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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입성, 약사 출신 서영석 유일…재선 성공[데일리팜=이정환 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한 약사 출신은 경기 부천시갑 지역구 출마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일하게 됐다. 서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경기 부천정 출마로 당선한데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약사 출신으로 부산 북구을 출마한 정명희 민주당 후보과 경남 창원 의창구 김지수 민주당 후보,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이옥선 민주당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상대 후보들에게 당선을 내줬다. 11일 오전 3시 3분 경기 부천갑 개표율 90.92% 기준 서영석 민주당 후보는 7만7224표를 획득, 60.49%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상대인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는 5만428표로 39.50% 득표율에 그쳤다. 서 후보는 지난 10일 밤 11시 50분 당시 71.22% 개표율을 기준으로 61.19%(6만1226표) 득표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졌다. 부산 북구을 출마한 정명희 민주당 후보는 99.83% 개표율 기준 47.39%(4만405표)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로 낙선했다. 상대인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는 52.60%(4만4847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정 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6시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52.1% 득표율을 보이며 1위가 예측됐지만, 개표 결과 출구조사 예측이 뒤집혔다. 경남 창원 의창구 출마한 김지수 민주당 후보는 99.99% 개표율 기준 42.69%(5만1560표) 득표율로 2위다. 김종양 국민의힘 후보는 57.30%(6만9209표) 득표율로 당선됐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는 개표율 99.98% 기준 이옥선 후보가 35.95%(3만7205표) 득표율을 보이며 2위에 머물렀다. 상대인 최형두 국민의힘 후보는 64.04%(6만6280표) 득표율로 당선됐다.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한 4명의 약사 출신 후보 중 서영석 후보만 당선 영예를 안게 됐다. 서 당선인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하면서 재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2024-04-11 03:22:02이정환 -
약사 출신 서영석, 당선 확정…"더 낮고 무겁게 뛸 것"[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더 낮은 자세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뛰겠습니다." 제22대 총선 경기 부천갑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가 당선됐다. 서 당선인은 10일 오후 11시50분 기준 개표율 71.22%로 득표율 61.19%(6만1226표)를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졌다. 같은 지역구 상대인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는 38.80%(3만1035표)의 득표에 그쳤다. 재선에 성공한 서 당선인은 총선 승리를 안겨준 지역 주민을 향해 "유례없는 현역 국회의원 3인 경선부터 본 투표까지 숨 가쁘게 달려 온 순간 순간마다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깊은 성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도 변함없이 국민의 곁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대한 국민의 선택이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의정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민심을 토대로 한 윤석열 정부 견제와 민생 회복 의지도 드러냈다. 서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고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선거였다. 2024년 4월 10일은 권력을 무소불위로 휘두르며 민생은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위대한 국민승리의 날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저와 민주당은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피력했다.2024-04-11 02:51:59이정환 -
[출구조사] 지역구 출마 의사 2명 1위 예측…서명옥·차지호[데일리팜=이정환 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의사 출신 지역구 출마자 6명 가운데 2명이 예상 득표율 1위를 차지하며 당선 가능성을 높였다.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서명옥 국민의힘 후보가 61.5%, 경기 오산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5.4%의 예상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의사 출신 비례대표 출마자의 경우 5명이 당선권으로 나타났다. 10일 출구조사를 보면 서울 강남갑 지역구에서 의사인 서명옥 국민의힘 후보는 61.5% 득표율로 38.5% 득표율의 김태형 민주당 후보를 넉넉히 앞섰다. 서울 강남을의 경우 의사 출신 강청희 민주당 후보가 38.3%로 61.7% 득표율을 보인 박수민 국민의힘 후보에 크게 밀렸다. 경기 분당갑은 의사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47.2%로 52.8% 득표율의 이광재 민주당 후보에게 밀렸다. 경기 광명갑에서는 의사인 김기남 국민의힘 후보가 38.4%로 2위에 자리했다. 상대인 임오경 민주당 후보는 61.6% 득표율을 보였다. 경기 오산은 의사 출신 차지호 민주당 후보가 55.4% 득표율로 44.6% 김효은 국민의힘 후보를 10%p 넘게 앞섰다. 광주 동남구 을은 의사 출신 박은식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해당 지역구 득표율 1위는 안도걸 민주당 후보로 74.4%, 2위는 김성환 무소속 후보로 12.8%를 기록했다. 방송3사 비례대표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2~14석, 국민의미래 17~19석, 개혁신당 1~3석, 조국혁신당 12~14석, 녹생적의당, 새로운미래, 자유통일당 등 기타는 0석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준으로 당선권에 안착한 의사 비례대표 출마자는 총 5명이다. 국민의미래 8번 인요한 후보와 11번 한지아 후보, 더불어민주연합 12번 김윤 후보, 개혁신당 1번 이주영 후보, 조국혁신당 5번 김선민 후보가 당선권 의사 출신 비례대표 출마자다.2024-04-10 19:50:55이정환 -
의협 비대위-임현택 당선인 갈등...의료계 내분 조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측이 갈등을 빚으면서 의료계가 내부에 휩이는 모양새다. 의협 비대위는 10일 "현재 정부와 어떠한 협상 계획도 없다. 근거 없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임 당선인을 정조준했다. 의협 비대위는 "박단 위원장과 대통령의 면담 이후부터 의료계 일부에서는 현 의협 비대위가 마치 5월이 되기 전에 정부와의 물밑 협상을 통해서 이번 사태를 졸속으로 마무리하려 한다는 근거 없는 선동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며 "이는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앞으로도 의협 비대위는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의협 비대위는 "이런 상황에서 의협회장 인수위 측에서 당선인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싶었으나 거절당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갑자기 언론에 내보내고, 당선인은 비대위의 해산을 요구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며 "분명히 당선인은 현재도 비대위의 일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고, 비대위 회의도 참석하면서 단체 대화방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당선인은 왜 내부 회의나 단체 대화방에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외부 언론에만 사실과 다른 내용을 내보내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의협 비대위는 "지난 2월 의협 회장 사퇴로 발생한 지도부 공백 사태를 수습하고,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저지하면서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휴학이라는 큰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며 "비대위는 대의원회 임시총회를 통해 만들어진 조직이므로 비대위의 중도 해산은 규정상 의협 대의원회 총회의 의결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의협 대의원회 결의를 통해 의협 비대위는 차기 의협회장이 선출돼 임기를 시작하기 전까지만 활동을 하기로 만들어진 한시적인 조직이기에 남은 활동 기간이 3주 정도에 불과하다"며 "지금 시기는 비대위가 무리하게 협상에 나설 시기가 아니라 새 의협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비대위 업무를 인수인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의협 비대위는 "그런데 갑작스럽게 인수위와 당선인이 비대위가 마치 정부와 물밑 협상을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험한 표현까지 하면서 비대위를 언론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대위 회의를 통해 당선인의 생각을 분명히 전달했으면,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는 사안들임에도 내부에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은 것은 당선인 본인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 비대위는 "원만하게 비대위 업무가 새 의협 집행부에 이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인수위와 당선인의 협조도 당부드린다"며 "오늘 이후로 불필요한 오해로 인해 의료계가 분열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회장 인수위측은 최근 현재 시국이 더욱 엄중해져만 가고 있어 혼선을 정리하고 다원화된 창구를 의협으로 단일화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 14만 의사회원과 의대생들을 위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임현택 당선인이 비대위원장의 책임을 맡아,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의 뜻을 담아내는 것이 좋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연준흠 인수위원장은 "하루속히 임현택 회장 당선인이 비대위 위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와 비대위가 신속히 협조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제42대 의협 회장 당선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비대위는 이필수 의협회장 사퇴 직후 지난 2월 7일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구성됐으며 위원장 선출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위임해 김택우 비대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2024-04-10 19:38:59강신국 -
소독제 희석해 동물용 판매한 약사, 항소심도 유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반약 소독제를 희석, 별도 용기에 담아 동물용의약품으로 판매한 약사가 벌금형을 받은 데 대해 항소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최근 A약사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약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A약사는 1심에서 약사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데 대해 항소했다.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A약사는 지난 2022년 8월경 반려견용 세척액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일반약 소독제를 개봉, 희석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약사는 성광알파헥시딘5%액 120ml와 정제수 180ml를 플라스틱 용기에 희석해 1만원을 받고 고객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경찰에 고발하면서 밝혀졌고, 법원에 따르면 이 민원인은 고발 과정에서 증거로 약사가 판매한 약품 사진, 소분 판매한 플라스틱 용기 등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이번 항소심에서 A약사는 판매한 소독제가 사람에게만 사용하는 일반약으로 인지하지 못했고, 판매액이 1만원에 불과한 만큼 이 사건 약을 개봉, 판매할 경제적 유인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약사는 “사건의 약을 동물용 소독약으로 알고 구매해 판매했고, 해당 약이 사람에만 사용하는 일반약임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형사적, 행정적 제재를 감수하면서 판매액이 1만원에 불과한 사건 약품을 개봉해 판매할 경제적 유인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A약사 주장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결의 법리적 오해가 없었고, 양형도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약품은 동물용약이 아닌 일반약이고, 용기에도 일반약으로 표기돼 있다”며 “피고는 1976년 약사 면허를 취득해 30년 넘게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을 비춰 사건의 약이 일반약임을 몰랐다는 피고의 변명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원심에서는 피고는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피고에게 이 사건 범행에 대한 고의가 있었음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면서 “원심 판결 이후 새로 양형에 참작할 만한 특별한 정상이나 사정 변경이 없고, 원심 양형이 무거워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2024-04-10 19:32:05김지은 -
22대 총선 서영석 58.9%, 정명희 52.1% 1위 예측[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출마한 약사 출신 후보 4명에 대한 방송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방송3사 공동 예측 결과 경기 부천갑에 출마한 약사 출신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8.9%를 득표해 41.1% 득표율이 예상되는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를 넉넉히 앞섰다. 부산 북구을 지역구 출구조사 결과 약사 출신 정명희 민주당 후보가 52.1%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상대인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는 47.9% 득표율로 두 후보 간 경합이 예상된다. 경남 창원의창에서는 약사 출신 김지수 민주당 후보가 44.3% 득표율을 기록해 2위가 예측된다. 상대인 김종양 국민의힘 후보는 55.7% 득표율이 예측된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출구조사 결과 약사 출신 이옥선 민주당 후보가 42.2% 득표율로 57.8% 득표율을 기록한 최형두 국민의힘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2024-04-10 19:07:20이정환 -
성북구약, 상임이사회서 주요 사업계획 심의·의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6일 목포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 갖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안건 중 하반기 연수교육 일정과 관련 오는 7월 20일 오후 4시부터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회원 약국 에어컨 청소 건 ▲의약인 단체 워크숍 건 ▲팜엑스 개최 건 ▲보관기관 경과 처방전 폐기사업 건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구약사회는 또 분회장협의회 참석,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간담회 건, 동북회 참석 건 등을 보고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최명숙 회장과 신형근, 오천권, 신경 부회장, 이현희, 유길, 위지영, 서은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4-04-10 18:42:36김지은 -
방송3사 출구조사…민주 178∼196석 vs 국힘 87∼105석[데일리팜=이정환 기자]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총 합계 184석에서 197석을 확보하면서 단독 과반을 확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85~99석, 더불어민주당은 184~197석,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예상 의석수가 나왔다. MBC, KBS, SBS 등 방송3사 합동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72에서 183석,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대표에서 12에서 14석을 확보하면서 합계 예상 의석수는 184석에서 197석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68에서 80석,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에서 17에서 19석을 확보해 합계 85에서 99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새로운미래는 지역구에서 1석, 개혁신당은 비례대표 2석, 조국혁신당은 12~14석, 무소속이 최대 3석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녹색정의당은 의석 확보에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출구조사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980 개 투표소에서 35만9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수준 95%, 허용오차는 ±2.9~7.4% 포인트다.2024-04-10 18:32:30이정환 -
병원 경영난에 희망퇴직까지...약사 처우개선 '먹구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공의 파업 여파로 대형 병원들의 희망퇴직 확대가 우려되는 가운데, 병원약사들의 처우 개선에도 먹구름이 꼈다. 병원약사들은 늘어나는 근무량과 전문성 활용 등에 따라 급여 인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파업에 부딪혔다. 올해는 저연차 약사들의 잦은 퇴사를 해결하기 위해 첫 연구용역도 시작되는 해지만 병원에서는 무급휴가에 이어 희망퇴직 바람까지 불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경영난을 호소하며 오는 19일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50세 이상 20년 이상 경력 일반직 대상이기 때문에 약사는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다른 상급종병·종병으로 희망퇴직 바람이 확대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앞서 병원들이 무급휴가 신청을 받을 때는 약제부도 관리자급을 중심으로 영향을 받았다. 아산병원은 의사 제외 직원 7000여 명 중 약 40%가 평균 5~6일의 무급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급휴가 원내 공지가 이뤄졌을 당시 한 약제부 관계자는 “공지만 된 것이지만 약제부도 어느 정도 압박감이 있기 때문에 관리자급에서 무급휴가를 쓰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또 병원마다 약제부 연봉협상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전공의 파업 이후에 인상을 요구해야 하는 곳들은 난처한 상황이다. 일부 병원 약제부는 연봉을 동결하면서 파업 종결 시점으로 소급 협상을 미뤄두기도 했다. 아울러 병원약사회는 올해 저연차 약사들의 퇴사율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에 들어간다. 과도한 업무, 처우개선 등의 결과가 나오면 이를 공유해 실제 근무환경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하지만 전공의 파업, 병원 경영난과 맞물리면서 근무실태가 파악돼도 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뤄내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다. 지난달 병원간호사회가 조사한 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퇴사한 간호사 중 5년 미만 경력자가 80.6%를 차지했다. 병원약사회 자료에서도 2022년 퇴사자 94.3%는 5년 미만 저연차였다. 약사와 간호사 모두 매년 늘어나는 퇴사율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공통적으로 업무량이 많고 적응을 하지 못하는 시기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미인데, 의사 파업에 따른 병원 경영난으로 드라이브를 걸기 어려워졌다.2024-04-10 17:57:06정흥준 -
약제학회, 12일 '2024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한효경)는 오는 12일 '2024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Pioneering New Frontiers in Pharmaceutical Sciences and Technology towards Novel Therapeutics'를 주제로 신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 관련 융복합 연구분야의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와 최신의 연구동향을 소개한다. 학& 8231;연& 8231;산의 훌륭한 연구자들을 연자로하는 'self-locking microneedle patches', 'respiratory drug delivery', '유전자/세포치료제 전달 기술' 등을 포함한 차세대 혁신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 융복합 연구기법들과 방법론 등을 소개하고 미래지향적인 신약 개발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약제학회 한효경 회장의 개회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효경 회장은 "글로벌 신약 개발과 미래 수요 창출을 위한 무한 경쟁의 시대에 첨단 제약바이오기술에 대한 학문적/산업적 역량의 함양은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국내에서는 첨단 융복합 바이오제약기반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한국약제학회는 이를 위해 최신의 연구기술과 성과 확산을 통해 신기술 기반 융복합 의약품 개발을 포함한 미래가치 창출 및 신약 개발 패러다임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약제학의 학문적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24-04-10 11:35: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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