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당뇨신약 '자누비아' 이달 승인될 듯
- 윤의경
- 2006-10-18 0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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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누비아, 승인직후 막강 경쟁약 '갤버스'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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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의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Januvia)'가 이르면 내주 월요일에, 늦어도 이달 안에는 FDA에 승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타글립틴(sitagliptin)을 성분으로 하는 자누비아는 DPP-4 억제제로 분류되는 새로운 계열약으로 혈당이 상승했을 때 인체가 자체적으로 혈당을 내리는 능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특징.
미국 증권가에서는 자누비아가 연간매출 10억불 이상의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자누비아가 승인 예정월 다음 달인 11월에는 노바티스의 '가브스(Galvus)'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시판되자마자 막강한 경쟁약을 만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경쟁하기보다는 이들 신약이 구세대 당뇨병약인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 계열약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최근 시판된 일라이 릴리와 아밀린 제약회사의 당뇨병약 '바이에타(Byetta)'도 자누비아와 가브스 발매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자누비아는 1일 1회 경구로 투여하는 당뇨병약으로 단독요법 및 다른 표준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신약접수, 올해 10월 중순경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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