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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한의약진흥원 통합 검토 즉각 중단" 촉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공공기관 기능조정 일환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을 타 기관과 통합하는 방안이 알려지면서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가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학회, 대한한약사회, 대한한약협회, 대한원외탕전협회, 서울약령시협회, 한국생약협회, 한국임삼협회, 한국한약유통협회, 한국한약재GMP협회,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국한의산업진흥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공직한의사협의회, 사단법인 한의공감, 사암한방의료봉사단, 한국바이오헬스학회,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한의약산업발전협의회 등은 18일 "정부 검토안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통폐합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폐합이 단순한 조직개편이 아닌 국가 한의약 육성체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국가 유일의 한의약 전문 진흥기관으로, 한의약 정책지원과 산업육성, 한약재 품질관리, 한의 의료기기 실증, 표준화, 국제협력, 해외진출 등 한의약의 발전을 이끄는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 이들은 "이런 기관을 타 기관에 흡수·통합하는 것은 법률이 부여한 설립 목적을 훼손하고 국가의 한의약 육성 의무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세계 전통의약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전문기관을 해체하는 것은 대한민국 한의약의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가 진정으로 공공기관 혁신을 원한다면 해답은 통폐합이 아닌 기능 강화"라며 "여러 기관에 분산된 한의약 관련 정책과 산업지원 기능을 한국한의약진흥원으로 일원화해 국가 한의약 컨트롤타워로 확대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한의약진흥원 통폐합 추진 즉각 중단 ▲한국한의약진흥원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 ▲한의약진흥원을 국가 한의약 컨트롤타워로 확대·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훼손하는 어떠한 통폐합 시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한의약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대응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2026-08-18 16:14:01강혜경 기자 -
한의약단체총연합회, 정책포럼과 정책개발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회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가 한국정책포럼(회장 최수만)과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쏟기로 했다. 25일 협약식에서 한의약단체총연합회와 정책포럼은 ▲한의약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의 성장 도모를 위한 R&D 투자 확대, 한약재 품질 및 유통기준 개선, 신약·의료기기·기능성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을 위한 정책 개발 ▲한의약의 국가 바이오헬스 전략 포함을 위한 정책 네트워크 활성화 및 한의약 육성 거버넌스 체계 정비를 위한 정책연구를 공동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디지털·AI 기반의 한의약 과학화와 한의 진단·치료기술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마련 ▲K-콘텐츠 및 의료관광 등 문화·산업 융합 영역에서의 한의약 활용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정책 기획 ▲한의약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국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성찬 회장은 "한의약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가치 실현과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수만 회장은 "한국정책포럼과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가 협업을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걷어내고 반드시 필요한 정책과 법안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는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범한의계 25개 단체로 지난 3월 출범했으며, 한의약 발전을 가로 막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 철폐와 한의약계 공통의 정책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2025-07-28 16:54:16강혜경 -
한의약총연합회 출범...한의협·한약사회 등 26개 단체 참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26개 단체가 손을 잡았다. 핵심 슬로건은 '한의약,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와 '한의약, K-메디슨으로 세계의료로 도약할 것입니다' 두 가지다.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범100만 출범식 및 한의약 비전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초대회장은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대한한약사회도 참여한다. 윤성찬 회장은 "지금까지 한의약 관련 단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지만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해 우리의 요구가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에 우리는 더욱 강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고, 마침내 26개 관련단체들이 합심해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연합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미래를 책임질 한의약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 국민들에게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출범식이 한의약의 뿌리가 돼 한약재 생산과 유통, 관리를 책임지는 한약재산업,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한의의료산업, 한의의료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선도하는 의료기기 산업, 한의 빅데이터와 AI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산업 등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산업이 될 한의약의 산업화와 세계를 아우르는 한의약 발전의 새로운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은 "제도, 법률, 행정 등 분야에서 제약과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순히 의료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한약재 재배 농가, 한약재 산업, 제약업체와 원외탕전은 물론 의료기기와 R&D까지 아우르는 유기체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 통합 플랫폼 역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개회사를 통해 "국민 건강과 한의약 발전을 위한 노력 덕분에 전통을 계승하며 발전하고 있다"며 "초저출생 초고령화 사회에서 한의약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의약이 언제나 국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정책개선을 해 나가겠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는 이날 ▲통합의학으로서 한의학의 정체성 확립과 현대 의료기기 사용 등 한의사의 진료역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한약재 기준 및 규격 국제표준에 맞춰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한약재 기준 마련으로 한약산업의 선진화 추진 ▲한의약법 제정·한의약청 신설로 한의약의 체계적인 발전 도모와 지속 가능한 한의약 산업 육성 및 지속 가능한 한의약 산업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확보 ▲지역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한의과 공보의 제도 강화와 한의약에 대한 의료 접근성 제고 ▲글로벌 한의약 허브 구축 및 첨단기술과 융합한 스마트 한의약 구현으로 K-한의약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 시장 선도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또 '한의약,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 '한의약, K-Medicine으로 세계의료 도약' 등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최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외 안규백·남인순·서영교·박홍근·소병훈·강선우·민병덕·서영석·김승원·장종태·이기헌·이정헌·윤종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관과 정태길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윤태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약정책과장 등도 자리했다.2025-03-21 16:31:03강혜경 -
불합리 철폐·정책 추진 위한 '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제도 철폐와 한의약계 공통의 정책안 추진을 위한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가 공식 출범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26개 한의약 관련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범100만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식 및 한의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관련 25개 단체들은 총연합회 출범을 위해 지난 달 주비(籌備)위원회를 개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총연합회 회장에 추대하고 정관(안) 작성과 임원 선출을 포함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회에는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한의학회, 대한여한의사회, 대한한방병원협회,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한약협회, 한국한약산업협회, 한국한약유통협회, 한국생약협회, 대한한약사회, 서울약령시협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공직한의사협의회, 한국한의산업진흥협회, 대한원외탕전협회, 한의정보협동조합,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한국건강산업협회, 한국뇌건강협회,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사단법인 한의공감, 사암한방의료봉사단, 건강기능식품플랫폼기업협회, 한의약산업발전협의회, 한국한약재GMP협회 등이 뜻을 같이 한다. 총연합회는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를 철폐하는 데 단합된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한의약계의 공통된 정책안을 실현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 한다는 취지로 설립이 추진됐다. 특히 정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해 단순 친목단체가 아닌 한의약의 위상 제고와 권익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복지부 등 정부측 인사와 여야 국회의원, 보건의약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25-03-17 14:04:2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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