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바' 중간 임상결과 위약군에 4개월앞서
- 윤의경
- 2006-06-08 08:43: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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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약군 크로스 임상으로 평균 생존기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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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과 오닉스 제약회사가 시판하는 신장암약 '넥사바(Nexavar)'의 임상결과 생존율 개선에 뚜렷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실망을 안겨줬다.
이전에 치료에 실패한 9백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넥사바 또는 위약을 투여하다가 사망한 367명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평균 생존기간은 넥사바 투여군의 19.3개월, 위약대조군은 15.9개월로 넥사바 투여군이 더 오래 살기는 했으나 통계상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번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신장암약 '수텐트(Sutent)' 및 와이어스의 신장암 시험약은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에 유의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넥사바의 임상결과와 대조적이었다.
바이엘은 현재 생존한 540명의 환자가 사망한 이후 총 9백여명에 대한 분석결과를 내놓을 계획. 작년 12월에 FDA 승인된 넥사바의 성분은 소라페닙(sorafenib)으로 세포증식을 억제하기 위한 RAF/MEK/ERK 신호체계와 종양 혈관형성을 억제하기 위한 VEGFR-2/PDGFR-ß 연쇄신호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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