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참의료인상에 한국여자의사회·웰인터내셔널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공동 제정한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및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수상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여자의사회, 웰인터내셔널 구성원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 한미약품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됐다. 한국여자의사회는 1981년부터 37년간 관악구 봉천동 빈민촌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조손가정 어린이,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진료 사업을 지속해왔다. 1983년 여성건강상담소를 개소해 일반 여성은 물론 학교 및 지역 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성교육 등을 30년 넘게 이어왔으며, 에이즈예방 캠페인 및 토론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나눔은 의사의 또 하나의 소명이자 의무"라며 "더 많은 의료봉사를 통해 세계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참의료인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상단체인 웰인터내셔널은 2000년부터 국내 무의촌 지역주민 및 일산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해외 환자 초청 의료지원 및 후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방글라데시 낙후지역에 의료시설 및 학교를 운영해 의료 서비스,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고, 몽골에서는 쓰레기 하치장에 살고 있는 극빈자가정의 어린이를 위해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호식 웰인터내셔널 이사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을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인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앞으로도 무료진료를 비롯해 양질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따뜻한 인술로 의술의 참 뜻을 전하고 계신 선생님들은 지역사회를 비추는 등불"이라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묵묵히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존경과 감사를 담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8-12-05 09:51:09이탁순 -
삼성로직스, 프랑스 생고뱅사와 원부자재 공급계약삼성바이오로직스는 프랑스계 글로벌기업 생고뱅(Saint-Gobain)과 4일 송도 본사에서 싱글유즈(Single-Use) 원부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싱글유즈 원부자재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개발에 사용되는 일회성 플라스틱 부품 등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고뱅사로부터 튜빙, 필터, 호스 등의 싱글유즈 원부자재를 최대 160여종까지 확대 공급받게 됐다. 그동안 해외 공장에서 공급받던 원부자재의 국내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조달 기간을 4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생고뱅사는 연매출 408억유로, 임직원 17만9000명을 거느린 회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올해 4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9월에는 인천경제청과 송도에 연면적 1만3000㎡ 규모의 하이테크 바이오프로세스 제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공장완 목표시점은 2020년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수입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양의 재고를 자체적으로 보유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왔다. 국내 기업을 육성해 원부자재 조달을 안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협력사인 머크, GE 헬스케어는 2016년 각각 30억원, 87억원을 들여 기술교육센터 M-Lab, Fast Trak을 설립했다. 머크는 올해 26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제조 공장을 건립 중이다. 7월에는 국내기업인 바이옥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생고뱅의 하이퍼포먼스솔루션즈 부문 로홍 기욤(Laurent Guillot) 대표는 "한국 바이오클러스터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중심의 개발, 공급 역량을 강화해 한국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CDMO 고객사에 더욱 빠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수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2018-12-05 09:48:40안경진 -
SK바이오팜, 미국뇌전증학회 연례회의 참가SK바이오팜(대표 조정우)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18 미국뇌전증학회 연례회의(AES Annual Meeting 2018)'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뇌전증과 신경 생리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질환을 연구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로, SK바이오팜은 미국 시장 진출의 첫 단계로 지난해부터 단독 부스를 마련해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전문가들에게 뇌전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의 대규모 3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 11월 23일 미국 FDA에 신약 판매 허가 신청(NDA)을 한 바 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학회 현장에서 SK가 독자 개발한 신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SK바이오팜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내 마케팅 센터를 두고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담 조직과 판매망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2018-12-05 09:42:04이탁순 -
증권정보 플랫폼 인포스탁 대표에 신민석 리서치센터장증권정보 플랫폼 인포스탁은 자사의 증권·기업분석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신민석 인포스탁 리서치센터장(46)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민석 신임 대표이사는 크레디트스위스증권과 CLSA 코리아 증권 등 대형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산업재와 소비재, 지주, IT, 중·소형주 등을 조사·분석해온 투자 전문가다. 그는 20여 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며 시의적절한 투자 의견을 제시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증권 업계에선 투자자와 담당기업 등 이해당사자 간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인포스탁은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제2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20년간 축적한 증권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분석과 해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인포스탁데일리와 업무 협업을 강화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증권 기사, 시장에서 소외된 중소기업들에 대한 심층 취재 콘텐츠를 공급함으로써 전문투자자와 일반투자자 모두를 충족시킬 전략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신민석 인포스탁 대표는 "인포스탁은 지난 20년간 시황 속보 일일 조회수 500만 건 이상을 확보하는 등 국내 1위 증권정보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면서 "다음 단계로 성장할 준비도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포스탁 관계사 및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인·기관 투자자는 물론이고 상장기업에도 유익한 증권 종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8-12-05 09:29:25이탁순 -
최광훈, 한약조제약사 대상 분업모형 삭제 주장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가 한약제제 분업파트너를 한약사 및 한약조제약사로 제한하는 연구유형은 폐지되어야 한다고 5일 주장했다. 최 후보는 보건복지부의 '한약제제 분업실시를 위한 세부방안 연구' 입찰 공고를 두고 먼저 한약제제 분업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는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 후보는 "한약제제 조제 전문가로 '한약사 및 전체 약사' 또는 '한약사 및 한약조제약사'로 유형을 구분하고 있어 정책방향에 따라 한약제제 분업에서 일부 약사가 누락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되짚었다. 현행 약사법 상 '약사(藥師)'란 한약에 관한 사항 외의 약사(藥事)에 관한 업무(한약제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를 담당하는 자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자이다. 최 후보는 "모든 약사는 한약제제에 대한 면허자로서 당연히 한약제제 조제권은 모든 약사들에게 있는 것"이라며 "무슨 의도로 한약조제약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한약제제 분업 유형을 넣어 연구용역을 하는 것인지 복지부의 행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최 후보는 "연구용역에서 한약사 및 한약조제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약제제 분업모형는 삭제돼야 마땅하다. 한약제제 연구용역의 분업모델은 한약사 및 약사로만 한정돼야 약사법 규정에 맞는 연구용역이 됨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 후보는 한약제제분업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약품의 안전, 약사의 이중점검을 담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업의 형태는 한의사의 처방전 발행을 의무화 하는 강제분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의분업을 연상케 하는 한의사의 처방발행 활성화라는 연구목적은 애초에 포함시키지도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후보는 마지막으로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손 놓고 방조해온 복지부가 약사일원화 논의 시작한다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약사일원화 논의 전에 한의사의 한약조제권의 포기와 완전 한방분업에 대한 동의가 반드시 필요함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2018-12-05 06:14:10정혜진 -
김대업 "91일 이상 장기처방 조제료 현실화" 공약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는 5일 문전약국 최대 고민 중 하나인 91일 이상 장기조제료 개선안을 공약으로 밝혔다. 김 후보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처방조제 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수가체계에서 91일 이상은 동일한 조제료를 산정하고 있어 이를 세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국내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0일 이상 장기처방 건수가 2010년 2만9500건에서 2014년 6만7051건으로 크게 급증했다며, 장기처방조제는 약사 업무 증가는 물론 약포지 등 재료 소모도 커 91일 이상 조제에 대한 조제일수 세분화를 통한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우선적으로 장기처방에 대한 수가 현실화를 추진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91일 이상 장기 처방은 의약품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강제 리필제 도입이 필수적이다"라고 지적했다. 91일 이상을 한꺼번에 조제받을 경우, 여름 고온 및 장마철 습기 등으로 인해 의약품의 안정성 문제와 약포지(일포화제) 조제 시 약품 간 이상 반응 등이 일어날 수 있어 91일 이상 조제는 국민 건강과 안전한 복약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또 김 후보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고당사업 등 여러가지 제도를 모색하고 있는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과도 맞지 않다"며 정부 차원에서 전면적이고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보건의료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약국의 조제환경과 서비스 수준도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제료 산정체계가 과거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현실에 맞는 조제료 산정 기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18-12-05 06:00:24정혜진 -
[서울] 한동주 "양덕숙 후보자의 자격을 묻고 싶다"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후보(2번)는 4일 상대인 양덕숙 후보를 향해 약사 회원 고소 사건 등을 지적하며 출마 자격을 묻고 싶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양 후보는 1년 전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약사 회원 4명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청에 고소했고, 무혐의 의견으로 사건이 송치되고 나서야 소송을 취하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서울시약 정책토론회에서 양 후보는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이 맞고 대통령도 자기 아들에 대해 억울한 소리를 하면 국민을 고소한다'며 자기 소신에 변함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며 "후보 시절 대선이 임박한 시점에서 당차원의 대처와 단지 억울해서 회원을 고소했다는 것이 과연 적절한 비유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론 자리에서 '한동주 후보였으면 더 심했을 것'이란 근거 없는 비방을 했다"면서 "사마천 사기에 보면 백성과 싸우는 정치가 가장 나쁜 정치라고 했다. 이미 공론화된 것을 동료, 회원들과 공유단 이유로 고소 고발을 일삼는 양 후보에 과연 지도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2018-12-04 17:15:49김지은 -
최광훈 "불용재고약 해소, 새로운 해결책 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가 불용재고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있다며 유권자 호소문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4일 약사회 또한 선거 때마다 '불용재고 낱알반품 법제화' 공약만 남발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개봉되지 않은 의약품은 재활용으로 봐야 하고, 개봉의약품은 폐기물로 봐야 타당하다. 이 관점에서 보면 고질적인 비협조사는 생산판매하고 아무책임도지지 않고 있다. 폐기·재활용에 드는 비용은 국민 세금으로 처리하고 있고, 행정업무는 도매 약국이 담당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유렵연합EU)는 전기·전자 장비 폐기물 처리 지침에 따라 EU 25개국 내에 버려지는 폐전기·전자 제품은 생산 또는 수출자가 직접 회수하거나 처리하고, 품목별로 재생 의무 비율을 준수해야 하며, 이 규정을 지켜야만 수출,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법에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폐기물부담금) ①항에서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 관리상의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 제조업자 수입업자에게 그 폐기물의 처리에 드는 비용을 매년 부과·징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동법 제16조(제조업자 등의 재활용의무) ①항은 '재활용의무생산자는 제조·수입하거나 판매한 제품·포장재로 인하여 발생한 폐기물을 회수하여 재활용하여야 한다'고 정해놓았다. 최 후보는 "반품 폐기처리를 담당하는 공익법인을 설립하고, 반품 비협조 제약사가 매출의 일정액을 의무적으로 기금으로 납부하게 하겠다. 모여진 기금으로 법인을 운영하고 약가보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보상은 개봉하지 않은 의약품은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실구입가로 하고, 낱알도 고시가 또는 실구입가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18-12-04 17:14:47정혜진 -
김대업 "통합약사 찬성하던 최 후보, 생각 바뀌었나"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가 최광훈 후보의 3년 전 발언을 문제삼고 나섰다. 김 후보는 최 후보의 '통합약사'에 대한 입장이 3년 만에 크게 달라졌다며 공개질의서를 배포했다. 김 후보는 먼저 "한약사의 불법적 일반의약품 판매 근절 및 한약사의 약국개설, 요양기관번호 취득을 금지하는 것이 시급한 선결과제다. 또 전북 익산시 약국 방문에서 시내 100여개 약국에 한약사들이 13개 (한)약국을 개설하고 있는 충격적인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한약사 문제는 이미 현실의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후배 약사들이 가지는 박탈감과 한약사 행태에 대한 분노는 한약사 문제에 침묵하거나 등한시하는 선배들에 대한 분노일 수 있으며 통합약사를 논하는 것은 약사 사회를 양분하고 돌을 던지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최 후보가 3년 전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통합약사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3년 전 토론회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는 "방법론이 아닌 철학의 문제로 보면 통합약사로 가야한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그러나 근래 발언을 보면, 최 후보는 한약사의 불법적 일반의약품 판매 및 약국개설에 대한 회원들의 분노가 높아지니 통합약사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회피하고 왔다갔다 하는 이중적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며 "최광훈 후보의 통합약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 김 후보는 "'철학의 문제로 보면 통합약사로 가야한다. 내 철학은 통합약사로 가는게 맞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발언한 최 후보는, 3년 전 이 같은 철학이 맞는 것인지 현재 철학은 어떠한 지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아니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식의, 상황에 따라서 철학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인가. 최 후보의 명확한 답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8-12-04 17:12:20정혜진 -
김대업 "최 후보 불법문자 발송"…선관위 제소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 선거사무소가 최광훈 후보가 발송한 문자에 불법적인 내용이 포함됐다며 선관위 제소 방침을 밝혔다. 김 후보 측은 "4일 최광훈 선거사무소에서 일괄 발송한 마타도어 전파 네거티브 문자는 불법선거운동으로, 해도 너무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 측은 "선거대책 본부 이름으로 발송된 문자에 문자로 보기에 어려운 불법홍보물 찌라시 수준의 이미지가 포함됐으며, 내용도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일색"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는 김대업 후보를 음해하는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경고(5회), 형사고발(1회) 조치를 하고 전 회원에게 네거티브 문자에 현혹되지 말라는 개인문자를 발송한 바 있는 반면 김대업 후보는 단 1회의 경고도 받지 않고 클린 정책선거를 하고있다"고 확인했다. 김 후보 측은 "우편투표 용지가 약국에 도착하는 시점에 맞춰 대대적으로 불법 문자를 발송하는 것은 마타도어 선거의 전형"이라며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게 하는, 해도 너무 하는 네거티브 선거는 당장 중단돼야 한다. 불법문자를 발송하는 불법선거를 자행하고 있는 최광훈 후보는 회원 앞에 즉각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12-04 15:54:32정혜진
오늘의 TOP 10
- 1"수수료 낮춰드려요" PG사 은밀한 영업…타깃은 창고형 약국
- 2허리띠 졸라맨다…풀타임 약사 대신 '시간제' 채용 확산
- 3"'각각의 면허범위'가 핵심…한약사회 약사법 자의적 해석"
- 4콜린 첫 임상재평가, 목표 미충족에도 인지기능 개선 확인
- 5매출 늘었는데 조제료는 감소…올해 종합소득세 이슈는?
- 6신규 기전 치료제 등장...저항성 고혈압 공략 본격화
- 7피타·에제 저용량 각축전...JW중외, 리바로젯 급여 등판
- 8CNS 강자 명인제약, 환인 '아고틴정' 제네릭 개발 나서
- 9약학정보원, 22일 이사회서 유상준 원장 해임 의결
- 10개국공신 퇴임·영업통 합류…삼성로직스, 위탁개발 조직 재정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