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당뇨협회, 아카보스 당뇨요법 권고
- 류장훈
- 2007-05-17 11: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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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형 당뇨 예방지침 발표...효과적인 관리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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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당뇨협회(IDF)는 생활습관 조절에 실패할 경우 아카보스 요법(Acarbose)을 권고하는 제2형 당뇨병 예방 지침을 발표했다.
국제당뇨협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제2차 ICPMS (International Congress on Prediabetes and the Metabolic Syndrome)에서 이 같은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당뇨의학(Diabetic Medicine)’ 5월호에 게재되기도 했다.
국제당뇨협회가 권고한 약물요법은 아카보스(Acarbose)와 메트포민(metformin) 뿐이다.
이 예방 지침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당뇨전문 의사 위원회가 동의한 것으로,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이들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제당뇨연구소(International Diabetes Institute) 연구소장이자 IDF의 예방 지침의 공동 저자인 폴 지메트(Paul Zimmet) 교수는 “현재 당뇨병 환자는 2억4,600만명이며, 2025년에는 3억8,000만명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제2형 당뇨병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카보스 요법은 유럽 및 북미에서 무작위·위약 대조로 실시했던 임상시험인 STOP-NIDDM(Study to Prevent 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의 연구를 통해 입증된바 있다. 이 연구결과, 아카보스 요법은 당뇨병 전 단계에서 제2형 당뇨병으로 발전되는 위험을 36% 감소시키고, 전당뇨증에서 정상 상태로의 전환율 또한 눈에 띄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근경색 발생 위험을 91% 감소시킬 뿐 아니라 첫 번째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율을 49%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또 다른 연구인 ACE(Acarbose Cardiovascular Evaluation)에서는 아카보스가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 심도있는 조사가 예정돼 있다.
이 시험은 무작위·위약 대조를 통해 아카보스가 새로운 심혈관질환 발생(2차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게 되며, 최종 연구 결과는 2013년에 나올 예정이다.
1단계: 병원에서 간단한 진료와 체크 리스트를 통해 제 2형 당뇨병의 진전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확인한다. 이 때, 의료인은FINDRISC(Finnish Diabetes Risk Score) 질문서처럼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2단계: 고위험군에 속하는 개개인의 위험 수위를 측정하는 것이다. 국제당뇨협회의 예방 지침은 병원에서 직접적이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공복 시 혈당 측정을 제안한다. 하지만 공복 혈당 측정은 당뇨병인지 전당뇨증인지 확실히 진단하기 위해 경구 당내성 검사(Oral Glucose Tolerance Test)와 병행돼야 한다. 3단계: 개개인의 위험 수위를 낮추기 위한 조정이다. 첫 번째 예로, 이것은 적절한 식이요법, 운동, 체중 감량과 같은 생활 습관 조정의 형태로 실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생활 습관을 충분히 바꿀 수 없는 일부 환자들에게는 약물 요법이 필요하다.
국제당뇨협회의 제2형 당뇨병 예방을 위한 3단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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