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초기단계 in라이센싱 돌파구 마련
- 가인호
- 2007-06-10 1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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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제약-바이오벤처 활발, 안전성 담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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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 인 라이센싱 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가 다국적 제약사와의 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 비용에 있어서 현저한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 기술을 인라이센싱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려는 제약업체들 사이에서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임상시험 초기 단계에 적은 비용으로 적극적인 라이센싱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
이는 국내제약사들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파악해 임상 성공률을 높이고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한양행이 바이오벤처 비엔씨바이오팜이 임상 I상 진행 중인 C형간염 치료제BC2125에 대해 국내 사업화를 위한 인라이센싱 계약을 맺었다.
BC2125가 판매허가를 얻으면 유한양행은 국내 판권을 갖게 되며, 비엔씨바이오팜은 매출액에 따른 경상 기술료를 지급받게 된다.
부광약품의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도 미국에서 인라이센싱한 신약후보물질로,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올해 2월에 제품이 출시 된바 있다. 신약개발 전문 기업 VGX인터내셔널의 경우 제1형 당뇨병 치료제 VGX-1027에 대한 기술 개발권 등을 확보하고,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효율적인 인라이센싱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업계가 자체적으로 신약 개발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의 기술 인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신약 개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제네릭 제품 및 기능성 음료 판매 중심의 제약 시장 환경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국제 경쟁력을 갖추려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향후 신약 개발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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