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 "도매 유통마진 0.5%인하 철회 못해"
- 이현주
- 2007-05-29 16: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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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협-쥴릭협상 결렬...도협, 30일 대책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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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을 비롯한 도매 대표단과 쥴릭측은 29일 팔래스호텔 일식당에서 유통마진 인하건을 놓고 3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서로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이날 대표단은 도매 수익구조 악화 등을 이유로 마진인하 철회를 요구했지만 쥴릭은 이번 0.5% 마진인하에 대해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엽 회장은 "쥴릭측에 마진 인하 철회를 요구했지만 부정적인 답변만 들었다"며 "서로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확고했기 때문에 추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도매협회는 30일 오후 3시 협회관에서 긴급 간담회를 소집, 향후 쥴릭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긴급 간담회에서는 쥴릭과의 재계약을 파기하는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황치엽 도매협회장, 지오영 조선혜 회장, 명성약품 이창종 회장, 지오팜 장원덕 사장 등 4명이 도매측 대표로 쥴릭 데이빗 에임스 사장과 이상탁 부사장과 협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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