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장관 얼굴에 '물풍선 세례' 이벤트
- 정시욱
- 2007-03-21 1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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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법개정 반대 퍼포먼스...할복 좌훈정 이사 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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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4단체는 이날 본행사 도중 의료법 개정반대 이벤트로 유시민 장관을 '유대감'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캐리커쳐를 그려 여기에 풍선을 던지는 행사를 마련했다.
5미터 상당의 이 케리켜쳐를 향해 20여명의 참석자가 앞으로 나와 각양각색의 물감이 담긴 풍선을 던졌다.
유 장관 그림과 함께 한쪽 면에는 '의료법 개악 꽝'이라는 문구를 달아 개정안 반대입장을 풍자했다.
물풍선 퍼포먼스에 이어 지난달 의료법 집회 당시 할복을 했던 좌훈정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가 대정부 요구안 채택 연자로 나섰다.
좌 이사는 복지부를 향해 "의료계가 뭉쳐 대정부 요구사항을 전달하겠다"면서 "우리가 경고하는 마지막 경고문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정부 요구안에서는 의료법 개악 중지, 의료인과 국민 기만하고 졸속 추진에 대해 사과할 것, 유시민 장관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할 것, 유사의료행위와 사이비 불법의료 조장 막기위한 조치 강구 등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의료인들의 자율성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정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한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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