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제약 임원 4명중 1명, 서울약대 출신
- 가인호
- 2007-11-26 12:20: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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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사 임원 108명 조사…36명 서울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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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위 제약사 오너 9명중 약대출신이 3명으로 집계됐으며, CEO 중에서는 3명이 연구소장을 역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데일리팜이 상장제약사 중 상위제약사 10곳(한독약품 비공개)에 대한 임원현황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상위제약사 10곳 임원 108명 중 서울대출신은 36명으로 나타나 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연세대 출신은 3명(2.8%), 고려대출신은 5명(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학대학 출신은 108명중 38명으로 35%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서울대 약대 출신이 27명(25%)으로 4명중 1명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조사됐다.
동아제약 강신호회장(서울대의대)과 한미약품 주상언 전무(한양대 대학원 의대)등 2명은 의사출신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출신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동아제약으로 13명의 임원중 7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나타났으며, 대웅제약 6명중 3명, 일동제약이 12명중 6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제약사 오너 출신 가운데는 약대출신이 3명으로 밝혀졌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중앙대약대),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성균관대 약대), 이금기 일동제약 회장(서울대약대) 등이 약대를 졸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동아 강신호회장(서울대의대), 녹십자 허영섭회장(서울대공대), 중외 이종호회장(동국대), 제일 한승수 회장(오클리호마주립대), 종근당 이장한 회장(한양대 경영), 광동 최수부 회장(고려대 경영대학원)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김원배 사장(서울대약대), 이종욱 사장(서울대약대), 김정우사장(서울대약대) 등 3명은 연구소장 출신으로 CEO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출신 사장으로는 한미약품 장안수사장, 임선민사장 녹십자 허재회사장 등이 손에 꼽힌다. 이들은 영업분야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10개사 임원가운데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오클리호마주립대), 한미약품 양원석 상무(캘리포니아대학원), 한미약품 황성민 상무(텍사스대학원), 종근당 박진규 상무(미시간웨인주 주립대) 등은 외국에서 학위를 수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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