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한 육류 섭취하면 건강에 더 유익"
- 윤의경
- 2006-07-06 05: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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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 설탕에 재우고 조리하면 콜레스테롤 산화물 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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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과 설탕으로 재운 고기를 요리해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식품전문지 Journal of Agriculture and Food Chemistry에 실려 관심을 끈다.
대만 연구진은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한 고기가 요리시 콜레스테롤 산화물(cholesterol oxidation products, COP)이 더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과도한 콜레스테롤 산화물은 인체의 세포를 손상시켜 심질환이나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데 대개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을 요리할 때 생성된다.
대만 타이페이의 푸젠 대학의 빙-후에이 첸 박사와 간장이나 설탕, 아니면 간장과 설탕 모두를 함유한 양념에 간 돼지고기와 삶은 계란을 재우고 조리해 발생하는 콜레스테롤 산화물을 측정했다.
그 결과 간장이나 설탕,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된 모든 돼지고기와 계란은 요리하는 동안 콜레스테롤 산화물 양이 감소됐으며 특히 설탕 첨가가 더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다른 종류의 양념도 콜레스테롤 산화물 생성을 줄이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어쨌든 간장과 설탕을 이용한 간단한 양념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간단한 고기 양념에 포함된 간장은 1%, 설탕은 10%, 나머지는 물이어서 열량이나 염함량도 적어 건강식이 될 수 있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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