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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항종양제 110품목 도매추정 재고 바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 이하 건약)가 항종양제 품절 문제를 지적했다. 건약은 4월 둘째주 '이주의 품절약 보고서'를 통해 항종양제 110품목의 도매추정 재고가 바닥난 상태라고 밝혔다. ▲젤로다정500mg(보령) ▲하이드린캡슐500mg(한국유나이티드제약) ▲아크릴린캡슐0.5mg(한국다케다제약주식회사) ▲타시그나캡슐150mg(한국노바티스) ▲알레센자캡슐150mg(한국로슈) ▲키스칼리정200mg(한국노바티스) ▲알키록산정(제이더블유중외제약) ▲푸리네톤정(한국유나이티드제약) ▲타시그나캡슐200mg(한국노바티스) ▲아피니토정10mg(한국노바티스) 등 110품목의 도매재고량이 5% 이하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이들은 "공급량에 비해 도매재고가 5% 이하인 품목은 110품목으로 확인됐다"며 "3월 셋째주 105품목, 넷째주 117품목, 4월 첫째주 108품목에 이어 4주 연속 100개 이상 의약품 도매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공급중단·부족의약품도 6건으로 전 주 대비 3건 늘었다. 공급중단·부족의약품으로는 와파린 성분 경구제 1품목과 당뇨병성 황반부족 치료제 1품목, 백내장 등 안과수술 보조제 2품목, 항악성종양제 2품목이 보고됐으며 이 중 와파린 성분 제제는 지난해 2월 제일약품의 동일성분 제제가 공급중단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는 설명이다. 와파린 제제는 대체 가능한 다른 성분의 약제가 있지만 와파린 제제에 비해 약 30배 비싸며, 나머지 약제는 동일성분 또는 대체 가능한 약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건약은 "병원보고 품절약을 보면 항종약제를 비롯해 응급고혈압치료제, 경장영양제,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혈장단백질인 알부민,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골다공증 주사제 등이 포함됐다"며 "지난 보고서에서도 지적했던 응급고혈압치료제 및 경장영양제, 알부민은 대체약제가 마땅히 없는 상황에서 품절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2024-04-11 08:46:24강혜경 -
22대 총선, 야당 압승…약사 1명·의사 8명 국회 입성[데일리팜=이정환 기자]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약사 1명과 의사 8명이 당선권에 안착했다. 11일 오전 8시 30분 전국 개표율 99.88%를 기준으로 당선 여부를 살핀 결과다. 현재까지 총 300석 가운데 야당이 190석을 확보해 여당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 출신이자 제1야당 소속으로는 총 4명이 출마했지만, 현역인 서영석 의원만 당선되면서 차기 국회에서 약사는 여야를 통틀어 서 의원이 유일무이하게 됐다. 성균관약대 출신 서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부천정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중으로, 22대 총선에서는 당내 경선을 거쳐 부천갑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의사 출신은 총 8명이 국회 입성한다. 이 중 지역구 당선인이 3명, 비례대표가 5명이다. 구체적으로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서울의대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53.91% 득표율로 민주당 이광재 후보(46.08%)를 제치고 당선됐다. 같은 당 소속이자 연세의대 출신 서명옥 후보는 서울 강남갑에서 66.22%로 민주당 김태형(33.77%)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다. 부산 동아의대 출신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 오산에서 59.01%로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40.98%)를 앞서면서 국회 입성한다. 의사 출신 지역구 당선인 3명 외 나머지 5명은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국민의미래 소속으로는 고려의대 출신이자 현재 연세의대 교수직을 맡은 인요한 후보(8번)와 가톨릭의대 출신으로 현재 을지의대 교수인 한지아 후보(11번)가 당선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서울의대 출신 김윤 교수가 12번을 배정받아 당선됐고, 조국혁신당에서 5번에 배치된 서울의대 출신 김선민 후보도 당선됐다. 울산의대를 나와 순천향대 천안병원 부교수를 지낸 이주영 후보는 개혁신당 1번으로 당선돼 22대 국회의원 뱃지를 단다. 의사는 아니지만 전 대웅제약 연구소장 경력을 갖춘 최수진 후보도 국민의미래 3번을 배정받아 비례대표로서 당선됐다. 이 밖에 치과의사 출신인 민주당 전현희 후보가 서울 중구성동갑 출마해 당선됐다. 전 의원은 18대, 20대에 이어 22대 당선으로 3선에 성공했다. 간호사 출신으로는 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경기성남 출마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고 전종덕 더불어민주연합 후보가 비례대표 11번으로 당선됐다.2024-04-11 08:40:05이정환 -
덕성약대 총동문회, 초도이사회 열고 결산 승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춘경)가 초도이사회를 열고 2024년 세입세출 예산과 결산을 승인하는 한편 활동내역을 보고했다. 김춘경 회장은 "동문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후배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정기총회에서 1970학번, 졸업 50주년 행사를 계획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회원 단합을 도모하고자 해외 전지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협조와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24-04-11 08:25:38강혜경 -
4세대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속속 급여…경쟁 본격화[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아미노산 함량을 강화한 4세대 쓰리챔버 종합영양수액제들이 속속 시장에 나서고 있다. 작년 박스터와 JW중외제약이 관련 제품을 급여 등재한 데 이어 올해는 프레지니우스카비가 경쟁에 돌입했다. 3세대 시장에서 경쟁을 벌인 당사자들이 4세대 시장에도 속속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3챔버 영양수액제는 아미노산과 지방, 포도당을 3개의 백에 담아 링거 주사하는 형태의 제품이다. 최근 나온 4세대 제품은 아미노산 함량을 높인 게 특징이다. 4세대 제품은 작년 박스터 올리멜엔12이주가 최초로 급여 등재했다.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올리멜엔12이주(650, 1000, 1500, 2000ml) 등 4개 용량 제품이 급여 적용돼 출시됐다. 상한금액은 650ml 제품이 2만9746원, 2000ml 제품이 5만5202원이다. 곧바로 JW중외제약 위너프에이플러스주와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가 시장에 나섰다. 작년 11월과 12월 사이 위너프에이플러스주(1090, 1438ml) 2개 제품과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1089, 1452ml) 2개 제품이 급여 등재됐다. 최소가격은 위너프에이플러스주(1090ml)가 4만197원, 최고가격은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1452ml)가 4만5679원에 형성됐다. 외국계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도 지난 1월 엔텐스이에프주(1012ml)를 4만197원에 등재한 데 이어 현재는 엔텐스주가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세대는 아니지만 HK이노엔은 오메가3 비율을 높인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달 1일에는 HK이노엔의 '오마프플러스원주(1477mL)'가 5만246원에 급여 등재됐다. 올해 HK이노엔은 지난 2월과 이달에 관련 제품을 급여 등재했다. 오마프플러스원주 3개 품목(986ml, 1477ml, 1970ml) 3개 품목과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724, 952, 1448, 1904ml) 4개 제품 등 총 7개 제품이 급여 적용됐다. 다양한 용량으로 시장에 어필하는 모양새다. 최소가격은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724ml)가 3만1285원, 최고가격은 오마프플러스원주(1970ml)가 5만4153원으로 나타났다. 4개 제약사는 3세대 영양수액제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약 1500억원 규모에서 JW중외제약, 프레지니우스카비, HK이노엔, 박스터 순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4세대 제품 시장에 3개 제약사가 거의 동시에 출격한데다 HK이노엔도 신제품을 내놓은만큼 영양수액제 정상을 향한 순위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2024-04-11 06:42:10이탁순 -
환절기 감기약 수요↑...수급현황 모니터링 목록정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 환절기 계절 변화로 감기 환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감기약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재정비에 나선다. 식약처는 최근 제약업계에 감기약 효능·효과 적응증 추가, 취소·취하, 지위승계 등이 이뤄진 품목에 대한 목록 제출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감기약 수요 증가로 인한 감기약 수급현황 모니터링 보고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 대상 품목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수급현황 보고 대상 품목의 변경사항이 있으면 알려 달라"고 밝혔다.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 점막이 약해지면서 감기 및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환자가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감기환자의 월별 진료현황을 공개한 최근 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2020년 평균 3월부터 8월까지 감기 환자가 꾸준히 증가한다. 감기는 바이러스, 세균, 계절적 기후 등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에 발생하는 감염 증상으로 급성 인두염, 급성 후두염, 급성 기관지염, 독감 등과 증상이 비슷하다. 한편 식약처의 감기약 수급현황 모니터링은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감기약 보유 업체들은 2주마다 해당 품목별·포장단위별 생산(수입)량, 출하량, 재고량을 보고하고 있다. 생산·수입량은 자가 품질 검사 후 출고가 가능한 상태의 제품을 기준으로 하고, 수량은 고형제는 낱알, 산제는 포장, 액제는 ml 단위로 보고해야 한다. 감기약 수급현황 모니터링 대상은 복합 성분 감기약,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록소프로펜, 에르도스테인 등 해열소염진통제와 진해거담제 등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업체는 정기약사감시를 서류 점검으로 대체하고 행정처분을 유예하거나 과징금으로 대체하는 등 지원을 받고 있다.2024-04-11 06:27:05이혜경 -
제약사 3곳 중 2곳 직원 수↑...고성장 기업 고용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지난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곳 중 2곳이 전년보다 고용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적이 호전된 제약사들의 직원 수가 크게 늘었다. 제약사 2곳 중 1곳이 연구인력을 늘리며 연구개발(R&D) 인재 발굴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30곳 직원 수는 총 3만8683명으로 2022년 말 3만8159명보다 524명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상장사로서 의약품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제약바이오기업 중 매출액 기준 상위 30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일동제약의 직원이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직원 수가 400명 이상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직원 규모는 전년보다 1000명 가량 증가한 셈이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30곳 중 20곳이 1년 전보다 직원 수가 늘었다. 경기 침체에도 제약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고용 규모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 수가 4425명으로 가장 많았다. 2022년 말 4532명보다 107명 줄었지만 직원 수 2위 셀트리온(2529명), 3위 유한양행(2002명)을 압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고용 규모가 축소됐지만 최근 고성장을 발판으로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한 기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6년 1532명에서 2022년 4532명으로 6년 만에 직원 수가 3000명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고용 규모가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영업이익이 1조1137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늘었고 매출은 3조6946억원으로 23.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직원 수가 2529명으로 전년보다 266명 늘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호조로 고용 규모가 확대됐고 지난해 흡수합병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원 수도 반영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022년 말 기준 147명이다. 보령은 2022년 말 직원 수 1466명에서 1년 새 1589명으로 123명 증가했다. 보령은 최근 괄목할만한 실적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보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83억원으로 전년대비 20.6% 늘었고 매출액은 8596억원으로 13.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보령은 지난 2019년 매출 5243억원과 영업이익 391억원으로 동반 신기록을 작성했고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말 직원 규모가 969명으로 전년대비 117명 증가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매출이 5520억원으로 전년보다 12.1% 늘었고 영업이익은 560억원으로 37.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휴젤의 직원 수는 2022년 말 512명에서 1년 만에 611명으로 99명 늘었다. 휴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78억원으로 전년대비 16.2% 늘었고 매출액은 3197억원으로 13.5%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휴젤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휴젤의 작년 영업이익은 종전 신기록 2017년 1019억원을 6년만에 뛰어넘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말 직원 수가 1222명으로 1년 전보다 90명 증가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은 5270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했다. 대원제약의 작년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신기록 행진이다. 지난 2020년 매출 3085억원에서 3년 새 70.8% 치솟았다. 대웅제약은 2022년 말 직원 수 1644명에서 지난해 말 1732명으로 88명 늘었다. 대웅제약이 자체개발 신약 판매 호조로 3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26억원으로 전년대비 28.0% 늘었고 매출액은 1조3753억원으로 7.4% 증가했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30.3% 늘었고 영업이익은 7배 이상 확대됐다. 파마리서치, 유한양행, 동화약품, 메디톡스, 한미약품, 하나제약, 에스티팜 등이 1년 전보다 직원 수가 30명 이상 증가했다. 일동제약, 종근당, JW중외제약, 녹십자, 일양약품, HK이노엔, 제일약품, 동국제약 등은 작년 말 기준 직원 수가 1년 전보다 줄었다. 일동제약의 경우 작년 말 직원 수는 1014명으로 2022년 말 1451명과 비교하면 1년 새 437명 줄었다. 구조조정과 R&D 자회사 여파로 직원 규모가 30% 축소됐다. 일동제약그룹은 지난해 5월 연구비용 효율화, 파이프라인 조기 기술수출 추진, 품목 구조조정, 임직원 희망퇴직(ERP) 등을 포함한 쇄신안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공표했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의 임원 20% 이상을 감원하고, 남은 임원들은 급여 20%를 반납하는 내용이다. 일동제약은 차장 이상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ERP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일동제약은 영업·마케팅 분야서 이익 구조가 취약한 품목을 과감히 정리하고 합리적인 안전재고 운영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직 통합, 인원 재배치 등 합리적인 조직으로 재정비해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매출 목표 달성을 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일동제약 직원 수는 지난해 2분기 말 1424명에서 3분기 말에는 1014명으로 229명 줄었다. 구조조정에 따른 희망퇴직으로 200명 이상 이탈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동제약의 작년 말 직원 수는 전 분기 대비 181명 줄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R&D 자회사 유노비아의 인력이 제외됐다. 유노비아는 일동제약이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R&D 부문을 분사해 출범한 R&D 전문 기업이다. 일동제약이 모회사로 유노비아의 지분 100%를 갖는 구조다. 유노비아는 기존에 일동제약이 보유했던 주요 연구개발 자산과 신약 파이프라인 등을 토대로 사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녹십자는 2022년 말 534명의 직원이 근무했는데 지난해 말에는 473명으로 61명 줄었다. 녹십자는 지난해 11월 임직원들을 상대로 희망퇴직(ERP)을 신청받았다. 재직 기간에 따라 6개월~1년급여를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30곳 중 15곳은 연구인력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연구인력 규모가 2022년 말 345명에서 1년 새 417명으로 72명 증가했다. 작년 말 한미약품의 연구인력 수는 637명으로 전년대비 53명 늘었다. 동아에스티, 삼진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보령, 파마리서치, 동국제약, 대원제약, 휴온스, 광동제약, 에스티팜, 일양약품, 동화약품, 메디톡스 등이 1년 전보다 연구인력 규모가 확대됐다.2024-04-11 06:20:48천승현 -
제약바이오 작년 수출실적 훈풍...삼바·종근당 '껑충'[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의 지난해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출액이 2022년 2조8466억원에서 지난해 3조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SK바이오팜·에스티팜·한미약품 등의 수출 실적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종근당은 작년 말 대형 기술 수출의 영향으로 1년 만에 수출액이 2.6배 증가했다. 주요 30개 제약사 수출실적 18% 증가…삼바, 수출액 3.5조원 돌파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의 합산 수출액은 6조5154억원이다. 2022년 5조5230억원 대비 18%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 상장사 가운데 의약품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지주사와 올해 사업보고서에서 수출실적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은 셀트리온은 집계에서 제외했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의 수출실적은 최근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2020년 2조6462억원이던 이들의 합산 수출액은 2021년 3조6520억원, 2022년 5조5230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이어 지난해엔 6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3년 새 2.5배 증가한 셈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견인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출액은 2020년 8682억원에서 2021년 1조2217억원, 2022년 2조8466억원, 지난해 3조5800억원 등으로 급증했다. 특히 유럽으로의 수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지난해 유럽으로의 수출은 2조3538억원으로 2022년 1조859억원 대비 32%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럽 수출액은 2020년 5000억원을 돌파했고, 2년 만에 1조8000억원으로 수직상승했다. 이어 지난해엔 2조3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3년 새 4.5배 증가했다. 북미 지역으로의 수출액 역시 2020년 2895억원, 2021년 4486억원, 2022년 8540억원 등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엔 9711억원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북미 지역 외 수출액도 2021년 193억원에 그쳤으나, 지난해엔 255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출실적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말 누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주한 물량의 총 금액은 120억2700만 달러(약 16조3000억원)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말까지 60억9500만 달러(약 8조2600억원)를 납품했고, 59억3200만 달러(약 8조400억원) 규모의 수주물량이 남았다. 고객사가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 수주잔고는 123억5500만 달러(약 16조7500억원)까지 늘어난다. 여기에 올해 신규 계약이 추가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잔고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SK바팜·한미 수출액 30% 이상 증가…‘대형 기술수출’ 종근당 2.6배 쑥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나머지 29개 업체의 수출실적은 2022년 2조6764억원에서 지난해 2조9354억원으로 10% 증가했다. 2020년 1조7780억원과 비교하면 3년 새 1.7배 늘었다. 특히 SK바이오팜, 한미약품, 종근당의 수출실적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SK바이오팜의 수출액은 북미시장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처방 실적 확대에 힘입어 2022년 2462억원에서 지난해 3549억원으로 1년 만에 44% 증가했다. 세노바메이트와 수면장애 치료제 등 ‘솔리암페톨’ 등 제품 수출액이 1929억원에서 2823억원으로 46% 늘었고, 글로벌 파트너사로 용역 수출실적이 532억원에서 726억원으로 36%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2022년 1477억원이던 수출액이 지난해 2026억원으로 37% 늘었다. 제품 수출이 255억원에서 433억원으로 70% 증가했고, 원료의약품 등의 수출이 1186억원에서 1338억원으로 13% 늘었다. 2022년 36억원에 그쳤던 기술수출액은 지난해 255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1년 새 수출액이 651억원에서 1694억원으로 2.6배 증가했다. 지난해 말 체결한 대형 기술수출 계약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노바티스에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 억제제 ‘CKD-510’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으로 종근당은 계약금 8000만 달러(약 1061억원)를 수령하고 향후 개발과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12억2500만 달러(약 1조 6000억원)와 매출에 따른 판매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이밖에 파마리서치와 휴온스의 수출실적이 60% 이상 증가했다. 파마리서치는 의료기기로 분류된 리쥬란·콘쥬란을 중심으로 수출액이 561억원에서 928억원으로 65% 늘었다. 휴온스는 국소마취제의 북미 수출에 힘입어 수출실적이 342억원에서 555억원으로 62% 증가했다. 유한양행, 에스티팜, 휴젤, 대웅제약, 메디톡스, 동국제약, 광동제약, 대한뉴팜 등의 수출액이 10% 이상 증가했다. 일양약품과 JW중외제약도 전년대비 수출실적이 늘었다. 30개 기업 중 지난해 기준 수출액이 1000억원 이상인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녹십자, 에스티팜, 유한양행,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휴젤, 종근당,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메디톡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13곳이다.2024-04-11 06:20:07김진구 -
[기자의 눈] 숫자로 증명하는 비상장사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인제약, 마더스제약, 메디카코리아. 이들은 내년 즈음 IPO(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는 비상장제약사들이다.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숫자로 기업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기업들은 수년 간 실적이 향상하면서 스스로 IPO 경쟁력을 적립하고 있다. 명인제약은 연간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800억원을 넘겼다. 연결 기준 836억원이다. 상장사를 포함해 매출액 상위 100대 제약사 중 10위 안쪽에 해당되는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1조1137억원), 셀트리온(6515억원), 종근당(2466억원), 한미약품(2207억원), 대웅제약(1226억원), 휴젤(1178억원), JW중외제약(996억원), 파마리서치(909억원) 등에 이어 9번째다. 매출도 매년 늘고 있다. 2018년 1705억원에서 지난해 2425억원으로다. 명인제약은 외형을 확대하면서도 수년 간 영업이익률 30% 이상을 기록하며 수익성도 잡고 있다. 지난해도 33.81%다. 마더스제약 매출은 2년새 2배 가량 증가했다. 2021년 811억원에서 지난해 1590억원으로다. 수익성도 잡았다.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7억→96억원)과 순이익(-19억→80억원)은 흑자전환됐다. 올해는 매출 2000억원 달성이 목표다. 지난해보다 25%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이다. 마더스제약은 외형 2000억원, 수익성 제고, 연구개발 능력 등을 상장에 필요한 조건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 기업 경영 예측가능성을 높여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는 의미다. 메디카코리아는 지난해 목표 1200억원을 넘어섰다. 매년 성장하고 있다. 2021년 892억원, 2022년 1002억원 2023년 1231억원으로다. 지난 3년 간 제네릭 자사전환을 위해 100억 이상 연구비를 투입하고 해당 품목의 성장세가 이어진 결과다. 메디카코리아는 2023년 제네릭 약가재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 투자를 단행했고 이를 통해 자사전환 품목이 늘면서 약가인하 변수를 최소화했다. R&D 동력도 쌓고 있다. 메디카코리아는 계열사 뉴로바이오젠이 개발중인 향후 비만 신약(KDS2010) 글로벌 생산기지 확보를 위해 평택 고렴산업단지에 4000평 규모의 제2 공장부지도 확보했다. 메디카코리아는 기업가치가 1조원 정도 됐을 때 상장에 도전한다는 입장이다. 숫자로 증명하고 있는 비상장제약사들을 바라보면서 '예측가능성'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예측가능성은 기업가치(시가총액)를 논할 때 핵심 평가 요소 중 하나다. 투자자는 기업의 실적, 주주환원정책 등을 고려해 회사의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를 결심한다. 자연스레 예측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기도 한다. 그만큼 예측가능성이 가진 힘은 크다. IPO 예고 비상장제약사들은 올해도 예측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실적 승부수를 던진다. 이는 1년 남짓 남은 IPO 과정에서 몸값 경쟁력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2024-04-11 06:00:36이석준 -
P-CAB,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게임 체인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P-CAB 제제가 복용 편의성(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과 빠른 효과를 무기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2023년 국내 PPI 외래 처방 금액은 6951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성장하는데 그쳤다. 2020년 16%, 2021년 6%였던 PPI 시장 성장세는 한풀 꺾인 반면 P-CAB 처방은 빠르게 증가양상을 띄고 있다. 지난해 P-CAB 외래 처방 규모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2176억원으로 집계됐다. P-CAB이 시장에 진입한 지 불과 4년 만인 것을 고려하면 성장 추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BCC리서치도 세계 P-CAB 시장(17개국 기준)이 2015년 610억원에서 2030년 1조8760억원으로 연평균 25.7%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P-CAB의 빠른 시장점유율은 일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BC리서치는 일본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2016년 9%였던 P-CAB 점유율이 2030년에는 44%까지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P-CAB이 국내에 출시된 이후 위식도 역류질환 약제 요법 지침도 수정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와 아시아소화관운동학회는 '위식도 역류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서울 진료지침 2020'에서 위식도 역류질환 초기 치료제로 PPI 외에도 P-CAB을 권고한다는 내용의 진료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일본소화기학회(JSGE)는 2016년 위식도역류질환 일상진료지침에서 P-CAB을 역류성 식도염의 초기 치료 및 유지 치료에 허가한 데 이어, 경도 미란성 역류질환의 초기 치료 및 장기 유지요법 권고안에 P-CAB을 추가했다. 특히 대웅제약 P-CAB 대표 제품 펙수클루는 글로벌 신약 허가와 해외 라이선스 획득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어 K-바이오 리딩 품목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웅제약 자체 개발 신약 펙수클루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24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출시 1년6개월 만에 이룩한 성과로 해당 치료제가 진출한 국가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를 모두 더하면 8조4000억원에 이른다. 대웅제약은 올해 펙수클루의 30개국 품목허가 신청과 2027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년 전만 해도 국내 인구의 4~5%를 차지했던 위식도 역류질환자가 최근에는 20% 안팎까지 증가해 관련 치료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자는 2018년 약 445만명에서 2022년 488만명으로 10% 가량 증가했다. 2023년에는 500만명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국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는 9127억원으로, 2022년 8216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글로벌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도 2021년 16조원에서 2022년 21조원으로 해마다 커지고 있고, 2023년은 약 30조원 정도로 추산된다.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효시는 1970년대 개발된 H2RA(히스타민2 수용체 차단제/Histamine-2 Receptor Antagonist)다. H2RA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히스타민이 위의 벽 세포에 있는 히스타민 수용체(H2)와 결합하는 것을 막아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H2RA는 PPI, P-CAB 대비 위산 억제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는 표준 치료제 보다는 투여 1~3시간 뒤에 효과가 나타나므로 가벼운 증상이나 갑작스러운 증상 조절에 사용된다. 1980년대 출시된 PPI는 프로톤 펌프(수소 이온 펌프)에서 수소 이온이 배출되는 것을 막아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H2RA가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해 위산 분비를 억제했다면, PPI는 프로톤 펌프가 수소 이온을 분비하는 단계를 막아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통상 H2RA보다 PPI가 위산 분비 억제 능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1차 약제로 표준 용량의 PPI가 권장되고 있다. PPI 등장 후 25년 만인 2000년대에 들어서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차단제 P-CAB이 개발됐다. P-CAB은 프로톤 펌프에 결합해 칼륨 이온의 유입을 막는 방식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특히 PPI와 다르게 가역적 결합이 가능한데, P-CAB은 프로톤 펌프와 결합한 후 떨어져 나온 뒤 새롭게 생성되는 다른 프로톤 펌프와 또 결합할 수 있어 빠른 위산 분비 억제 효과를 보인다. P-CAB은 PPI 대비 긴 반감기로 약효 지속 시간이 길어 야간 위산 분비 조절에도 효과적이며,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적어 다른 약물과 병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1일 1회만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복용 편의성도 높다.2024-04-11 06:00:35노병철 -
NIP 시작된 폐구균백신 '박스뉴반스' 빅5 종병 안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무료접종이 시작된 폐렴구균백신 '박스뉴반스'가 종합병원에서도 빠르게 접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MSD 박스뉴반스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상급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에도 빠르게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된 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 전 연령에서 총 15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3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적 질환 및 폐렴 등의 예방에 사용한다. NIP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5세 미만의 모든 소아로 아직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접종하기 전이거나, 접종을 시작했지만 스케줄을 완료하지 않은 소아가 모두 포함된다. 박스뉴반스는 소아 대상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PCV13과 교차 접종이 가능함을 확인함에 따라, 기존 PCV13으로 1회 이상 접종 받았더라도 남은 접종 권고 회차는 교차 접종이 가능하다. 이 백신은 기존 PCV13과 공유하는 13개 혈청형에 침습적 폐렴구균성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혈청형인 22F, 33F를 새로 추가해 예방 범위를 넓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존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으로 인한 폐렴구균성 질환이 증가하는 혈청대치현상이 보고 되고 있는데, 박스뉴반스는 이러한 폐렴구균성 질환 발병 현황에 부합하는 예방 옵션으로 꼽힌다. 백신 선택 기준에 있어 예방 범위만큼 중요한 것이 백신에 포함된 개별 혈청형의 면역원성이다. 면역원성을 통해 백신의 효능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폐렴구균 백신의 면역원성 검사법을 표준화한 권고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박스뉴반스는 성인 또는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총 12건의 임상 연구를 통해, 기존 PCV13 대비 13개 공유 혈청형의 면역원성의 비열등함을 확인했으며 고유 혈청형 22F와 33F에 대해서는 우수한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등 백신에 포함된 15개 혈청형 모두에서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또한 소아에서 치명적인 침습성 질환을 유발하는 혈청형 3번은 기존 폐렴구균 백신 접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고됨에 따라 해당 혈청형 예방에 대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있었는데, 박스뉴반스는 혈청형 3번에 대해 PCV13 대비 우월한 면역원성을 확인했다.2024-04-11 06:00:3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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