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는 쥴릭의 마진인하
- 이현주
- 2007-05-30 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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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매업계의 핫 이슈는 쥴릭파마코리아의 마진인하 문제다.
대부분의 도매가 유통마진에 의해 수익구조가 좌우되기 때문에 0.1%의 마진인하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
이런 도매업체들에 6월 재계약을 앞둔 쥴릭이 0.2~0.5%의 마진인하를 통보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기본 5% 마진에 추가로 제공되던 마진부분을 하향조정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쥴릭은 추가 마진부분 인하와 함께 판매목표치를 상향조정했으며, 거래가 많은 일부 대형 도매업체들에게는 회전일 한 달 단축을 요구했다.
목표량 상향조정에 대한 제반경비와 담보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도매로서는 표면적으로 나타난 것보다 마진인하 폭이 더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문제는 쥴릭이 이같은 마진인하 방침을 강행하는 이유를 정확히 아는 도매가 없다. 다시 말하면, 쥴릭은 마진을 하향조정하겠다고 하면서 합당한 이유나 배경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29일 진행된 도매측 대표단과 협상 자리에서 쥴릭은 0.5%의 마진인하 입장을 강경하게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는 무작정 쥴릭이 하는 일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밝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인데 쥴릭은 거래 도매업체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인 마진인하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이번 일은 그렇지 않아도 국내 도매업체들 사이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쥴릭이 또 다시 스스로 도매업체들에게 적대감을 갖게 한 것이다.
5월 막바지, 재계약을 하루 남겨놓은 상황에서 여전히 쥴릭이 마진인하를 강행하겠다고 한다면 거래 도매업체들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합당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이유없는 쥴릭의 마진인하 방침'에 도매업체들의 '이유있는 반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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