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의 힘'…김상희·김미희 국회 입성
- 영상뉴스팀
- 2012-04-12 0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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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 격전지 성남 '약사 승리'...약사회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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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치러진 4.11총선에서 두 명의 약사출신 지역구 국회의원이 탄생 했습니다.
의약 격돌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약사출신 김미희(46) 통합진보당 후보가 2선의 의사출신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를 근소한 격차로 누르고 당선 됐습니다.
이날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 김 당선자가 1위로 나오자 선거상황실에 모인 지지자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하지만 막상 개표가 시작되면서 1, 2위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혼전 양상을 보이자 한 때 선거캠프에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그는 성원을 보내준 유권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미희 당선자 / 통합진보당]
"야권연대로 정권교체를 하려는 정치세력에 대한 국민의 선택입니다. 국회의원이 자신의 일신의 안위를 위하기 보다는 다수 국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라는 경고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선거에서도 약사출신 민주통합당 김상희(57) 후보가 3선을 노리는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를 이겼습니다.
김 당선자는 개표 시작부터 상대 후보를 리드하며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선거캠프에 나와 당직자와 지지자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 김상희 당선자 / 민주통합당]
"건강과 질병 등 의약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의사와 약사도 이 같은 환경을 잘 헤쳐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의약와 끊임없이 소통해서 그런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약사회는 당초 약사 국회의원 배출이 힘들 것으로 예상 했던 만큼 승리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인터뷰 : 김구 회장 / 대한약사회]
"(당선된 약사 국회의원들이)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들어가서 약사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현안을 위해서 노력해 주기시 바랍니다."
두 명의 약사 국회의원이 앞으로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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