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업체 수입약등재 전면 거부
- 데일리팜
- 1999-07-01 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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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PIA, 긴급 임총 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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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약 보험등재와 관련, KRPIA는 지난 29일 오전 7시 긴급 임시총회를 소집하고 보험등재를 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따라 수입약 보험등재 문제가 외교상의 통상마찰은 물론 의약품의 수급차질로 사회적 파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자기업들은 이날 긴급회합에서 이같이 등재 거부로 입장을 정리한 뒤 복지부의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자자기업들 가운데는 일선 실무자들이 혹시 영업의 장애를 이유로 동의할 것을 우려해 도장을 갖고 잠적하는등의 사태도 나타나고 있어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의 벽이 높아지고 있다.
KRPIA는 복지부가 먼저 수입약가를 등재하면 3개월후에 다시 이의신청을 받아 재조정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KRPIA는 특히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실구입가 상환제]가 실시되면 또다시 보험약가가 인하되어 수입약가에 등재된 보험약들이 대폭 재인하 되는 결과가 초래되는 문제게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한편 KRPIA측이 지난 28일 20여개사를 대상으로 자체 표본 조사한바에 의하면 조사대상 200여 품목중 13%만이 보험등재에 동의했을뿐 나머지 대부분인 87%가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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