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혈장 수입국 확대…식약처 속도 낸다
- 영상뉴스팀
- 2015-06-24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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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이후 혈액 수입국 미국에 국한…서유럽·캐나다·호주·싱가포르 확대 검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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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여파로 헌혈 인구가 급감하면서 혈액 주권 확립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달 중순까지 헌혈 취소 인원은 3만명에 달하고, 혈액 부족 사태 장기화되면 수술은 물론 급성백혈병 등 난치성질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알부민(출혈로 인한 쇼크방지제), 면역글로블린(면역결핍치료제), 항응고제 등 혈액분획제제 생산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내 혈액분획제제 시장은 약 4000억원으로 녹십자와 SK플라즈마가 리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외형이 20조원임을 감안할 때 결코 작은 포지션이 아닙니다.
녹십자와 SK플라즈마의 연간 혈액분획제제 생산량은 최대 105만·12만 리터입니다.
국내 원료혈장과 수입 원료혈장 비율은 국내외 헌혈수급 변동에 따라 5:5~7:3 밴딩 폭을 띄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03년 인간광우병(V-CJD) 예방 차원에서 유럽 원료혈장 전면수입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현재 원료혈장 수입국은 미국뿐입니다.
전문가들은 혈액 수입국이 미국으로 단일화돼 있는 점과 신종플루·메르스 사태처럼 전염병 판데믹에 대비해 국가 혈액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은 혈액 수입국 파이프라인 다각화로 압축됩니다.
대한적십자사, 녹십자, SK플라즈마의 핵산증폭검사(NAT·혈액 안전성 검사) 기술력은 세계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삼중안전 검사는 혈액이 에이즈와 B·C형 간염, 매독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정확히 검별해 낼 수 있어 수입국을 확장하더라도 무리가 없다 게 업계 의견입니다.
이러한 전반의 상황에 맞춰 식약처는 혈액 수입국 확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혈액 수입국으로 거론되는 곳은 캐나다, 서유럽, 호주, 싱가포르 등입니다.
아울러 콜드체인 즉 혈액 수입에서 국내 제품화단계까지 동결보관 유통관리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수입국 다각화에 힘을 실어 주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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