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조영제 삼총사…"해외시장 개척 순항"
- 영상뉴스팀
- 2014-11-27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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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 파미레이, 아큐젠 아이오브릭스, 대웅 네오비스트…동유럽·아랍권 수출 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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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조영제 제조사들의 해외 시장 개척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영제 수출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제약사와 제품은 동국제약-파미레이, 대웅제약-네오비스트, 아큐젠-아이오브릭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동안 국내 조영제 시장은 보수적 성향이 강해 국산 조영제의 시장 진입이 녹녹치 않았던 상황에서 제조사들의 수출 활로 모색은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국내 조영제 시장은 23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중 80%는 바이엘과 GE헬스케어 등 외자사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산 조영제 중 내수·수출 부문 모두에서 리딩하고 있는 제품은 파미레이(X-ray조영제, IVP, CT조영증강)입니다.
2001년 출시된 파미레이의 지난해와 올해 예상 매출은 300억ㆍ350억원입니다.
2005년 프랑스·일본 첫 수출 규모는 60억원에 달합니다.
이후 2010년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수출 90억원 달성을 이룹니다.
현재 파미레이의 수출 외형은 완제와 원료를 합해 200억원에 이릅니다. 국산 조영제 중에서는 최고 수준입니다.
2011년 출시된 대웅제약 CT조영제 네오비스트는 내수 판매를 중단하고 수출에 집중키로 결정됐습니다.
네오비스트의 최근 3년 간 내수 부문 누적 매출은 50억원 상당입니다.
네오비스트는 올해 러시아와 이란 허가등록 완료 후 30억원 상당의 초도물량을 공급했습니다.
2015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허가를 득하면 50억원의 추가 수출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네오비스트 허가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수시장에서 180억대 외형을 자랑하는 국산 CT조영제 리딩 제품 아큐젠-아이오브릭스도 수출에 선방하고 있습니다.
아큐젠의 조영제 수출 제품은 아이오브릭스, 비지센스, 아이버센스, 레디센스 등으로 이중 아이오브릭스가 90% 상당의 수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력 수출지역은 동남아권으로 10~20억 수출 밴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016년 중국과 러시아에서 허가가 완료되면 50억 이상의 수출 판로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중국, 동남아 조영제 시장은 품질보다는 가격 메리트를 동유럽, 일본은 제품력을 우선 시 하는 경향이 크다고 업계 수출팀장들은 말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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