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진단, 'PSA 증가속도' 관찰 관건
- 윤의경
- 2006-11-04 0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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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 농도 증가속도가 24년 후 생존율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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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을 발견하려면 전립선 특정항체(PSA)의 증가속도를 관찰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남성에서 PSA 농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는데 일부 남성은 PSA 농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전립선암인 경우가 종종 있어 PSA 농도 검사는 불완전한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의 H. 발렌틴 카터 박사와 연구진은 전립선암으로 진단됐으나 전립선암으로 인해 사망하지 않은 104명,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20명, 전립선암이 없는 856명에 대해 PSA 증가속도를 평가하기 위해 혈액검체를 채취했다.
혈액검체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전립선암이 진단되기 10-15년전 PSA 증가속도는 25년 후 생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SA 증가속도가 느린 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92%인 반면 PSA 증가속도가 빠른 환자의 경우에는 생존율이 54%였다.
카터 박사는 PSA가 약간만 상승해도 잠재적인 전립선암 위험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어 남성 40세 시점에서 PSA를 검사한 후 향후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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