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지원, 약사 되고 싶어서>성적>부모님
- 한승우
- 2007-12-19 12: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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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약대 정규혁 학장, 4학년생 대상 인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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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약학대학 4학년 학생들이 약대 입학 당시에 가졌던 동기 1순위는 ‘약사가 되기 위해서’였고, ‘수능 점수에 맞춰서’, ‘부모님 권유’ 순이라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성균관대학교 정규혁 학장은 약대6년제 학제개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약대생 재학생 가치분석을 하기 위해 4학년 학생 49명에게 입학동기와 진로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7명 중 16명은 ‘약사가 되기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수능점수에 맞췄다’는 학생은 10명이었고, ‘부모님의 권유’를 택한 학생은 9명이었다.

입학동기에 따른 진로선택은 ‘약국·병원 취업’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학원에 진학하겠다는 학생은 14명이었고, 산업체 8명, 기타 10명이었다.
정규혁 학장은 “입학시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입학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들이 추구하는 진로가 대학생활을 거치면서도 대체로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 학장은 “약대 입학당시 학생들의 성적이 매우 우수함에도 불구, 학자나 연구원, 공직 등 진취적 직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동기는 10%에 불과하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며 "이는 대부분이 약사라는 자격을 선호해서 지원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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