눈치봐서 참석한 것으로 체크하고 먼저가는 '얌체짓'을 용납치 않겠다는 뜻이였다.
사회자의 말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는지 약사들은 자리를 뜨지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총회장에서 만난 한 약사는 "예년과 달리 연수교육을 직접 받고자 일찍 문닫고 왔다"고 말했다.
약대 6년제 확정후 연수교육에 대한 약사들의 인식이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
최근 한 분회의 이사회에서는 "근무약사 연수교육을 대한약사회에서 도덕적, 윤리적, 체계적으로 하여 줄 것"을 건의사항으로 채택키도 했다.
이처럼 약사 재교육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것인만큼 연수교육을 주최하는 쪽에서도 교육내용과 강사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가끔 제약사의 제품홍보와 시간때우기용 프로그램으로 연수교육이 실시돼 회원들의 눈쌀을 찌부리게 하는 일부 사례도 있지만 재교육에 대한 약사들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답답하고 제한적인 약국생활을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은 오로지 공부하는 것"이라는 한 약사의 새해 덕담이 모든 약사들의 올 한해 목표가 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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