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처방, 부산 중구부터 추진"
- 홍대업
- 2007-12-20 06:45: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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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출신 김은숙 당선자, 향후 지역간담회 통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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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실시된 부산 중구청장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신임 김 구청장은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전국의 일부 보건소(17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분명처방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중구보건소에서 성분명처방을 실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옥태석 부산시약사회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중지를 모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또 “보건소에 약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공직에 약사가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보건소 약사의 부족분을 메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구청장은 “우선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중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울러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구정 발전기획단 신설 ▲부산 예술의 전당 유치 ▲용두산 주변 재개발 등과 관련 “남은 2년 6개월의 임기동안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5.31지방선거에서 이인준 전 중구청장에서 1013표 차이로 석패했지만, 이번 재보선에 재도전해 유권자의 압도적인 지지(58%)를 얻어 당선됐다.
김 구청장은 부산약대를 졸업한 뒤 부산시 보건복지여성국장과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부산시약여약사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이날 밤 당선증을 수령했으며, 20일 오전부터 취임식과 함께 집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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