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신약 자누비아, 메트폴민 병용 효과적
- 윤의경
- 2006-12-07 0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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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2회 50mg/1000mg, 식후, 공복혈당 모두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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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의 신계열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Januvia)'와 메트폴민(metformin) 병용이 식후혈당과 공복혈당을 모두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국제당뇨연합회에서 발표됐다.
1천여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여러 용량의 자누비아와 메트폴민을 병용하여 6개의 치료군으로 나누어 시험한 결과 1일 2회 자누비아 50mg과 메트폴민 1000mg을 투여한 경우 식후혈당과 공복혈당이 상당히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후혈당은 평균 287mg/dL인 환자군에서 자누비아와 메트폴민 병용시 170mg/dL로 감소해 미국당뇨학회의 기준인 식후혈당 180mg/dL 이하를 충족시켰으며 공복혈당의 경우에도 두 약물 병용시 평균 197mg/dL에서 127mg/dL로 떨어졌다(미국당뇨학회 기준은 130mg/dL 이하).
지난 10월 FDA 승인된 자누비아의 성분은 시타글립틴(sitagliptin). DPP-4 억제제로 분류되며 메트폴민이나 치오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 계열과 병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머크는 현재 자누비아와 메트폴민을 '자누멧(Janumet)'이라는 혼합제로 개발하여 FDA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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