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배달하며 희망의 불씨 나눠
- 영상뉴스팀
- 2010-11-20 06: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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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임직원 50명 구룡마을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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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심사평가 업무를 보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이 하룻동안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변신했습니다.
심평원봉사단 4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의 번지 없는 동네 구룡마을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들 봉사단은 연탄 2천장과 쌀 라면 등 겨울나기용 생필품을 각 가정마다 전달 했습니다.
[현장리포팅] 연탄 한장 한장마다 직원들은 온기를 담아 배달 했습니다.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작은 사랑도 나누면 큰 기쁨이 됩니다. 이 연탄 한 장 한 장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차곡차곡 쌓인 연탄을 보면서 직원들의 마음도 훈훈해 졌습니다.
[정유진 심평원 대리] "오늘 뜻 깊은 자리에 오니까 마음이 아픈 부분도 있고요. 앞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단은 적적한 어르신들에게 이날 잠시 나마 말동무가 되어 주기도 했습니다.
[구룡마을 주민] "너무 고마워. 내가 벌어서 남을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이렇게 얻어 먹기만 하고. 너무 고마워."
연탄배달부의 사랑 실천에 주민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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